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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말티즈들 90%는 앙칼진가요.

..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23-08-27 17:03:41

82 보면 아주 순한애들도 있던데 

그 애들이 특별한 건지 

말티즈 키우는 분들 보기에 어떤가요. 

지 맘에 안 들면 절대 안참기 , 대부분 그런가요. 

 

비슷한 성품의 견종이 또 있나요. 

 

IP : 125.178.xxx.17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7 5:07 PM (58.29.xxx.85)

    제가 키운 말티즈들은 다 참지않았어요. ㅎㅎㅎ
    공통적으로 자기가 개와 사람 중간 정도의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 했고요.

    지금 키우는 말티혼종 녀석은 무지 순하네요.

  • 2. 작은개들은
    '23.8.27 5:08 PM (122.38.xxx.14) - 삭제된댓글

    작아서 경계심이 많아요
    중형견도 겁 많은 개들이 잊질하지
    겁 없는 개들은 무난하거든요
    말티는 안키워봤지만
    30년 넘게 개 키우며 남의 말티에게
    세번 물렸습니다
    두번은 지인 친척개
    한번은 동네 목줄안하고 공격해 오던 말티
    어찌나 드세게 물던지
    쪼꼬만개가 물었는데도 상처가 크게 났었어요

  • 3. ...
    '23.8.27 5:08 PM (112.153.xxx.125)

    개바개 ㅋㅋㅋ

  • 4. 작은개
    '23.8.27 5:09 PM (122.38.xxx.14)

    작아서 경계심이 많아요
    중형견도 겁 많은 개들이 입질하지
    겁 없는 개들은 무난하거든요
    말티는 안키워봤지만
    30년 넘게 개 키우며 남의 말티에게
    세번 물렸습니다
    두번은 지인 친척개
    한번은 동네 목줄안하고 공격해 오던 말티
    어찌나 드세게 물던지
    쪼꼬만개가 물었는데도 상처가 크게 났었어요

  • 5. ㅐㅐ
    '23.8.27 5:10 PM (180.230.xxx.166)

    저희 말티즈는 2년 수컷인데 얌전하고 겁 많고 순해요

  • 6. ...
    '23.8.27 5:10 PM (223.38.xxx.116)

    개바개예요ㅋ
    저 푸들 키웠었는데
    말티즈는 푸들에 비하니 엄청 순해요

  • 7. ..
    '23.8.27 5:11 PM (117.111.xxx.129)

    우리 말티 세상 순해요

  • 8. ....
    '23.8.27 5:11 PM (118.235.xxx.91)

    말티즈.치와와 성질 나쁜 애들 많아요.
    산책다니다보면 지나가는 개들보고 왈왈.깡깡 거리는 애들
    대부분이 말티즈랑 치와와에요.
    걔들이 입질도 심하더라구요.

  • 9. ..
    '23.8.27 5:12 PM (222.233.xxx.224)

    개바개 같아요..울집 말티즈도 세상 순했어요..귀여운것..보고싶다

  • 10.
    '23.8.27 5:12 PM (223.39.xxx.216)

    말티즈 딸 16년차엄마
    순하면서 까칠해요

  • 11.
    '23.8.27 5:12 PM (175.114.xxx.36)

    우리 말티도 애교 많고 사람 좋아하고 완존 순해요

  • 12. ...
    '23.8.27 5:14 PM (221.138.xxx.139)

    개바개
    말티즈가 고관절, 슬개골 등이 유전/선천적으로 안좋은 애들이 많아서
    통증 때문에 그런 애들도 많구요.

  • 13. 원래
    '23.8.27 5:15 PM (14.39.xxx.106)

    견종상관없이
    소형견들은 대부분 앙칼져요

  • 14. ..
    '23.8.27 5:16 PM (118.235.xxx.142)

    개바개가 정답이긴한데
    산책 다니면서보면 대체로 말티즈,포메 애들이 좀 예민한애들이 많긴 하더군요.
    울 개는 순하고 친화력 좋다는 비숑인데 흑...성깔이 ㅜㅜ

  • 15.
    '23.8.27 5:17 PM (119.70.xxx.90)

    강헝욱도 말티 난이도있다고 인정했어요
    까칠한애들 꽤 됩니다
    울집 말티믹스도 순한데 까칠해요ㅎㅎ
    그래도 세상 귀여운얼굴들! 인형이 따로없어요ㅎㅎ

  • 16. 우리
    '23.8.27 5:17 P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말티, 음청 앙칼졌어요
    우리애 막 물고 그랬어요

  • 17. 개도
    '23.8.27 5:21 PM (121.133.xxx.137)

    주인 닮아요

  • 18. 개어멈
    '23.8.27 5:29 PM (118.47.xxx.27)

    개마다 성격 다름.
    저도 말티만 4 마리 키웠는데 (아기 때 부터 무지개 건널 때까지) 순한 애도 있고 손타고 까칠한 애도 있고
    영리한 애도 있고 좀 맹한 애도 있고.
    그래도 나름 내개 되면 다 이뻤어요. 앙칼진 모습도.
    그래서 더 조심하기도 했구요.

