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끈~적 끈~적 치즈스틱

| 조회수 : 3,682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5-05-23 15:08:20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었어요.

로즈의 풀~하우스의 로즈님 레서피입니다.

재료 : 덩어리 피자치즈 100g 계란 2개 (로즈님은 1개로 소개해주셨는데 제가 해보니 2개는 있어야되겠더라구요.) 밀가루 2큰술정도 빵가루 맛소금(없으심 그냥 소금) 튀김기름.

1. 덩어리치즈를 사방 1cm로 손가락모양으로 썰어줍니다.
2. 썰어둔 치즈에 소금을 솔솔뿌려둡니다. 그냥하면 좀 심심해요.
3. 소금뿌린치즈에 밀가루를 꼼꼼하게 묻혀줍니다.
4. 밀가루뭍힌 치즈를 계란물 뭍히고 빵가루 뭍히고 다시 계란물 뭍히고 빵가루 입혀줍니다.
   그러니까 순서가 계란-빵가루-다시 계란-빵가루 순이예요.
5. 이렇게 만든 치즈를 냉동실에 넣어서 1시간이상 얼려주세요.
6. 얼린 치즈스틱을 겉이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너무 오래 튀기지는 마세요. 안에 치즈가 녹아서 흘러내릴수있어요.

아이들있는 집이라면 한번쯤 만들어보세요. 반응이 꽤 좋았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나리
    '05.5.23 3:09 PM

    저는 마트에서 치즈스틱 사서 튀겨줬는데 예은맘님 처럼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접수했슴다.

  • 2. 초연
    '05.5.23 3:11 PM

    엄마가 되면 저도 저렇게 할까요?
    ㅋㅋ 지금은 그냥 냉동식품을 튀겨먹어요.
    그나마 튀긴음식 질색하는 남편덕에
    잘먹지도 못하고 있지만...
    맛있겠어요... 출출해지네요^^

  • 3. 정이
    '05.5.23 4:16 PM

    저도 예은맘님 처럼 그렇게 집에서 튀겨 먹어요...
    짠걸 싫어해서 소금은 안넣구요 ^^
    그러고 보니 안해 먹은지가 꽤 됐네요...

  • 4. 엄마곰
    '05.5.23 5:43 PM

    저희 막둥이 너무나 좋아라하는거네여..
    맛나보여여~ 쭈욱~!

  • 5. 뜨랑
    '05.5.23 6:48 PM

    저도 둘째딸이 예은이인데,,,,
    왜 난 못할까요...?
    같은 예은엄마로서 반성좀 해야겠네요..

  • 6. gawaiico
    '05.5.23 10:07 PM

    전 튀김옷 2번입히니까 두꺼워지는거 같아요. 그냥 한번만 해서 재빨리 튀겨내는게 더 바싹하고 쬰득한
    치즈스틱일거 같아요.

  • 7. 야콩
    '05.5.23 11:43 PM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 8. 하늘사랑
    '05.5.23 11:46 PM

    치즈스틱의 핵심은 모서리부분까지 꼼꼼하게 작업하는 거예요. 1.밀가루를 꼼꼼히 묻힌다 2. 달걀물을 꼼꼼히 묻힌다. 3.튀김가루를 꼼꼼히 묻힌다, 3번작업에서 특히 모서리 부분을 꼼꼼히 다듬어 주세요. 그럼 한번만 입혀도 쫀득하니 잘튀겨진답니다. 한번 작업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먹고 싶을때 먹으면 참 좋아요...인기만점 간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9 짧은 소식 7 고고 2024.05.21 1,957 1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4,922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2 소년공원 2024.05.16 6,128 7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3 발상의 전환 2024.05.15 4,415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8 행복나눔미소 2024.05.11 6,308 3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0 메이그린 2024.05.10 6,517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6 발상의 전환 2024.05.04 15,934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9,848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7 챌시 2024.04.26 11,547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2 솔이엄마 2024.04.15 20,082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204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6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611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451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180 4
40975 특별한 외출 20 Alison 2024.04.07 8,420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7,214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10,192 4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8 메이그린 2024.04.03 6,923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9,920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571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10,121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971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729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680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5,403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1,011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483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778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