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은 여기 나와 있습니다
https://theqoo.net/square/2944498264
빌리엔젤 방배점에
아버지가 커피한잔시키고 오래앉아있었다고
쪽지를 받았다고 딸의 글이 올라왔어요
고객님
매장 이용시간이 너무 깁니다
젊은 고객분들은 아예 이쪽으로 오지않고있어요
매장을 둘러보니 사람도 별로 없었고
만석도 아니었고
그렇게 쪽지를 받을만큼 긴 시간도 아니었고
매장 이용시간을 규정해놓은것도 아니고
이용시간을 문제삼으면 그것만 얘기하지
젊은 사람들이 안온다는건
나이든 아버지때문에 안온다는 뜻으로 들려
노시니어 존을 만들던지 하라는 내용인데
진짜 나이먹을수록 슬프네요
근데 웃긴 게 뭐냐면 저 카페[ 주인도 나이가 많든데요???
근데 웃긴 게 뭐냐면 저 카페 주인도 나이가 많아보이든데요???
미친거죠
댓글보니 주인도 나이 적지않은것같다고..
근데 직원이 그랬으면 본사에서 직원에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할것같은데
사장이 그런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7시간을 앉아있던거예요?
영수증 받은시간이랑 핸드폰 시간이랑..
노인이든 젊은이든 자유롭게 어울려지는게 맞는건데 뭔 소리래요 ? 카공족도 아니고 여럿이와서 컵으로 음료 나눠 마신것도 아니고.소음 낸것도 아니고 ㆍ
와 참 씁쓸하고 화나네요
카드결제 시간 외에 나와있는 시간이 없는데 무슨 7시간이요?
문자 위에 6:05분은
롯데카드 이전 결제문자 온 시간입니다.
본인들 카드 결제문자 한번 보세요
기분 나쁜 쪽지네요.
사실 확인을 위해 딸이 올린 시간이겠죠.
문자 위에 6:05분으로 7시간 앉아있다고 추측하시나본데
6:05분은 롯데카드 이전 결제문자 온 시간입니다.
본인들 카드 결제문자 한번 보세요
롯데카드 밑에 6:05는 그 전 다른 결제내역 문자 받은 시간이에요.
오래 있는 거 보기 싫고 짜증나니까 일부러 모욕 주려고 나이 얘기 덧붙였나 보네요
요즘 세상에 저렇게 하면 바로 이슈 되고 욕먹을 거 뻔한데 한치 앞을 못보나?
자영업자들도 참 모자란 사람 많아요
거기 가족인가요?
왠 엉뚱한 소리를
제가 자동차오일갈려고 분당카페에서 혼자커피시키고 기다리는데 여러명이들어왔다고 나가라고 주인이 말해서 황당했어요. 그이후 주인이 죽치고 앉아서 노려보는 카페는 안가요.
이용시간이 문제였으면 그것만 얘기했음 될 일 입니다
그리고 오래 앉아있음 안되나요?소규모 개인카페도 아니고 만약 젊은 사람이 공부한다고 오래 앉아있었다고 저런 쪽지 줬을까요?
앉아있는 시간이 문제였다면 나이를 왜 말하나요
나이를 말한건 특정계층(노인)에 대한 공격이죠
저 35살이고요 에타나 디매 파룸 등등 연령대 젊은 사이트에세도 다 저 쪽지 욕해요
여기서 저 아버지 물고 늘어지지 마세요 여기도 연령대 높은데 여기분들도 그냥 커피 마시고 있는데 늙었다고 봉변당할지도 몰라요ㅋ
이용시간이 문제였으면 그것만 얘기했음 될 일 입니다22222
그냥 스타벅스 가야함
일절 누가 뭐래
저 예전에 갔다가
주인장 나이가 많은 할저씨 더라고요 ?
속으로 의외다.. 했었음 ㅋ
저렇게 까칠하게구는 늙은 아재들 보면 치매초기증상....
엔젤리너스의 다른말인가 헷갈려서 검색해봤더니 케잌집이네요.
잘되었네.
거기 케잌은 거르고가야겠어요. 할머니라고 쫒겨나면 어쩔.
쪽지는 젊은 사람 글씨체인것 같네요
알바생?
방배동은 손님들 반이상 나이대 높은데 어쩔..
아 방배빌리엔젤 친정가서 들여다봐야겠네요 와 우리아빠가 저 쪽지받았다면 가만히 안있음
빌리엔젤 본사에서는 사과문 군더더기 없이 작성해서 올렸네요.