  • 19. 정 안감
    '23.8.27 5:30 PM (180.71.xxx.212)

    시댁에서 키우는데 정말 정 안가요. 맨날 짓고 먹는 것만 밝히고 할퀴고 물고 누구 말도 안 들어요.

  • 20. ㅋㅋㅋ
    '23.8.27 5:31 PM (61.254.xxx.33)

    강형욱도 말티가 무섭다 했어요 ㅋㅋㅋ

  • 21. 그럼
    '23.8.27 5:33 PM (125.178.xxx.170)

    그냥 누가 키워도 한없이 순한 견종도 있나요.
    대형견들이 주로 그런가요.

    소형견 중엔 시츄가 그렇다 들었는데
    요즘은 산책 가면 안 보이더라고요.
    시츄 키우는 분들 대체로 순한가요.

  • 22. 개복치
    '23.8.27 5:34 PM (112.214.xxx.197)

    성깔은 좀 있는데
    치와와에 비하면 암껏도 아녜요
    치와와는 성질머리가 걍 광견 그 자체고요 ㅋㅋㅋㅋㅋ
    말티는 성깔좀 있네 이정도

  • 23.
    '23.8.27 5:35 PM (211.109.xxx.163)

    흔히 말하는 순종(?)에 가깝고 체구가 작은 아이들은
    까칠하고
    말티믹스, 덩치가 좀 있는 애들은 순하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견주가 어찌 키우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세나개에서 까칠한 애들은 훈련사가 가보면
    평상시 가족들이 강아지 성질 나빠지게 키우더라구요
    그 작은 강아지가 으르렁하며 성질 내는게 귀엽다고
    일부러 성질 내게끔 툭툭 건드리거나
    쉬고있는데 만지고싶다고 억지로 끌어당기고
    하는 행동등등
    확실히 강아지 키우려면 무작정 키울게 아니라
    공부를 좀 해야할듯해요

  • 24. 맞아요
    '23.8.27 5:38 PM (125.178.xxx.170)

    제 말티즈도 애아빠 때문에 더 그런 듯요.

    모녀는 한없이 부드럽게 대하는데
    남편은 이쁘다고 휙 안아서 데리고 가질 않나
    꼭 끌어안고 눕질 않나.

    애가 제 남편만 옆에 다가오면 으르렁 거려요.
    진짜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를 않으니 미치겠어요.

    그러면서 애아빠 귀가할 때 엄청 좋아하는 것 보면
    그냥 저 인간이 만지러 오면 당연히 으르렁 거려줘야지
    이런 맘인 듯 보여요.

  • 25.
    '23.8.27 5:41 PM (211.109.xxx.163)

    누가 키워도 순하고 가정견으로 최고인 견종은
    꼬똥 드 툴레아 예요
    세상 순해요
    애교많고 활발하고 친화력 좋구요
    영리하구요
    산책을 좋아해 나가면 똥꼬발랄인데
    집에서는 그냥 인형이예요
    근데 3살정도 되니까 현관밖에서 소리나거나하면
    좀 짖긴하는데 위협용이 아니라서
    막상 사람이 들어오면 냄새로 검사좀 하고 끝

  • 26. ...
    '23.8.27 5:42 PM (218.55.xxx.242)

    짖어대며 달라들어서 짜증난게 말티때문이였어요
    딱 싫은 견종이에요 예쁜줄도 모르겠고
    비슷한데 비숑은 또 완전 다르고

  • 27. 처음들었어요.
    '23.8.27 5:42 PM (125.178.xxx.170)

    찾아보니 말티즈처럼 생겼네요.

  • 28. 산책다니다보면
    '23.8.27 5:54 PM (118.235.xxx.223)

    울동네는 사람보다 개가 더 많은듯한 동네인데
    산과 공원이 죽 이어져 있어 강아지 산책하기에 최적.
    그러다보니 온갖 종의 개들을 만나는데
    통계적으로 말티가 성격이 좀 많이 까칠해요.
    간혹 순한애도 있긴 하지만요.
    울 강쥐와 공원 갈때 지나야 하는 카페에서 키우는 말티는
    그 주인여자가 반나절쯤?은 품에 안거나 아니면 카페안에서 혼자 돌아다니게 놔두는데 얘가 밖으로 튀어 나오면 다른 강아지를 짖으며 달려 들어 물어요.
    말이 카페지, 사실 앤틱가구점인데 이게 안되니 가구 사이 사이에 테이블 놓고 카페로 해서 손님 거의 없는데...손님 많고 진작부터 사회화되었더라면 달랐을지도..
    생전 산책도 안시키고 우쭈쭈 하면서 키우는게 참...
    이렇듯 저의 경험상, 쥔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개의 성향도 쥔 성격 따라가요. 80%정도는.

