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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콜드플레이 공연

.... 조회수 : 5,810
작성일 : 2025-04-22 13:00:23

비는 7시에 그친다고 하니, 비 걱정은 안해요.

제가 나이가 많아요.

어릴 적 듣던 그룹, 가수들 내한 공연은 잘 가는 편이예요.

근데 사실 콜드플레이는 제가 즐겨 듣던 밴드가 아니라서 

표는 샀지만 좀 안내키네요.

조용히 자리나 지키다 와야겠어요.

 

IP : 223.38.xxx.21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25.4.22 1:01 PM (221.138.xxx.92)

    갔다와서 자랑할 것 같음

  • 2. ....
    '25.4.22 1:02 PM (223.38.xxx.30)

    윗님. 그러면 좋죠.

  • 3. 콜드플레이
    '25.4.22 1:03 PM (175.202.xxx.46)

    ㅎㅎㅎ 첫댓글님
    원글님 예쁘고 편안하게 입고 가셔서 즐거운시간 보내고 자랑글 써주셔요~

  • 4.
    '25.4.22 1:03 PM (211.46.xxx.113)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는데 티켓은 왜 사셨나요
    원글님 때문에 한자리 놓친사람도 있을텐데요

  • 5. ...
    '25.4.22 1:04 PM (61.79.xxx.23)

    그럼 당근에 표 파세요

  • 6. . .
    '25.4.22 1:04 PM (221.141.xxx.67)

    저 오늘 두번째 가요
    계속 싸이트 들어가 어렵게 표 구했어요
    한번만 가려고 했는데 이 멋진 공연을 한번만 보는게 아까워서요
    가시면 절대 후회안해요
    저도 콜플 잘 모르던 사람인데 다녀와서 계속 노래듣고 있어요
    가사도 너무 좋고 깊이가 있는 노래들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 7. 좋겠어요
    '25.4.22 1:05 PM (61.105.xxx.88)

    일단 가시면 잊지못할 추억하나
    생기는거에요
    잘 다녀오세요 !

  • 8. ....
    '25.4.22 1:13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이 공연 가려고 친구들 여행도 빠졌어요.
    어서 준비하고 나가야겠네요. 왜캐 침울해지는지. 갱년기라 그런가봐요

  • 9. ....
    '25.4.22 1:14 PM (223.38.xxx.30)

    이 공연 가려고 친구들 여행에도 빠졌어요.
    어서 준비하고 나가야겠네요. 왜캐 침울해지는지.
    갱년기라 그런가봐요

  • 10. ㅇㅇ
    '25.4.22 1:16 PM (121.167.xxx.188)

    관심없는 밴든데 티켓팅 왜하셧어요..?

  • 11. 윗님 ㅎ
    '25.4.22 1:21 PM (223.38.xxx.30)

    이혼하는 사람은 왜 결혼을 하고
    자퇴하는 사람은 왜 입학을 하고
    퇴사하는 사람은 왜 입사를 하나요?

  • 12. ...
    '25.4.22 1:22 PM (110.14.xxx.2)

    저도 만사 귀찮아서 애들이 표 끊어줘도 시큰둥 했는데 다시 보고 싶어요.
    가서 앉자마자 그 열기에 뭔가 나도 청춘이 된 느낌에.
    또 크리스 마틴 그 체조같은 팔 흔들며 들썩이는 춤에 홀딱.
    그리고 음악이 워낙 좋잖아요.
    전 콜드 음악은 좋아했었어요.
    끝나고 지하철 탔는데 지하철 광고판에 5월에 건샌로지스 공연한다고 순간 아 ~~~
    이러면 안됨 하고 왔네요.
    분명 후회 안하실겁니다.

  • 13. ㅇㅇ
    '25.4.22 1:23 PM (121.167.xxx.188)

    그거랑 관심없는 곳에 시간과 돈쓰는게 같나요?? ㅋㅋ

  • 14. ..
    '25.4.22 1:31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관심 없는데 친구들 여행도 빠지고 열심히티켓팅도 하시고
    이게 관심 있는 건데요?

  • 15. ㅣㄴㅂ우
    '25.4.22 1:34 PM (121.162.xxx.158)

    아휴 댓글님들 그만 좀 따지세요
    티켓팅 했다가도 기운빠지고 침울해질 수 있죠
    저 갱년기라 너무 이해되는데요
    노력해서 이것저것 해보려 하지만 몸도 힘들고 마음도 예전만큼 밝거나 즐겁지 않아요
    이게 노화라 슬프고요
    원글님 그래도 힘내세요

  • 16. ㅎㅎㅎㅎㅎ
    '25.4.22 1:36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애후 저 주세요 그럼

  • 17.
    '25.4.22 1:37 PM (220.94.xxx.134)

    그럴까요? 가서보면 문화충격 받을정도로 흥분된다던데 전 목요일 가요^^ 가서 신나게, 놀다오려구요

  • 18. ....
    '25.4.22 1:41 PM (61.83.xxx.56)

    비싸게 팔아도 갈사람 많을걸요?

  • 19. ....
    '25.4.22 1:41 PM (58.122.xxx.12)

    막상 가면 정말 즐겁고 재밌을걸요?

  • 20. ....
    '25.4.22 1:45 PM (223.38.xxx.30)

    소싯적에 밴드 음악을 많이 들어서
    그 시대 나이들어서 오는 그룹 공연은 좀 갔어요.

