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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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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천공항인데 사람많아요

여행가 조회수 : 7,844
작성일 : 2023-09-29 06:06:11

집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도 만석이었어요. 네시이십분차

공항도착하니 사람들 엄청 많아요.

추석 문화가 바뀌긴 한거 같아요.

어제는 더 많았겠죠.

설프체크인  짐보내는 줄도 장난아니네요.

다들 편안한 추석보내세요.

IP : 223.33.xxx.1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9 6:11 AM (58.140.xxx.176)

    우리 아들 며느리도 어제 여행갔어요.
    사람많아서 일찍 출발했나 보네요.
    명절도 바뀌길 바랍니다.

  • 2. 차례
    '23.9.29 6:20 AM (219.249.xxx.53)

    간소하게 기쁜마음으로 하면
    이럴 때 얼굴도 보고 좋죠
    여행을 가든 차례를 지내든 자유지만
    차례 지낸다고 다들 십시일반 거드는 데
    연휴라고 여행 쏙 가면 얄밉죠
    제사 없는 집 이면 몰라도

    이미 바뀐 집 이면 상관 없는 데
    있는 제사 남은 사람들 알아서 하라 하고
    나 몰라 하는 건 얌체라고 생각 해요
    그럼 너도 안 하면 되지 않느냐는
    억지 부리는 거고요
    저야 얼마든지 즐겁게 합니다

  • 3. 동원
    '23.9.29 6:24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비행 몇시간전에 도착하면 될까요?
    세시간이면 되겠죠?

  • 4. 차례없애면
    '23.9.29 6:25 AM (112.155.xxx.85)

    명절에 여행가야지 했는데
    지금은 명절연휴에 오히려 사람들이 몰려서
    비행기값도 비싸고 공항도 북적여서
    차라리 연휴랑 상된없는 날에 연차 써서 가는 게 낫겠다로 고민이 바뀌었네요

  • 5. 영통
    '23.9.29 6:26 AM (106.101.xxx.249)

    내가 추석에 전통제 추석 일은 아무 것도 안하는데
    남편과 대화 중에 명절 미풍양속 변화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했더니..그냥 안 하면서 변화에 앞장서는 거냐고..
    그래도 설날 떡국, 세배는 좋은 거 같아요.

  • 6. 이건아니라고
    '23.9.29 6:26 AM (213.89.xxx.75)

    봅니다.
    우리나라는 어째 자꾸만 거꾸로 가는것 같아요.
    혼자서 내지는 단촐한 가족끼리만 재미있게 지내는거 말이에요.
    나중에 외롭게 되어요.

  • 7. 반대로
    '23.9.29 6:29 AM (122.32.xxx.124)

    오늘 시내에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어요.

  • 8. 원글
    '23.9.29 6:32 AM (223.33.xxx.162)

    공항 세시간 전은 원칙인거 같아요.
    보안줄도 길어서 거의 십분 넘게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현상이 대세인듯
    더 확대되면 확대됐지 전으로 가지는 않을듯
    짧은 시간에 변화는 한국이 최고인듯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9. 82쿡
    '23.9.29 6:33 AM (110.70.xxx.199)

    노인 세대나 추석이 명절이지 젊은 세대는 공휴일인지 오래 됐어요. 경제 어렵다더니 망하지는 않겠네요

  • 10. 참나
    '23.9.29 6:34 AM (61.81.xxx.112)

    잘다녀오세요. 한명씩이라도 바뀌어야 됩니다.이놈의 저렴한 풍속 음식해놓고 절하고 매번 뭐하는건지

  • 11. 저렴한뭐요?
    '23.9.29 6:55 AM (213.89.xxx.75)

    음식해서 가족친지들 모여 베푸는 풍속은 어느나라나 다 있어요.
    없는게 모이지못하는게...읍읍....이죠.

    왜 자꾸 나라의 풍습을 하찮게 말하는 것들이 느는지.

