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렇게 사는거 정상 아니죠?

ㅇㅇ 조회수 : 20,441
작성일 : 2023-10-03 14:29:14

25살 아들하고 둘이 살고있고 

23살 아들은 독립해서 지방에 살고있어요.

평소 저는  큰애 밥을 안해줘요.

어쩌다 제가 배가고파서 배달음식 시켰을때 같이 먹자고 하거나

엄마 편의점 가는데 도시락 하나 사다줄까?

이런식으로 애 끼니를 챙겨요

그런데 큰애도 별 말도 없이 혼자서 밥 알아서 챙겨먹고

설거지는 교대로 한번씩 하기로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IP : 58.29.xxx.3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3 2:3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아들 나이가 그래도 될 나이인데요.

  • 2.
    '23.10.3 2:32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장 보고 반찬 만들어놔서 아들이 그걸 챙겨 먹는 건가요?

  • 3.
    '23.10.3 2:35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주로 사드시거나 배달음식 드시거나 하시는건가요?

  • 4. 아마
    '23.10.3 2:35 PM (175.223.xxx.215)

    아들이 82쿡 며느리면
    우리 시모는 아무것도 해준거 없고 남편 혼자 커서 무슨 염치로 우리집 오고 하나 모르겠어요. 남편도 어머니에게 정없고 안보고 살고 싶어요. 할듯

  • 5.
    '23.10.3 2:35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밥을 전혀 안해먹나요?

  • 6. ㅇㅇ
    '23.10.3 2:36 PM (220.89.xxx.124)

    배달음식과 편의점 음식만으로 끼니 떼우시는건 아니죠??
    글에는 알 나왔어도 일반식이 메인이길.

  • 7. 아예
    '23.10.3 2: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서 아예 조리를 안하시나요?
    일주일에 두어번이라도 사온 반찬에 김 김치 계란후라이 정도로 간단하게라도 해드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고기만 구워도 괜찮고. 바로 한 따뜻한 밥이 주는 위로가 있어요.
    아들도 간단히 파스타같은건 해먹을수 있을 겁니다. 저는 먹고 사는 문제를 남자건 여자건 혼자 해결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8. ..
    '23.10.3 2:39 PM (220.233.xxx.231)

    저는 아들 입장이었는데
    서운한 마음 있어요.

  • 9. 정상아니죠
    '23.10.3 2:39 PM (116.122.xxx.232)

    밥을 간단하게라도 해서 먹어야하고
    아들이 스스로 해도 엄마가 챙길 때도 있는거지
    특이하시네요.

  • 10. ㅁㅁ
    '23.10.3 2:3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글은 뭘 확인받고싶어 쓰는거죠?

  • 11. ====
    '23.10.3 2:42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안챙겨주신건데요?
    우울증 있으신건지...?
    아니면 무기려증???
    앞뒤없이 밑도끝도 없고...

  • 12. ....
    '23.10.3 2:42 PM (222.238.xxx.160)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사람인데...
    25살이면 혼자 해결할 수 있어야하는게 맞지만 그렇게는 안할것같아요. 같이 식사하거나 챙겨주는것만으로 자식입장에서는 위로나 힘이될때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 13. ..
    '23.10.3 2:45 PM (211.243.xxx.94)

    30살 까지는 애기다 하며 대할려구요.
    실제로 저는 아가라고 가끔 불러요.
    저한테는 아기같으니까.
    밥도 뭐 할 수 있는 한 정성을 다합니다.
    보살핌의 정석이란 영화보고 느낀 것도 있고.

  • 14.
    '23.10.3 2:47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김치등 기본 반찬 몇가지만 냉장고에 있으면 가족 누구든 직접 챙겨먹기가 쉽죠.

  • 15. ㅇㅇ
    '23.10.3 2:48 PM (222.100.xxx.212)

    밥통에.. 아니 하다못해 얼려놓은 밥이나 기본 반찬은 있는거죠? 그것도 없으면 정상 아닌거 같아요.. 밥상을 차리는건 안해도 되는데 차려먹을 수 있게 기본은 있어야죠..

