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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안쓰고 싶은데 이 예민함 어쩔 ㅠ.ㅠ

예민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23-10-16 08:09:45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알면서도 안고쳐져요 ㅠ

 

저도 잘어울리고싶고 자신감있고싶고 할말하는 성격이고싶고

상대방말에 상처안받고싶어요.

 

안그러고싶은데 신경안쓰고싶은데

 

혹시몰라서 글내용은 삭제해요

무서워요 

IP : 121.139.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6 8:12 AM (61.100.xxx.96)

    40넘은 여동생의 종아리 어디가 귀여운지
    이해가 안가네요

  • 2. ....
    '23.10.16 8:12 AM (218.159.xxx.228)

    집안 자체가 술먹고 개글거리는 집인가보네요. 남편도 똑같은 거 보면요. 술자리 집에서 하는 거 진짜 싫어요. 게다가 님네는 인원도 많고만 외식하고 헤어져야죠.

  • 3.
    '23.10.16 8:12 AM (121.167.xxx.120)

    힘들다고 하면서 형제들 집 돌아가면서 모이자고 하세요
    남편이 형제들에게 말하게 하세요

  • 4. 막장
    '23.10.16 8:14 AM (223.39.xxx.221)

    시자끼리 모여라
    피해요.

  • 5. ㄴㄷㅇ
    '23.10.16 8:21 AM (125.180.xxx.53)

    세상에 요즘 누가 그렇게 집애서 술판을 벌립니까ㅜ
    그정도면 엄청 시끄러울텐데 아파트가 아닌가봐요.
    여섯이나 되는 사누이들은 애들도,안키워요?친구는 또 왜 달고 와요? 참 신기한 집이네요.80년대같음.
    딱 끊어버리고 지들끼리 놀게 놔둬요.

  • 6. 저런사람들은
    '23.10.16 8:30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딱 먹을만큼 먹고 딱 마실만큼 마시고
    할말 못할말 거리면서 조용히 대화하다가
    기분좋게 헤어지는 걸 죽을때까지 몰라요
    저렇게 먹고 떠들고 사는게 지고의 가치인줄 알고 사는 사람들인데요
    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저틈에서 버티고 산다는 게 대단한 일입니다

  • 7. 같이
    '23.10.16 8:31 AM (112.166.xxx.103)

    막 취해버리세요.
    막 마시고 갑자기 어지랍다고
    방에 가서 자버리는 방법

  • 8. 예민
    '23.10.16 8:37 AM (121.139.xxx.151)

    같이 막 취해버리려고 제 술을 샀는데 제가 술은 못해서 약한술을요
    마시다가 술부족하다고 제꺼까지 다 마셔버린상황이였어요.

    진짜 남편이 좋아하니깐 그냥 눈감고 하루 버티자했는데
    저 날짜 잡는순간부터 계속 힘들었어요.
    명절한번 또 지내는기분이였어요

  • 9.
    '23.10.16 8:40 AM (1.241.xxx.48)

    강하게… 남편분이 좋아하니까 하루 눈감는거 하지 마세요. 결과적으로봐도 좋을거 없습니다.
    밖에서 만나서 먹고 헤어지세요.

  • 10. 예민
    '23.10.16 8:43 AM (121.139.xxx.151) - 삭제된댓글

    그럼 아마도 헤여지자고 할꺼에요 ㅠ.ㅠ
    시누들 혼자사는 친구들도 많다면서 매번 그러거든요

  • 11. 무슨날이었나
    '23.10.16 8:45 AM (113.199.xxx.130)

    누구 기념일이라도 되나요
    추석지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뭉쳐요?
    시누이 올케는 그냥 생사여부나 알고 무슨날이나 만나는게
    제일인데....

    종아리쓰담 추태라고 다시는 집모임 하지마세요
    저게모야...

  • 12.
    '23.10.16 8:50 AM (118.235.xxx.113)

    헐입니다
    헤어지면 시누 혼자사는친구 많다고!!!
    똘아이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

    원글님 버릇 잘못 들이셨네요

  • 13. Ddd
    '23.10.16 8:52 AM (211.234.xxx.30)

    예민해서 그런게아니라
    그집안이 좀 특수하네요
    추석지나 뭉칠수있는건 있는거에요.
    시집이나 친정이나 자주모이고 떠들고 서로 기를 빨아먹어야 돌아가는 집이 있습니다.
    식사하고 수다떠는거면 누가 뭐래요.

  • 14. ㅇㅇ
    '23.10.16 9:1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말들이 엄청 쎄고 강하고 19금같은내용도 막 던지는 타입들
    천해보이기도하고 무안하기도하고 거기에 술도 보통 한명당 소주 3~4병씩들.
    ------------------

    모여서 저런 대화하고, 술도 한두잔 즐기는게 아니라 들이붓는 말술.
    개인적으론 상종안할 집단이네요.
    님이 예민한게 아니라 남편 집쪽이 별로네요.
    게다가 나이먹어 여동생 몸을 만진다니. 어휴 추접.

  • 15. 예민
    '23.10.16 9:16 AM (121.139.xxx.151) - 삭제된댓글

    그게 제눈엔 정말 이상한데
    그건 아니라고 말하면 시누가 야 니 와이프도 좀 만져줘라 부럽나보다 이런식으로
    받아치니 먼 말을 하면 제입장이 그냥 이상해져요
    정말 제가 이상한사람인거 같고 질투심으로 보고

  • 16. 패턴
    '23.10.16 9:17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그러다
    그집안 식구들 끼리
    싸우고 울고 목불인견 되는거
    뻔한 수순
    동물의 왕국 같아서
    못 해요
    대차게 받아 치세요
    같은 알콜중독자 마누라 얻어서 살던지
    난 그꼴 못봐!!! 라구요

  • 17. ㅇㅇ
    '23.10.16 9:1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외눈박이 나라에서 두눈박이가 ㅄ인거 모르셨어요?

    나이 먹어서도 저러는데 앞으로 바뀔일도 없죠. 그냥 님이 저 꼴 안봐야함.

  • 18. 그냥
    '23.10.16 9:18 AM (182.216.xxx.172)

    그러다
    그집안 식구들 끼리
    싸우고 울고 목불인견 되는거
    뻔한 수순
    동물의 왕국인가요?
    대차게 받아 치세요
    같은 수준 마누라 얻어서 살던지
    이건 선도 없고 이게 뭐야???
    난 그꼴 못봐!!! 라구요

  • 19. 근데
    '23.10.16 9:2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저 상스러운 집구석의
    상놈새퀴들 같은 인간들중
    게중 딱하나 남자
    그 인간이 왜 좋아요?
    그냥 이혼하기 싫으면
    내 눈앞에서 그꼴 보이지 않게
    남편만 보내버려요
    그냥 줘도 싫겠구만

  • 20. 예민
    '23.10.16 9:22 AM (121.139.xxx.151) - 삭제된댓글

    만지던지 말던지 그냥 말아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 시누친구가 그리 하는 행동을보면서
    동생 엄청 이뻐하는가봐요 이러더라구요.
    그러니깐 저말고도 그리 표현은 했지만말이죠

  • 21. 대부분
    '23.10.16 9:50 AM (218.158.xxx.88) - 삭제된댓글

    자존감 문제에요
    님 자신을 귀하고 큰 사람으로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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