  • 29. .....
    '23.8.27 5:58 PM (106.102.xxx.98)

    앙칼진 건 맞는데 뭔가 공격성 있고 그런 건 아니에요. 시츄는 정말 미친듯이 순해요. 너무 착하고 얌전하고 노인 같아요. 말티 키울 때 동네 시츄 보면 다른 애 같더라구요. ㅎㅎ

  • 30. 딴얘긴데
    '23.8.27 6:03 PM (118.235.xxx.223)

    중형견 8킬로 강아지 둘 키우는데 착한개 대회가 있다면 1등할거예요. 특히 첫째.
    둘 다 믹스견인데, 이 첫째애는 진도개와 시바견이 섞인듯한데 사슴처럼 생겼어요. 그냥 순해요. 다른 강아지가 치근대거나 싫어하는 짓하면 살 살 도망칠뿐 화 낼줄도 모르고요...한번도 말썽 부린적 없고 똑똑해서 천재견이라고들 해요.
    둘째는 어릴때 동네 강아지와 싸우기도 많이 해서 깡패였었고 첫째애 밥도 다 뺏어먹고 심지어 착한 첫째를 패곤 했는데 자라면서 모범생인 첫째를 본받는지 매사 그대로 따라 하더군요. 이제 8살인데 이젠 너무 착하고 예쁘게 잘 컸어요.

  • 31. ^^
    '23.8.27 6:10 PM (125.178.xxx.170)

    118님 모범생인 첫째를 본받은 둘째 녀석
    넘 사랑스럽고 멋지군요.
    글로만 봐도 기분좋아지네요.

  • 32. ...
    '23.8.27 6:11 PM (118.235.xxx.142)

    순한견종 찾는다면 시츄가 아닐까 싶네요.
    오죽하면 강헝욱도 시츄는 식탐 많은거 빼곤 난이도 0이라 했어요
    말타는 얘들이30kg 이라면 맹견이었을 거라 하더군요ㅎㅎ
    시츄 사나운 애들은 거의 못본것 같아요.
    꼬똥은 성격은 좋은것 같은데 분양받기가 너무 힘들어요.

  • 33. 오래전
    '23.8.27 6:26 PM (211.109.xxx.163)

    아는 언니 부부가 애없이 말티를 자식처럼 키웠어요
    기본 성깔이 대단한 애라서
    지가 아빠 무릎에 올라가있을때는
    아빠근처에 아무도 못가고
    그 부부와 아무리 친해도 그 강아지 만져본 사람 없을정도
    짖는것도 엄청 짖었어요
    그 부부가 주택2층에 살았었는데
    일층 주인집은 마당에 백구 묶어놓고 키웠구요
    아빠 품에 안겨 마당옆 계단으로 다닐때
    그 백구만 보면 얼마나 짖어대는지 정말,,
    그러던 어느날
    아빠품에 안겨 마당 지나가다가
    또 백구를 보며 짖으며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아빠가 놓쳤고 가만있는 백구앞까지 가서
    짖다가 그자리에서 물려죽었어요

  • 34. ㅇㅇ
    '23.8.27 6:37 PM (125.187.xxx.79)

    시츄 키워요
    진짜 순해요
    사람이나 강쥐보고 짖은적이 한번도 없음
    강쥐친구들이 얘보고 짖고 난리쳐도 무반응
    자기갈길 그냥 가요 시크하게

  • 35. ...
    '23.8.27 7:04 PM (112.156.xxx.249)

    우리집 말티즈는 세상 순합니다.
    정말 착한 복덩이예요.
    개바개 아닐까요?
    이런 개,저런 개 있겠지요.

  • 36. 개도
    '23.8.27 8:00 PM (117.111.xxx.48)

    주인 닮는다는 저 개소리 좀 안 하면 안 되나요?
    진짜 옛날 노인들이 하는 소리 그대로 하는데
    좀 깨어나세요

  • 37. 말티즈
    '23.8.27 8:43 PM (39.116.xxx.233)

    2년. 정말 착하디 착한. 사랑스런 강쥐^^

  • 38.
    '23.8.27 9:3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앙칼진건 포메가 일등 아닌가요

  • 39. ..
    '23.8.27 9:31 PM (61.254.xxx.115)

    강형욱씨도 말티즈는 까칠하다고하고 시츄는 순하다고 했음.
    말티즈견주들 센터에 많이오고 시츄는 거의 볼수없다고~

  • 40. 우리 말티할매
    '23.8.27 9:44 PM (180.68.xxx.158)

    깔끔한 숙녀였어요.
    까칠하고 도도한데,
    사납지않고…
    힝~ 보고싶넹.
    댕댕별 간지 10년도 넘었네…ㅠㅠ

  • 41. ㅇㅇ
    '23.8.27 9:5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요즘 흔하게 키우는 종이 말티즈라 많이 눈에 띄는거겠죠
    시츄는 고영욱 동물농장 출연때 있기있다가
    요즘은 보기 힘든것 같고

  • 42. ㅇㅇ
    '23.8.27 10:1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 순위
    순서대로
    말티즈 푸들 포메 믹스견 치와와 시츄 골든리트리버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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