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외 이민가고 싶어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 소리 들어가서 다행이라고
좋아하던데
댓글로 어떤 사람은 돈은 돈대로 받고 자택근무 해서
아이랑 같이 있어 넘 좋다는 댓글까지
여태까지 봤던 글들 중에서 진짜 무개념이네요
무턱대고 해맑은 것들 정말 민폐죠.
인면수심인 인간들이네요 좋을게 따로 있지
아무리 해맑고 뇌가 없어도 정도가 있지 지금 이 시점에서 그게 쓸글과 댓글인가요 그뒤로 욕이 줄줄이 달렸나봐요
좋아해까진 않던데.
이전에 장례식장에서 밥이 넘어가냐고 질타하는 말 떠오르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익보신분 있나요 하면서 남편이 그 소리 안해서 좋다는 식으로 글 적었어요 지금 이시점에서 코로나로 이익보신분 이게 말이 되나요? ㅎㅎ그글 쓰신분 아닌가요?
그뒤로 줄줄이 뇌가 있냐는 댓글 나오니 삭제한거 아닌가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생각해요
제목을 참 의도있게 뽑으셨네요.
코로나로 넘 우울하지만 1/100 좋은점 하나 굳이 꼽자면 독서취미가 생겼다 답글 썼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스트레스받는 시기예요
그 글 읽어봤고 비난받을 정도 글은 아니라고
제입장에선 보였네요.
굳이 삭제한 글까지 비난하는건 너무한다 싶네요
뭐 저랑 일면식도없는 분 이지만요
좋다는 뉘앙스가...좀 아니다 싶었어요
사람이 죽어가는 마당에...
지대로 넌씨눈이더군요
그 아줌마 어제는 정부가 너무 미온적이라고 까던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