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쉬 따라하기- 부추잡채와 꽃빵일당
팥쥐 |
조회수 : 4,19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5-28 21:39:13
59660
떨립니다~~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들어와서는 다른분들이 올린 사진보면서 침만 닦다가 오늘 첨으로 사진이란걸 올려봅니다.
칭.쉬. 음식들중 제일 많이 만들어봤던 부추잡채를 오늘 만들었는데 남편이 그동안 제가 만들어줬던 음식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결혼한지 일년 반이나 지났는데,,, ㅜ.ㅜ)
항상 돼지고기로 했는데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로 만들어봤어요... 간이 잘 맞아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P.S. 근데 사진이 너무 어둡고 음식 담은것도 영 어설퍼서 벌써 얼굴 화끈거립니다. (특히 일렬로 앉아있는 저 꽃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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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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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8 9:44 PM
고추잡채에서 윤기가 흐르네요,,,
호부추 쓰신것 맞죠,,,
소고기 고추잡채라~~~ 맛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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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8 9:49 PM
네, 마침 현대백화점 목동 슈퍼에서 싸게 팔더라구요.. (아마 조금 시들어서 싸게 판거 같은데, 맛에는 아무 지장 없더라구요.)
근데, 올리고 보니 사진이 엄청 큰데다가 짤렸네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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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8 10:03 PM
중국부추가 우찌나 비싸던지..해볼 엄두가 안나요..
정말 맛난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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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8 10: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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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팥쥐님, 정말 맛있겠어요 ^^
사진 잘린 것 걱정 마세요. 클릭 한번하면 제대로 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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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8 11:16 PM
사진 사이즈를 좀 줄여주세요...400~500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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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9 4:45 AM
우와 너무 맛있겠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에요.. 꽃빵도 너무 이뿌게 만드셨네요.. 여기 미국은 한국 부추가 없고 전부 중국 부추랍니다.. 볶음에는 중국 부추가 좋은데.. 보들보들한 한국 부추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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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9 12:55 PM
아니 언제 이런 음식 실력을 갈고 닦았는지, 띠 요~~~용!!!
놀라울 따름입니다. 장족의 발전을 이뤘군뇨.
옛날엔 라면도 내가 끓여줘야 먹기만 했었는데, 또 언제는 올리브 기름이 담뿍들어간 파스타
먹다가 김칫국물 한접시를 다 먹어야 했었는데, 이런 놀라운 음식까지 해 내다니!!!
근처 중국집을 한번 조사해 봐야 겠어요. 혹 이런음식 배달해 주는가 말요, 하하하!!!!
아! 저는 친동생으로서 어린시절 악동이었으며, 현재는 인터넷 악플가로 열렬히 활동중입니다. ^ ^ 쥐동생은 원래 콩쥐이나 저는 남동생인 관계로 그런 이쁜 이름을 쓰지는 못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장화홍련을 더 좋아했는데, 공포스런 분위기 날까봐 팥쥐라고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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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1 9:58 AM
어머!! 전 사진이 안 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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