  • 12. .....
    '23.9.29 6:58 AM (211.221.xxx.167)

    추석 연휴도 성수기더라구요 ㅎㅎ
    비행기표부터 해서 뭐든지 비싼 그 때 여행이라니
    조상 덕 본 사람둘으 인천공항에 가 있다는 그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 13. ...
    '23.9.29 6:59 AM (58.123.xxx.225)

    우리 나라 명절 문화도 외국처럼 집주인이 다 준비하는 걸로 바뀌어야지요 그럼 간소화되고 명절에 시집가는걸 싫어하지도 않을테고..,

  • 14. ㅇㅇ
    '23.9.29 7:22 AM (121.121.xxx.204)

    며느리들 노동력갈아서 치르는 명절문화는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 15.
    '23.9.29 7:24 AM (114.199.xxx.43)

    바뀔때도 됐죠 이제 어느 20대가 명절에 전부치고
    있겠나요? 그래서 그런지 명절 스트레스 얘기가
    많이 올라 오네요

  • 16. ㅇㅇ
    '23.9.29 8:01 AM (61.98.xxx.185)

    여자들이 전부치는 명절이 없어지면 좋을것같지만 .. 없어지면 한국 고유의 전통도 풍습도 없어지겠죠.
    어차피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명절 차례도
    서서히 없어질테니 그냥. 가족들 다 같이
    모여 얼굴보고 인사 나누는 정도로 간소하게 지내는게 좋고 또
    지금도 그렇게 많이 바꼈지만 올해는
    특히 연휴가 길어서 해외 많이 나가는 거에요

  • 17.
    '23.9.29 8:06 AM (14.186.xxx.2)

    저는 어제 베트남왔는데 긴연휴에 대가족여행온팀이 많더라구요 거기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많네요 이럴거면 전이 낫지 이말이 절로나오고 , 인상만 쓰고 있는 시누들 보이고 .. 새로운 명절문화 탄생인가 .. 싶네요 다들 화이팅

  • 18. 어디 출신?
    '23.9.29 8:12 AM (106.102.xxx.118)

    23.9.29 6:34 AM (61.81.xxx.112)
    이놈의 저렴한 풍속 음식해놓고 절하고 매번 뭐하는건지
    ‐--‐------------------------------------
    본인이 안하면 될걸 어따대고 저렴한 풍속운운? 말투를 저렴하게 쓰는거 보니 출신이
    저렴 한가 봄.

  • 19. ..
    '23.9.29 8:16 AM (223.38.xxx.39)

    휴일엔 원래 많았어요
    저도 코로나 이후로 여행 시큰둥해지지 않았으면 여행 갔을 듯

  • 20. ..
    '23.9.29 8:17 AM (175.119.xxx.68)

    제사 지내자하는 노인 세대들이 빨리 죽어야
    이 갈등들이 끝나죠

  • 21. 저는
    '23.9.29 8:5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연휴가 길어 여행도 많이 가더라구요.
    내가족들과 단촐히 가는거면 몰라도 시댁과 같이 가야하는 여행이라면 차라리 짧게 일하고 마는 차례를 택할래요. 3박 4일, 5박 6일 같이 여행이라니...끔찍하네요

  • 22.
    '23.9.29 8:53 AM (39.7.xxx.152)

    지금 고속터미널인데 여기도 사람 많아요ㆍ여행은 거의 아니겠죠ㆍ담 명절엔 공항에 있었음 좋겠어요ㆍ

  • 23. ..
    '23.9.29 9:40 AM (182.220.xxx.5)

    저희 부모님도 출국 하셨어요. ㅎ

  • 24. .....
    '23.9.29 1:41 PM (110.13.xxx.200)

    이건 아니라니.. 위 댓글보니 헛웃음이...
    이런때 여행가시는 분들이 위너죠~ 조상덕 본사람들 다 모인곳.ㅋ 가격도 비싸잖아요. ㅎㅎ
    수명길어져 한세대가 길어지니 악습도 오래간다고 봐요.
    제사 지내자하는 노인 세대들이 빨리 죽어야 이 갈등들이 끝나죠 22
    악습을 풍습으로 아는 모지란 것들이 빨리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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