  • 16. 돈버느라
    '23.10.3 2:51 PM (121.133.xxx.137)

    바빠 죽겠으면 어쩔 수 없죠

  • 17.
    '23.10.3 2:54 PM (220.86.xxx.244)

    집에서 밥을 아예 안해드시네요
    배달 시켜먹더라도 일주일에 절반은 그래도 집밥 해드셔야죠
    다른것보다 건강에 안좋을듯 하네요
    밥이랑 반찬 몇가지 해놓으시고 밥은 아들이 알아서 차려 먹으라고하면 되죠

  • 18. 일 하시느라
    '23.10.3 3:01 PM (221.144.xxx.81)

    바쁘고 힘들어 그러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정상으론 안 보이네요

  • 19. ...
    '23.10.3 3:04 PM (222.116.xxx.229)

    정상 아니에요

  • 20. 문제는
    '23.10.3 3:06 PM (112.154.xxx.195)

    아들이 25세 되던 날부터 갑자기 그러지않았을거란 거죠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예전부터 그랬을걸요

  • 21. ....
    '23.10.3 3:08 PM (211.245.xxx.53)

    정상 아닌가요? 그 나이 되도록 밥 챙겨주면 서로 스트레스 받아요. 차려주면 정성 생각해서 먹으라고 잔소리하게 되고, 애는 알아서 먹고 싶은 거 먹음 되는데 스트레스 받고..

  • 22. 정상이다
    '23.10.3 3:09 PM (110.11.xxx.45)

    아니다 뭐 표준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이 방법이
    편하면 그대로 사는거죠
    대신 서로 서운하다던지 불만은 안가지는것이 좋을듯해요

  • 23. ㅇㅇ
    '23.10.3 3:12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 엄마니
    애도 기대가 없는듯한데요.
    나중에 애도 늙은엄마 밥 한끼
    편의점에서 사다주겠죠
    보고 들은게 그런건데

  • 24. .....
    '23.10.3 3:16 PM (1.241.xxx.216)

    뭐 정상이다 아니다가 어디 있겠나요 사는 모습이 다를뿐이지요
    그렇지만 엄마한테 소소한 정이나 추억은 없겠어요 아드님이요
    매번은 아니더라도 대단히 잘 차리진 않더라도 우리엄마 김치찌개 우리엄마 된장찌개 이런거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 텐데요 국밥도 아니고 편의점 도시락 사다주는 엄마는 추억이 없어요

  • 25.
    '23.10.3 3:21 PM (125.177.xxx.100)

    네 평범하지는 않고
    아들 결혼하면 인연이 이어질지 의문이 갑니다

  • 26.
    '23.10.3 3:41 PM (118.32.xxx.104)

    커리어가 좋은 엄마일듯

  • 27. ..
    '23.10.3 3:42 PM (106.101.xxx.54)

    하루 세끼 대령은 수발이지만
    하루한끼는 밥해먹어도 되지않나요
    맛있는거 했다고 먹으라고 챙겨주고
    모성애가 없는느낌
    애가 엄마배고파 말을 안하나요?

  • 28. ....
    '23.10.3 3:51 PM (211.221.xxx.167)

    애도 성인인데 부모가 꼭 해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거기에 엄마도 돈버느라 힘들텐데
    아니 젊은 아들보다 나이든 사람이 더 힘들죠.
    사먹든 나가먹든 누가 차리든 그건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 29. .....
    '23.10.3 3:56 PM (211.36.xxx.122)

    막상 성인 자식 밥 빨래 아무것도 해주면 언 될 거 처럼 말하면서 왜 원글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말은 분리하고 쿨한 척하면서 밥 안 차리는 거로 모성애까지..

  • 30. .....
    '23.10.3 4:06 PM (211.221.xxx.167)

    애들 어렸을때는 다 해줬을꺼 아니에요.
    어머니의 사랑은 그때 받은 걸로 충분하죠.
    원글님도 힘든데 왜 자식이 성인인 되 후까지
    밥해주는게 당연한건지 모르겠네요.

  • 31. ㅡㅡ
    '23.10.3 4:14 PM (211.222.xxx.232)

    묻는글 올린 자체가 이미 정상아닌듯 생각하는거 아니예요?
    한끼정돈 챙겨줄것같아요 저라면

  • 32. 밥 안하면
    '23.10.3 4:14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뭐 하세요?