만석도 아닌데.별 ㅈㄹ 그나마 본사 사과문은 깔끔하네
동네라 가끔갔었는데..
쪽지라니 너무했네요
ㅁㅊ
빌리엔젤이 아직도 있긴하군요
예전에 잠시 핫했던
한 7~8년전?쯤? 캐롯케익 잘 없을때 핫해서 홍대에서 가봤는데 제 입에는 너무 강하고 진해서 입에 안 맞다하고 나왔는데 이게 체인이군요. 당시 도레도레도 여튼 그런류 조각케익 유행이였던 적 있었어요.
사건반장에 나오나봐요.
예고편에 나오네요.
우리동넨데 케잌 사면 공짜 커피도 어쩌다 한 번씩 주고해서 친절하시다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증년 부부가 운영해서 알바 안 쓰던데 장사가 잘 안되서 부아가 났는지 참 못쓰겠네요.
볼때마다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신기했는데요
해당 카페 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쪽지에 담긴 표현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면서도
고객 이용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카페 측에 따르면 손님 A씨는 24일 오전 11시 이전에 음료를 한잔 주문했고, 쪽지를 받은 뒤 오후 6시쯤 매장을 떠났다.
즉, 매장 이용 시간이 7시간에 달했다는 것이다.
또 A씨가 매장 내 중간 테이블에 착석하는 바람에,
널찍한 곳에 앉고 싶어 하는 다른 고객들이
근처에 앉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사장은 “해당 손님의 매장이용 시간이 너무 길어
아내가 조용히 따로 안내하려고 쪽지를 쓴 것인데,
표현이 잘못돼 오해를 산 것 같다”며
“노시니어존이라던가, 노인차별 의도가 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이곳에서만 7년 넘게 영업해온 매장”이라며
“평소에도 노인분들이 자주 오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했는데 이런 오해가 생겨 난감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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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 가져올때는 점주입장 나오지않았을땐데
지금은 삭제한 저 위 어떤분은
7시간 있었다고 정확히 얘기한거보니
본인이나 사정을 잘 아는분인것같네요
만약 7시간 그자리 차고 앉아있었으면
나라도 밉상이었을듯 ㅠ
어제 본 게시물 사진에서는 추정할 수 있게 나왔었어요. 지점은 안 니오고..카드결제가 11시였고 카페를 나선 시간이 오후6시인걸 알 수 있는 사진이었는데....올린 사람이 딸이고 그래서 오래 있는 걸 지적했으면 받아들이겠는데, 나이를 지적해 황당하다고 올린 거였어요.
팩트만 적었으면 되는데.....과하긴 했지만...
7시간은 너무했어요, 그 정도면 그냥 다들 도서관 가서 업무하는게 낫지 않나요?!
꽤넓은 카페에 저혼자가서 뷰좋은 2인석에 앉앗더니 몇사람이냐고 묻더니 다 예약차고 한자리 남앗다며 컴컴한 구석자리 4인석에 앉으라고 해서 안마시고 나왓어요. 뷰좋은곳은 2인석도 꽤 있었는데.. 이래서 맛없어도 대형체인점 가나봐요. 개인이 하는 커피숍은 주인 마인드에따라 천태만상이에요
세시간마다 한잔은 결제 해야해요. 저도 오래 있을 때는 안 먹고 싶어도 빵도 사고 음료도 중간에 한잔 더 사요. 자리값으로..
더 계실거면 추가주문 하시라 쓰면 되는 걸 왜 젊은 고개이 안 온다고 해요?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7시간 앉아있음 허리 안아픈가요? 배도 안고프고? 맞는 얘기인지 의심스럽네요. 가능한 일인지
얘기 들어보니 점주 입장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바는 아닌데..
말로 하면 주위에서 듣게 되고 더 난감한 상황이 되니 쪽지로 조용히 얘기하려다 저렇게 되었나보네요 7시간을 한잔 시키고 있으면 좋게 여겨질리도 만무하고.. 계속 시켰으면 모를까
나이 드신 분이 계시면 젊은 사람들은 좀 피해 앉으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좀 그런 낌새가 있어서 얘기를 했나본데 조용히 얘기하려던 것이 일이 너무 커져 버려 너무 난감할 듯…. 저는 아예 막 이해가 안 가지는 않아요..
글씨체만 젊고 말투가 젊지 않네요
뭐 어쩌라고 싶고
음 노인이 너무했네요 두어시간 있었나 상식선에서 생각했으나 7시간 4인석 차지하고 있었고 자리 맡아놓고 중간에 점심도 50분간 먹고왔네요 이건 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