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새로운 경험을 위해 가는 거 말고
다늙어서 맨날 다 거기서 거기인 여행 왜가는거죠?
어렸을때 새로운 경험을 위해 가는 거 말고
다늙어서 맨날 다 거기서 거기인 여행 왜가는거죠?
배우는건 모르겠고 풍경 좋은 곳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ㅎㅎ
ㅎㅎ이런 질문은 왜하는거예요?
내집이 최고라는 깨달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려구요
여행을 다녀보셨으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라는걸 아실텐데요?
여행 안다녀보셨어요?
가보면 이런 좋은곳을 나만 안 다니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질문은 일본에 대해서
알고싶은건가요?
어디를 가면 좋은지..?
늙어서 여행 다니는 게 왜요?
원글같은 사람은 여행은 고사하고 사는 게 참 재미가 없을 듯
사람이 다 똑같진않아요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풍경좋은곳 보는거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싫은 이유는 제각각 이지만 좋은데는 이유가 뭐 있겠어요?
그냥 좋은거죠.
좋아서 돈, 시간 , 에너지 써가면서 가는거죠.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정말 수백가지 말할 수 있지만
좋은 이유는 그냥 좋으니까 아니겠어요.
그런거랑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목마르지 않은 사람이
목마른 사람을 이해 못하는 거
일종의 환기라고 할까요?
그날이 그날인 것처럼 규칙대로 돌아가던 삶을
여행을 다녀오면 새로운 규칙을 찾아낸 삶처럼
대하게 되더라구요.
집밥만 먹다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은 기분이랄까요.
놀러 가는데 당연히 좋죠.
여행을 일하러 가지는 않잖아요.
그냥 그곳이 너무 너무 궁금해서 갑니다
여행가면 재밌잖아요.
낯선나라 낯선 동네 돌아다니다보면
매날 다니던 동네길이랑 다르고
색다른 그 나라 맛집 찾아다니며 맛난거 먹어보고
지인들 소소한 선울도 골라보고
일상에서 벗어나 유유자적 느긋하니 한가로운 시간도
보내구요.
지하철 버스 타보는것도 재밌고
돌아오는 날은 아쉽더라구요.
이방인처럼 자유롭다는거가 큰 이유인거 같아요
안가니 모르는 거임
맛있는건 뭐하러 먹어요?
1년365일 매일 똑같이 흰밥에 김치만 먹으면 되지. 배부른건 똑같은데 맛있는거 뭐하러 먹나요, 돈만 비싼걸.
소고기 안 먹어본 사람이 고기 맛을 알겠어요?
한번사는 인생 흰밥에 김치만 먹는건 너무 억울할거
같은데요.
먹는거든 활동이든 계속 새롭고 낯선걸. 마주해안
치매예방에도 좋다던데요.
맨날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면 여행지를 좀 다채롭게 해보시거나 그래도 아니면 원글님은 여행을 가실 필요없어요.
원글님 같은 사람만 있음
여행사, 관광업 종사자들 다~ 굶어 죽겠슈~
재미있고 힐링되고 좋으니까 돈들여 여행가죠
간식은 왜 먼나요?
반찬은 한가지만 먹지 왜 많이 차리나요?
옷은 딱 한벌만있거나 두세벌로 돌려입지 왜 사나요?
친구는 왜 만나나요?
알면 보인다잖아요
나이 들수록 더 잘 보여요
젊었을때 왜 다녔나 싶어요
그땐 차라리 공부를 해서 배경지식을 쌓으세요
다 늙으면 그냥 방구석에 박혀서 김치에 밥이나 먹어야 한다는 사람 많죠. 그게 자기의 삶의 신조면 그렇게 사시면 되는 거구요. 남이 뭐하든요 ㅎ
여행가서 패키지 코스나 쇼핑몰만 돌아다니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목적을 갖고 여행 다니면 다릅니다. 자연환경, 음식, 미술, 건축 등등 목적을 정하고 역사를 공부해서 가면 좋아요.
차 렌트해서 이탈리아 돌아다녔는데 지역마다 특색도 다르고 지역 옮길때 도로 주변 풍경도 달라요. 기후가 다르니 자라는 나무 수종도 지형도 달라서 감탄만 하게 되던걸요. 파리 오르세에서 보던 액자속 풍경이 눈앞에 거대하게 펼쳐지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대도시만 다니지말고 소도시 돌아다녀보면 이국적인 향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늙어서 맨날 다 거기서 거기인 여행 왜가는거죠?