  • 33. ...
    '23.10.3 4:23 PM (14.51.xxx.138)

    그럼 식재료는 사다 쟁여 놓으시는거죠 둘다 직장생활하고요

  • 34. 엄마라면
    '23.10.3 4:28 PM (58.124.xxx.70)

    아무리 바빠도 자식 입에 좋은 음식 주고 싶은게 엄마 마음 아닌가요?
    25 살 아직 어려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정 없는 엄마네요.
    풍족하게는 못해줘도 매번 그런다면 ..별로

  • 35. ...
    '23.10.3 5:48 PM (221.150.xxx.136)

    아.. 너무한다...

  • 36. 아줌마
    '23.10.3 6:0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정상아닌거는 아시네요.
    어디 아프신가요?
    가난하신가요?

  • 37. ㅇㅇㅇ
    '23.10.3 6:24 PM (211.248.xxx.231)

    비정상이죠
    저러는 엄마가 어딨어요
    애가 그러면 건강해칠세라 잔소리하죠
    밥통에 밥알아서 해줄거고 김, 김치, 계란후라이만 해도 한끼먹을수있는데...김치는 사면 되구요

  • 38. 30살 아기...
    '23.10.3 7:11 PM (211.214.xxx.92)

    ㅋㅋ
    미친다 진짜 애기가 여자 만나서 잠도자고...
    하~20살까지는 아기야 뭐 뭐 힘들긴해도 그렇다치고
    30살 아기야~~~휴 눈버렸다 미친

  • 39. ㅡㅡㅡㅡ
    '23.10.3 8: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본인 식사도 너무 부실한거 아닌가요?
    저렇게 드시는 이유가?

  • 40. ..
    '23.10.3 11:38 PM (39.7.xxx.43)

    애들 어릴땐 제대로 해서 먹이셨나요?

  • 41. ㅇㅇ
    '23.10.3 11:43 PM (211.203.xxx.74)

    엄마한테 정없겠어요.. 동거인 이외에 뭐가 있나요
    밥에 정,위로,관심,지지, 사랑이 다 들어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엄마라는 존재가 멀리있어도 힘이 되는 이유가 뭔데요
    언제든 나에게 이런것들을 줄수있다는 믿음이지요
    엄마의 노고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다 헌신할 필요없다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엄마의 의미가 있쟎아요 원글님에게는 그런 부모님이 안계셨나요..

  • 42.
    '23.10.3 11:55 PM (124.49.xxx.188)

    밥 안 하면 뭐 하세요? 일로 바쁜 거예요.?

  • 43. ...
    '23.10.3 11: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상황이 더 나와야지 저거 하나로 어떻게 판단해요
    엄마가 막일하는 노동자면 그럴수도 있는거고 집에 있으면 너무 한거고
    사실 밥은 남도 해 줄 수 있는거고
    정은 엄마가 아니면 못주는건데 그 표현을 보통 밥으로 하니까요

  • 44. ?????
    '23.10.3 11:56 PM (112.104.xxx.248)

    원글님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집에서 요리를 거의 안하시는건가요?
    삼시세끼 외식이나 배달이면 돈도 그렇고 영양도 그렇고 질리지 않나요?

  • 45. ...
    '23.10.3 11:5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상황이 더 나와야지 저거 하나로 어떻게 판단해요
    님이 막일하는 노동자면 그럴 수 있는거고 집에 있으면 너무 한거고
    사실 밥은 남도 챙길 수 있는거고 따뜻한 정은 엄마만 줄 수 있는건데
    보통 그 정을 밥으로 표현하니까요

  • 46. ...
    '23.10.3 11:59 PM (218.55.xxx.242)

    여러가지 상황이 더 나와야지 저거 하나로 어떻게 판단해요
    이전에도 그랬는지
    님이 막일하는 노동자면 그럴 수 있는거고 집에 있으면 너무 한거고
    사실 밥은 남도 챙길 수 있는거고 따뜻한 정은 엄마만 줄 수 있는건데
    보통 그 정을 밥으로 표현하니까요
    아내라도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게 좋겠네요

  • 47.
    '23.10.4 12:07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균형잡힌 식사를 하세요
    요즘 나혼산같은데서 맨날 뭐 시켜먹는거 볼썽사나워요

  • 48. 안부대끼나
    '23.10.4 12:13 AM (211.250.xxx.112)

    매끼를 그렇게 먹고 배 안아프세요? 와...

