지금도 이미 연금으로 원하는 사람들은 민간은행이든 통해서 운용하고 있있는데 나라에서 관여한다는게 정확히 뭐죠?
나라에서 국민연금처럼 기관을 만들어 전국민 퇴직금을 운용한다는 건가요?
국민연금처럼 투자도 한다는 건가요?
무조건 연금으로 바꾼다는건 무슨 말이죠?
일시불은 없앤다는 건가요?
아니면 일시불로 받아갈 경우 지금보다 세율을 더 높인다는 건가요?
바로 시행한다는 건가요?
아는분 설명 좀
근데 도대체 왜요???
지금 퇴직금 문제 있어요?
지금도 이미 연금으로 원하는 사람들은 민간은행이든 통해서 운용하고 있있는데 나라에서 관여한다는게 정확히 뭐죠?
나라에서 국민연금처럼 기관을 만들어 전국민 퇴직금을 운용한다는 건가요?
국민연금처럼 투자도 한다는 건가요?
무조건 연금으로 바꾼다는건 무슨 말이죠?
일시불은 없앤다는 건가요?
아니면 일시불로 받아갈 경우 지금보다 세율을 더 높인다는 건가요?
바로 시행한다는 건가요?
아는분 설명 좀
근데 도대체 왜요???
지금 퇴직금 문제 있어요?
퇴직금 받는 당사자가 사망할 경우 남은 퇴직금은 어떻게 되나요?
이제 고용노동부가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을 뿐이에요.
향후 법개정도 해야하고 담당관리공단도 만들려면 빨라야 내년이나 되어야죠.
큰 얼개는 달라지는 거 없어요. 지금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은 IRP(퇴직연금) 계좌로
퇴직금이 입금됩니다. 원하면 일시 인출할 수 있어요. 대신에 나눠서 연금으로 받으면
연금소득세를 내지만 일시로 중도인출하면 그 혜택이 사라지기 떄문에 세금이 증가하죠.
그리고 퇴직연금으로 받다가 수령자가 사망하면 유족이 이어서 받아요. 그때도
남은 적립금을 일시적으로 받을지 아니면 연금으로 받을지 선택하지요.
이건 지금도 운영하고 있어요.
이번 개편안의 가장 큰 차이는 이전에는 회사에서 은행이나 증권사를 골라서
운영을 맡겼고 그러면 금융기관들은 그냥 수익율 제일 낮은 예금에 넣어두고
수수료만 챙겼죠. 그거를 국민연금처럼 관리기관을 만들어서 직접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퇴직연금 관리공단에서 직접 운영은 아니고 위탁운영을 맡기겠죠.
지금 국민연금도 위탁을 맡기니까요. 대신에 매년 평가해서 실적이 안 좋은 곳은
재위탁 안 하고 바꾸는 식이 되겠죠
일시불 선택을 없애진 않겠죠?
돈 못빼게 세율 더 높이진 않겠죠?
이건 당 떠나서 퇴직금 받는 누구에게나 큰 문제인데 어떻게 여론조사 하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이 되죠?
지극히 사적인 돈을 공적인 성격으로 바꾸는 거잖아요.
퇴직금이 개인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의 돈인지 모르진 않을텐데.
일반직장인은 원래하던데로 하는거같구요. 저는1년씩 계약하는 계약직인데 항상 1년하고 퇴직금 정산했줬는데 작년꺼부터 irp계좌로만 들어간다고해서 급가입했었어요,거기에 그냥 퇴직금이 들어온거구 투자는 제가 하는겁니다. 코덱스200사놨더니 20만원 붙었네요. 거기서 사고팔수있어요,빼는건안되는거같아요. 이래보니까 그전꺼도 이렇게 irp로 뭌ㅂ어놨음 목돈됐었겠다 싶네요 그냥 살림에 녹여쓴듯 없어졌어요.
미국식으로 바꾸는 거고, 수익률이 훨씬 좋을 거에요
수익률이 개인보다 좋을지 나쁠지 누가 장담하죠?
말만 나왔으니 정책이 어찌될지는 몰라요
뭐든 금방 실행되진 않아요
또 나잇대로 제한될수도 있고
관리하면 수수료떼가고 원금보장안될거에요
주가높이려 그러는것 같은데 국민연금2인듯요
그냥 나라에서 일자리주고 월급주고 연금 주면 되겠네요
돈벌 필요도 없고 연금 모을 필요도 없게요
세상 편할텐데
그 좋은 공산국가 들이 왜 다들 자유 경제 국가가 된건지 모르겠어요
현재도 근로자 45%는 세금 안내고 나머지 55%만 세금 내고 있고
기초연금도 70%나 주고 30%만 못 받는다는데
다들 놀고 나랏돈 받으며 사는게 최고죠
현재 퇴직연금 하듯이 의무로 하겠다는거겠죠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작은 회사 다니는 사람들 퇴직하면 그거 한번에 받아서
다 흐지부지 써버리죠
진작 퇴직연금처럼 했다면 아마 꽤 많이 모여서
노후자금에 보탬이 되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