  • 21. ..
    '25.4.22 1:45 PM (106.101.xxx.125)

    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 22. ....
    '25.4.22 1:46 PM (223.38.xxx.30)

    격려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3.
    '25.4.22 2:03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 24.
    '25.4.22 2:04 PM (221.151.xxx.135)

    저랑 똑같으세요.
    가기전에는 그닥 좋아하는 그룹도 아니었는데
    금요일에 갔다와서 정말 또 가고 싶어요.
    혼자가는건 자신 없어서 참고 있는데 정말 정말 후회 안하시고 나중에 자랑하실거에요.
    제나이 60 다되어 갑니다.
    지금 티켓값도 엄청 올랐다고 하네요.
    가기전 두려웠는데 너무 너무 잘한 멋진경험이었어요.

  • 25.
    '25.4.22 2:06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공연은 제 돈으로 표 사서 친구들과 다녀오기도 몇 번 했어요.

  • 26.
    '25.4.22 2:06 PM (221.151.xxx.135)

    콜플음악 잘 몰라도 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여기 댓글 너무 날카롭게 다시는 분들 많은데 신경쓰지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27.
    '25.4.22 2:09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106.101.xxx.125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106.101.xxx.125님이 제 친구라면 표 사줄 수도 있어요.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요.

  • 28.
    '25.4.22 2:09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106.101.xxx.125님이 제 친구라면 표 사줄 수도 있어요.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요.

  • 29.
    '25.4.22 2:28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106.101.xxx.125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공연에 제가 표를 사서 친구들과 같이 간 적도 몇 번 있어요.
    106.101.xxx.125님이 제 친구라면 표 사줄 수도 있어요.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요.

  • 30. 에이
    '25.4.22 2:28 PM (211.48.xxx.185)

    귀찮은거 좀 참고 꼭 다녀오세요^^
    우리집 할매도 너무 신나고 행복한 시간 보냈거든요.
    저도 소싯적 취미 락밴드도 했었는데
    그럼 누구보다도 콜플 음악 즐길 수 있어요.
    잔잔한 곡들 위주인줄 알았는데 파워풀한 락 스피릿
    곡들도 많아서 놀랐거든요.
    분명 가시면 잘 왔구나 안 왔으면 후회했겠다 하실거예요.
    상황이 안되거나 표 못 구해서 못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티켓 있으면 복 많으신거예요ㅎㅎ
    원글님 꼭 가시라고 비 얼른 그치길 바랍니다.

  • 31.
    '25.4.22 2:29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공연에 제가 표를 사서 친구들과 같이 간 적도 몇 번 있어요.

    106.101.xxx.125님이 제 친구라면 표 사줄 수도 있어요.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요.

  • 32. ..
    '25.4.22 2:30 PM (223.38.xxx.181)

    자랑을 희한하게 하는 스타일이네
    강남에 집샀는데 십억밖에 안 올라서 살기 싫다는 소리도 가끔 하실 것 같아요

  • 33.
    '25.4.22 2:31 PM (223.38.xxx.30)

    돈 많은 사람들 많나봐요
    좋아하지도 않는 밴드에 그 돈 쓰느니 맛있는 거나 사먹겠어요..노래도 모르는데 흥분이 될까요. 돈을 가치있게 쓰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모르는 밴드라도 가서 즐기는게 돈을 가치있게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 음식 먹는다 - 배부른 돼지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는 인생이고 싶네요.
    제가 좋아하는 공연에 제가 표를 사서 친구들과 같이 간 적도 몇 번 있어요.

    106.101.xxx.125님이 제 친구라면 표 사줄 수도 있어요.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요.
    오타 고치느라 댓글을 다시 썼어요.
    이제 떠납니다. 즐겁게 놀다 올게요.

  • 34.
    '25.4.22 2:35 PM (106.101.xxx.125)

    잘 다녀오세요
    저도 제가 왜이리 꼬였는지 모르겠어요
    콜플은 안좋아하지만 저는 락매니아라
    어떤 가수를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별 애정도 없는데 비싼돈 주고 표를 끊고 이제부터 좋아해봐야지 이러는 사람들이 좀 음악 좋아하는 입장에서 못 마땅했나봐요.

  • 35.
    '25.4.22 2:36 PM (106.101.xxx.125)

    그것도 문화를 향유하는 한 방법이겠네요

  • 36. ...
    '25.4.22 2:42 PM (1.230.xxx.65)

    가서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 37.
    '25.4.22 2:56 PM (112.161.xxx.169)

    근처 사는데요
    비 거의 그쳤어요
    현재는 네시이후로
    비 안온다는 예보예요
    걱정말고 즐기세요

  • 38. ......
    '25.4.22 3:36 PM (1.236.xxx.139)

    아~~~제마음이네요
    온 다입고 누워있어요
    돈이문제가ㅜ아니라 갱년기 내맘이 문제네요
    바로옆이라 망정이지....
    에고 애들아 미안허다~
    오춘기아쥼마마음을 누가 알까

  • 39. ,,,,,
    '25.4.22 3:51 PM (110.13.xxx.200)

    저는 열광하고 좋아하는 가수만 콘서트간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즐겨듣던 가수라 아니라고 해서 의아하긴 했네요. ㅎ
    그래도 이왕 티켓끊었으니 즐기고 오셔야죠,
    감수성제로 극T인 제아들도 관심도 없었지만
    친구가 끊어놓은 표사서 금욜날 같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ㅎ
    생애 첫 콘서트 관람인데 어떨런지... ㅎ

  • 40. 곰돌이
    '25.4.22 6:13 PM (49.161.xxx.92)

    오늘 로제가 게스트인가 봐요.
    즐기고 오세요.
    저 금요일 막콘인데 금요일도 게스트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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