  • 49. ㅇㅇ
    '23.10.4 12:20 AM (76.150.xxx.228)

    그랬던 엄마가 늙어서 돈을 못 벌고
    같이 사는 딸은 돈을 벌어서 엄마한테 생활비를 갖다주는 상황이 되었는데
    평생 밥 안해주던 엄마가 늙었다고 밥을 해줄 리가 만무....
    딸이 미치려고 하더군요.

  • 50. 앞으로
    '23.10.4 12:2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식량위기가 다가오면 앞으로 얼마나 더
    지금같은 식생활을 누릴 수 있을지 몰라서
    저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음식을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서
    허리가 빠져라 밥을 해주게 되던데요.

  • 51. 네에
    '23.10.4 12:29 AM (14.38.xxx.43)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태어나게 한 죄를 지었으면서, 그것도 달랑 둘이 살면서 밥을 안해주다니 참으로 독하십니다.

  • 52. 반찬가게
    '23.10.4 12:30 AM (175.213.xxx.18)

    반찬가게에서
    나물반찬 3가지 만원
    국도 팔고 달걀말이도 팔고

  • 53. ...
    '23.10.4 12:35 AM (218.48.xxx.188)

    우리 엄마가 딸들한테 딱 님처럼 그랬어요.
    지금 정 1도 없고 연락도 필요할 때 아니면 거의 안합니다.
    밥도 안해주는데 다른 건 해줬겠나요?
    딸만 둘 있는데 지금 노후에 엄마 챙기는 딸 없어요. 당연한 결과죠.
    님 아들도 뭐 우리랑 비슷한 심정이지 않을까요?

  • 54. 갱장혀
    '23.10.4 12:45 AM (223.38.xxx.196)

    58.29.xxx.38

    스타킹 작가님, 쓰는 글마다 베스트 올라가네요.
    82 제대로 파악 인정!!

  • 55.
    '23.10.4 1:36 AM (100.8.xxx.138)

    뭐 수발안받음다행이죠
    25세 남자는 자기끼니 자기가 해먹는게 정상이구요
    님도 상노인이 아니니 자기끼니 자기가
    각자해결하고 사는것도 나쁘지않죠
    밥상해다바치다가 독립해라 악다구니쓰거나
    엄마 오늘 반찬이 왜이래?
    결혼했는데 우리엄마밥맛이안나 어쩌구 얼씨구
    아내에게 말해대거나
    그렇게안해도 사이나쁘지않게 지금처럼도
    나쁘진않죠
    아침 시리얼이나 과일 토스트 떡이나 선식으로간단히때우고 점심저녁 일터나 학식에서 먹고
    집에 잠만자러오는게 그나이때 일과지
    구들장지고 삼식이마냥 엄마밥찾아대거나
    집에서 지지고볶아대고 끼니나신경쓰는게
    25세남자는아니죠

  • 56.
    '23.10.4 1:41 AM (100.8.xxx.138)

    너무 먹어서 병이지
    성장기 끝난 성인은
    건강을위해서라도
    꼬르륵 배고플때 끼니때우듯 먹어야 정상입니다.

  • 57.
    '23.10.4 1:49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 팩이랑 미니당근 삶은감자 브로콜리 계란 가끔 소고기 3년 그냥 키트처럼 만들어놓고 공부하며 바로 물에삶아 식사하고 설거지 냄비랑 접시하나 딱 씻으며 식사할때 몸 수치 몸무게 완벽하게 정상이었고 컨디션만점이었죠
    지금이야 미식좋아하고 해서 그렇게못하지만
    인간은 많이 먹어 병이예요
    국에 무침 우거지...조림..튀김..전골..
    한식 진짜 시간잡아먹는 귀신이예요
    음식으로 사랑 표현 정표현 그거도 가스라이팅...
    시어머니 사랑가득담긴 김장 반찬도 다들 감사히받으세요

  • 58. 으음
    '23.10.4 2:21 AM (41.82.xxx.236)

    25살 이상 애들
    밥 차려놔도
    각자 먹고싶은거 시켜먹거나
    나가서 사먹던데

  • 59. 집에서
    '23.10.4 3:30 AM (118.38.xxx.249)

    밥도 못 먹고..
    본인은 안 먹어도 애는 챙겨줘야지...
    세끼가 아니라 한끼라도 말이죠..

