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노트북이긴 합니다.
기관 행사로 영상을 계속 돌리던 중 포맷이 되어 버렸어요
기관에 노트북을 맡겨둔 상태였는데 거기서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포맷된 것 같다는 주장이고요
날짜 확인은 했고 확실히 기관에 맡겨둔 시간이었어요
비번까지 달라져 있었고 소유자 이름도 바뀌어 있었습니다.
(원래 제 것을 고등 아들아이에게 준 것이라 제 이름으로 되어 있었는데 포맷되면서
아들 이름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그러니까 과부하가 걸려서 초기 상태로 돌아간 것 같다는 말인데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했다는 게 가능한가요?
AS센터는 윈도우 시스템이 망가져 도와줄 게 없다는 입장인데
자료 복구도 복구인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요
이름과 비번을 어떻게 스스로 바꾸지요?
자기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인 건지...
어디로 가져가야 사실을 확인하고 고칠 수 있을까요?
서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