라니
나이듦에 대한 혐오와 비하가 원글에 깔려있네요
늙어서 맛있는 음식은 뭐하러 먹고 좋은 옷은 뭐하러 입고
미용실은 뭐하러 가고 외출은 뭐하러 하나요
늙으면 오감도 다 잃고 죽을날만 기다린다고 생각하나봐요 원글은
재미있으니까 가지 왜가겠어요.
어디가든 거기서 거기고 아무 재미를 못느끼시면 안가시면 되구요
돈쓰러가는건데 즐겁죠. 바람쐬고 멋진 풍경보고 스트레스풀리고 넘 좋은데요. 여행이 거기서 거기라는사람은 안가면 되는겁니다.
음악공연은 왜가요? 미술관 왜가요? 극장왜가요? 유툽에 다나오자나요랑 똑같은말
해외여행 다니는거 좋아해요
외국풍경 외국 가는거 너무 즐겁고요ㆍ
내나라안에서만 보는거랑 나라밖은 아주틀려요ㆍ
그래서 돈들여 그렇게 여행가는거죠ㆍ
얼마나 행복한데요ㆍ
70 이상되면 나다니기 힘들어서 그안까지는
다닐수있음 다닐꺼예요ㆍ
다들 실없는 얘기밖에 없네요
82는 왜 해요? 실없게 ㅋㅋ
어떤거임 ??????
어떤 대답을 원하시길래
거기서 거기가 아닌 여행으로 가세요
새롭고 좋은 장소가 얼마나 많은데
스스로 답을 찾아야지 언제까지 남이 가르쳐주는대로 배울래요? 주입식은 도움이 안돼요.
스스로 경험하고
아!그렇구나~깨달으시길~
마음이나 경제적 여유가 있으니 돈 쓰러 다니는 거죠.
내 삶에 만족하면 남이 뭘 하는지 시비를 걸지 않아요.
거기가 거기같다고 느껴진다는 건 내 안에 어떤 의욕과 호기심이 없어서 그래요..
여행을 좋아해서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원글님처럼 여행이 가치없고 싫다고 생각되면
안하면 됩니다.
다 실없는 소리로 받아들이는거보면
무슨 말을해도 받아들이지도 못 할거잖아요.
사는것도 거기서 거기인데 왜 사세요???
잠시 벗어나보려고 가지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새로운거 먹고..그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됩니다
국내 평범한 시골길도 옆동네로만 가도 새로워요
맨날 보던 길이 아니니까
여행가면 돈 펑펑 쓸수있어서 재밌어요
이런분들은 경험을 다 유튭으로 하시는분들
유튭에 콘서트도 자연 구경도 다 있다 뭐하러 보러가냐며
여자들은 밥 안하고 맛있는 거 먹고
쇼핑 하는 재미가 커요.
즐거운 경험하고 낯선 거 보는 재미지 뭐 겠어요.
사진 찍고 나중에 추억하고~
원글님도 해 보셨을거 아녜요.
돈 벌려고 일 하다가 그렇게 또 놀고, 먹고…
맛집을 왜가요?
어차피 똥으로 나오는거 다 똑같은데.
사는것도 거기서 거기인데 왜 사냐고 ㅋㅋㅋ 우문현답
여행 가는건 좋은데 갔다오면 우울함...내일 일 하러 가야해서요.
답답하네요.
여행을 가봤어야 거기가 거기가 아님을 알텐데....
거기서 거기인 음식을 왜 날마다 골고루 드세요?
매끼 그냥 밥에 된장만 찍어드시지.
시집못간 우리 원장인가
직원들 연차 받아 여행 다녀오면 질투하고
자기는 같이 갈 친구도 애인도 없으니
맨날 방구석 뒹굴뒹굴
여행 자체를 모르는 사람인데
여기서 이러는구나
잠은 왜 자는지 어차피 또 일어나야 하는데
새로운 경험이 자산이 되고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도 대화소재도 되고 그래서 좋은 옷 차려입고 맛집도 가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하는거 같네요. 늙으면 효용이 떨어질거 같고 그래서 노인인구가 많으면 소비가 안된다지요.
뭘봐도 시큰둥하고 감흥이 없고 갔던 곳 왜 또가? 이러는게 바로 늙는거예요. 몸뿐아니라 마움도 같이.... 참 슬픈일이죠.
부지런히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걸 받아들이는것에 거부가 없는 사람들이 덜 늙고 노인들도 활기가 있어보여요
실없기는 원글이 제일 실없음
새로운 경험 새로운 공간 새로운 나를 만나는 곳이죠..여행은...
나를 만난다느니 자아성찰이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설레임과 낯선 자극
밥은 왜 맨날 먹죠?
방에 가만히 앉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도 좀 보시길~~
안가보니 모르는거죠! 아님 가도 돈을 안쓰니까 즐거움을 모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