  • 60. 에궁...
    '23.10.4 4:4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해준 밥 고대로 나중에 해 먹게 되더라고요.
    사람은 먹던대로 그대로 먹게됩디다.

    원글님이 일하느라 바쁜것 같네요. 너무 힘들면 밥 할 힘도 없어요.

  • 61. ㅇㅇ
    '23.10.4 5:10 AM (116.33.xxx.224)

    25이면 자기가 알아서 먹어야죠
    집밥이 먹고 싶으면 지가 밥해서 유튜브보고 반찬해서도 먹어야죠

  • 62. 댓글그만
    '23.10.4 7:29 AM (223.38.xxx.69)

    자극적이거나 논란 될만한 소재로


    글 올리는 관종이예요.


    쓰는 글마다 베스트 가네요


    아이피 기억하는데 어느 날 올린 글보니


    혼자사는 분인 것 같아요.


    굉장히 심심한 듯.

  • 63. 배경
    '23.10.4 7:30 AM (1.225.xxx.157)

    배경설명이 부족해서 이거 하나로는 판단 불가에요. 엄청 바쁜 동대문새뱍시장 오너라든가 뭔가 사정이 있음 인정이지만 혹시 키친드렁커 라면 좀 곤란하고 그런거죠.

  • 64. ....
    '23.10.4 8:20 AM (112.220.xxx.98)

    가족 식구도 아니네
    하숙생? 아니 밥도 안해주니
    자취생?

  • 65. 25면 괜찮은데
    '23.10.4 8:3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저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면
    윗님 말씀대로 어릴때부터 누적이었을거예요.
    나중에 아드님도 엄마는 편의점이나 배달 좋아하니까 알아서 드시는 분.
    병문안 갈때도 자기 편의점 들릴때 도시락 사줄까요? 라고 전화하거나 편의점 깡통 죽 사다주겠조.

  • 66. 에휴
    '23.10.4 9:01 AM (220.65.xxx.149)

    아무리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끼도 밥을 안해주나요??
    나중에 원글님 아프면 아들이 편의점에서 죽 사다줘도 서운해 마세요

  • 67. ㅇㅇㅇ
    '23.10.4 10:25 AM (120.142.xxx.18)

    저도 30대 아들 둘, 남편과 사는데 밥 거의 안해요. 해도 안먹어요. 걍 그들이 알아서 먹어요. 저도 하숙비 받는 것도 아니고... 거의 집에서 밥먹을 시간도 없고. 나가서 먹으나 집에서 먹으나 그들 취향대로 먹게 내버려둬요. 나물을 하든 찌개를 하든... 남편도 밥을 안먹으니 저만 먹게 되고. 그나마 요즘 다욧하느라.
    애들은 걍 냉장고에 고기 쟁여주면 젤 좋죠.

  • 68. ㅇㅇㅇ
    '23.10.4 10:26 AM (120.142.xxx.18)

    어쩌다 한번 다같이 밥먹을 때도 있죠. 그땐 주로 고기와 쌈 정도? 아니면 샤브샤브. 밑반찬은 손도 안댐. 근데 얘기 들어보면 요즘 집집마다 이러는 것 같던데...

  • 69. 설거지
    '23.10.4 10:58 AM (39.122.xxx.199)

    설거지는 그렇게하심 될것같고
    밥은 아침에라도 따뜻한 한끼 아님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면 좋겠어요

  • 70. ...
    '23.10.4 11:01 AM (58.234.xxx.182)

    밥 잘 차려 먹이면 아플 때 아들이 죽 끓여주나요?
    아님 편의점 아니고 본죽으로 업글?

