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가 미역국먹으라고 오라고했어요
취직도안되고 몸도아프고 낫지않는병에 시달리고있어요
젊고 건강할때는 가족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부모님이 나도 잃고있던 생일을 챙겨주시네요
3월들어 내 생일이 곧오겟네 이러다 오늘 문자받고 내 생일인걸알았어요
눈물이 나네요 왠지 너무슬퍼요 부모님께 고맙기도하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케사냐 걱정도되고
내가 챙겨드려하는데 자식노릇도 못하는 내가 한심해요
이곳에 글을 자주쓰는데 끝도없는 하소연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내 생일이에요
///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9-03-21 12:00:28
IP : 118.38.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1 12:02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생일 축하해요
따뜻해지는 미래 희망이 보이는 봄의 시작점에 태어났네요.
건강 챙기고 좋은 날 보내요.2. ..
'19.3.21 12:03 PM (116.40.xxx.49)챙겨주는 따뜻한가족이있으시네요. 앞으로 더 건강하시고.. 생일축하드려요.좋은날되시길...
3. ...
'19.3.21 12:18 PM (114.205.xxx.179)축하해요~ 저도 오늘 생일이예요.
내 생일인데 마침 미세먼지도 싹 사라져서(춥지만)
더 상쾌하네요.
우리 오늘만큼은 기분내면서 보내봐요~~^^4. ^^
'19.3.21 12:21 PM (114.200.xxx.236)생일 축하합니다 ~~~ 참 좋은 날 태어나셨네요^^
5. **
'19.3.21 1:08 PM (211.215.xxx.130)생일 축하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고 내내 오늘같은 기분으로 사시길
6. ㅇㅇ
'19.3.21 1:33 PM (124.50.xxx.130)생일축하해요
따뜻한 미역국 맛있게 드시고 마음도 좀 녹여지길 바랍니다.
얼른 건강 되찾으세요7. ㅇㅇ
'19.3.21 3:18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생일 축하해요.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더 풀렸어요.
따뜻한 미역국도 맛있게 드시고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제일 좋지요.
건강해질거에요.
앞으로는 좋아질거에요.
생일 축하해요.8. 생일
'19.3.21 3:22 PM (220.116.xxx.35)축하해요.
오늘은 공기도 깨끗하고 햇살도 밝더군요.
부모님께서 끓여 주신 미역국 먹고 기운 내세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까 노무 미래를 걱정하지 마시고 긍정의 힘!!9. ㅇㅇㅇ
'19.3.21 3:24 PM (72.234.xxx.116)축하해요. 항상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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