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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에서 허성태 덕후들이 엄청 생겼다고

ㅇㅇ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21-10-24 21:39:06
일단 러시아어 전공에 러시아 유학도 했고
직장도 러시아 부서라는 인연과
오징어에서 나쁜 상남자 덕수 역할로
남성미 뿜뿜해서 러시아 남성들 사이에서
한류 최고 스타에 올랐다는
이야기들이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음
IP : 39.7.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에서도
    '21.10.24 9:46 PM (125.134.xxx.134)

    인기가 늘어서 인스타방문자도 늘고 얼마전엔 씨엡 촬영도 하셨어요. 조연배우가 공중파광고 찍기가 어렵지요. 그만큼 인기가 늘고 있다 이말이죠. 광고주들 어서 어서 더 연락을. 악역을 많이 하긴 했는데 코미디나 순박한역도 잘해요. 인터뷰나 예능보면 사람 유머있고 따뜻해요

  • 2. ㅇㅇ
    '21.10.24 9:49 PM (175.127.xxx.182)

    그러고보니 외모가 약간 러시아풍이여라 ㅋㅋ

  • 3. 불곰국 남자들한테
    '21.10.24 9:52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먹히는 역할...ㅋ

  • 4. 으싸쌰
    '21.10.24 9:53 PM (218.55.xxx.109)

    괴물에서 러시아어 하는 거 보고 놀랬어요
    정말 잘 해서
    역시나 전공자더라구요

  • 5. ..
    '21.10.24 10: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허성태 매력있죠

  • 6. ...
    '21.10.24 10:08 PM (210.178.xxx.131)

    10년 전에 SBS 연기자 오디션이 있었죠. 우승이 2억 상금이었는데 우승자는 소리 없이 사라지고 거기 나온 지망생들도 단역 가끔 나오다 소식이 없고 중도 탈락한 허성태가 버티다 여기까지 왔네요. 그때는 성공할 지도 몰랐고 얼굴만 기억했었죠.

  • 7. ...
    '21.10.24 10:17 PM (222.235.xxx.104)

    이분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대부분 조폭에 장기밀매업자이나 실제는 노어노문 전공에 LG 상사 근무해서 거짓말 보태서 러시아에 호텔에 들어가는 TV는 허성태가 다 깔았다는 전설이, 그 후 대우조선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고 진급을 앞둔 어느날 연기자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 8. ..
    '21.10.24 11:02 PM (222.104.xxx.175)

    괴물에서 러시아어 섞어가며
    연기 너무 재밌게 잘했어요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 9. 허성재
    '21.10.24 11:12 PM (14.138.xxx.214)

    연기잘해서 연기자된 것 같은 얼굴인데 발음 새고 발성 안좋고 연기도 못하는 거 같은데 연기파라 불려서 신기한 배우

  • 10. 허성태도
    '21.10.24 11:20 PM (125.134.xxx.134)

    그 오디션에서 끝까지 못가고 드라마 영화 단역 여러번 했어요. 정말 단역같은 단역이죠. 그런데 어느날 단역이였던 그를 유심히 본 모 감독이 조금 비중있는 조조연 시키고 그 작품의 조감독이 다음작품에 좀 더 비중있는 조연시키고 제작사에 다른작품에 추천도 해주고 그렇게 성장한걸로 압니다.
    서브주연보다 작은비중인 조연을 속된말로 조조연이라 하죠
    지금 조조연에서 큰 조연으로 올라가는 단계에 왔다고 봅니다. 주인공이랑 비등하게 가는 조연급으로 이제 가야죠

    연기자는 본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감독 눈에 들어가느냐
    어떤 제작사 마음에 들어가느냐
    어떤 줄을 잡느냐가 연기보다 중요합니다.

    그 오디션 상위입상자들은 그것이 안되어서 사라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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