  • 71. 아니 다행이네요
    '23.10.4 11:3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 아들들 평생 집밥이 뭔지 모를듯

    삼시세끼 편의점에서 사먹어도 되니
    요리 싫어하는 맞벌이 여자와 결혼하면 최상

  • 72. ㅇㅇㅇ
    '23.10.4 11:58 AM (120.142.xxx.18)

    뭘 평생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땐 집밥 다 챙겨줬어요. 전업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항상 집에서 식사 챙기고 학교생활 챙기고.. 그러다 유학 간 이후로 본인이 챙겨먹어야 했고...그리고 굳이 30 먹은 지금 엄마가 챙겨야하나요? 본인이 그렇게 습관이 되었는데 결혼생활도 그렇게 하겠죠. 며느리라고 밥챙기고 그러겠어요? 둘이 사는 건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 73. ㅇㅇㅇ
    '23.10.4 12:00 PM (120.142.xxx.18)

    제친구 아들 레지던트도 아닌 전문의 따고 대기업 다니는 며느리랑 결혼했는데 둘 다 집에서 밥 안지어 먹는데요. 집에 주방용품 제로. 그래서 친구가 주방용품 다 넣어줬대요. 아들에게 밥해먹으라고. ㅎ 요즘애들이 그런대요. 우리때가 세상의 기준이고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하지 마세요. 시류에 따라 애들 취향도 라이프스탈도 달라지니까.

  • 74. 하고
    '23.10.4 1:08 PM (220.85.xxx.140)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세요
    무슨 정상 비정상을 따지시나요

  • 75. 반찬이라도..
    '23.10.4 2:14 PM (112.155.xxx.248)

    보통....밥은 안 챙겨도..
    반찬이나 찌개 해두고...
    데워먹게 하잖아요.
    님도 거의 외식..매식 하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261 멍란이(판다) 너무 귀여워요.. 3 2023/10/16 1,145
1523260 의사들 지난번처럼 집단행동 나오는지 어디 지켜봅시다! 14 ... 2023/10/16 1,492
1523259 말아드시겠다는 빅 픽처 2 나라를 2023/10/16 748
1523258 의사들 하는 소리가 38 ... 2023/10/16 4,408
1523257 고춧가루 필요하신분 참고하세요~~~ 10 고춧가루 2023/10/16 3,372
1523256 자원배분을 이공계를 줄이고 의대에 한거예요 6 ㅇㅇ 2023/10/16 669
1523255 다들 외부와 방온도차 얼마나 나세요? 3 2023/10/16 556
1523254 혼자 전주여행 1박2일 16만원 썼어요. 16 2023/10/16 4,707
1523253 퇴직 5년 앞두고 후회되는점 9 ... 2023/10/16 5,677
1523252 의사를 천명을 늘리든 만명을 늘리든간에 22 2023/10/16 1,907
1523251 관악산 사당능선 잘 아시는 분 19 초보 2023/10/16 814
1523250 해맑은데 은근 민폐 스타일 11 ... 2023/10/16 3,995
1523249 임차권등기 해제 안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6 책임 2023/10/16 1,279
1523248 82에서 추천 받은 거제도 맛집 다녀왔어요 8 거제도 2023/10/16 1,642
1523247 의대정원 대폭 늘리면 의대 안 가고 공대 가죠! 33 어이구 2023/10/16 3,445
1523246 이런사람에겐 어떻게 대응하세요? 11 ㅣㅣ 2023/10/16 1,758
1523245 신경안쓰고 싶은데 이 예민함 어쩔 ㅠ.ㅠ 12 예민 2023/10/16 3,920
1523244 의사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많이 하는 거 싫죠 3 의사 2023/10/16 1,250
1523243 연끊었던 시모 남편 불쌍해서 다시보기시작했는데 5 로미 2023/10/16 3,298
1523242 의대정원 확대 찬성합니다 16 **** 2023/10/16 1,094
1523241 입술문신 할까요? 4 고민 2023/10/16 1,679
1523240 조모상때문에 시험 못보면 어떻게 되나요 9 처음이라 2023/10/16 2,373
1523239 아파트 잔금 치룰 때 질문이요~ 2 이사 2023/10/16 771
1523238 자기 아들딸 의대가면 7 ㅎㅎㅎ 2023/10/16 2,426
1523237 수원 성균관대 근처 숙소 8 .. 2023/10/16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