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스퇄
언니가 따다준 호박잎찌고
강된장은 사계절 5분대기인 집이라
칼칼한 강된장 샥 ㅡㅡ
발라준뒤 요렇게 돌돌말아 겜 삼매경중인 아들입에
하나씩 퐁당 퐁당 넣어줍니다
딱 제스퇄
언니가 따다준 호박잎찌고
강된장은 사계절 5분대기인 집이라
칼칼한 강된장 샥 ㅡㅡ
발라준뒤 요렇게 돌돌말아 겜 삼매경중인 아들입에
하나씩 퐁당 퐁당 넣어줍니다
와,
호박잎 한잎쌈밥. 츄릅 맛나겠네요.
여름 별미죠.
호박잎 넙적한거 몇장 좌악 이어펴놓고
밥말아 칼로 숭덩숭덩
저래두면 오며 가며 집어들 먹습니다
정갈하면서도 구수한 강된장 호박잎 쌈밥과
가슴에 스며드는 어머니 사랑의 조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성함마져도 너무나 반가우신 분!
넙죽
사랑합니데이
저, 최애 음식이 호박잎이에요,,전 짭짤한 된장찌게에 푹 담궈서, 밥위에 척 얹어 먹는거
좋아해요. 어릴때 할머니가 드시던 방식 고대로 ㅎㅎㅎ 따라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 조그만 양은 냄비에 3분의 1도 안차게 자박자박하게 된장찌게 뚝딱 끓이셔서,
앞마당에서 갓 따온 호박잎, 밥위에 얹어 찐거,,그렇게 해주셨어요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보고 싶은 밤이네요.
이명옥씨 !! 보고싶어요.
울 할머니도 호박잎 해주셨는데 손명옥 여사에요.
저도 할매 보고싶네요
맞아요
저도 찌개수준 자작 자작입니다
게시판에서 통 못뵈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키톡에서 만나니 반가움이 10배! :)
으헝헝
부끄럽입니당
꺄악~~ 김흥임님을 키톡에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하늘나라 간 내 동생이 만든 강된장 별미였었는데
김흥임님 칼칼한 강된장은 어떻게 만드시는 지 궁금하네요.
헤헤
제 방식 거의 짜박이수준 자작
집된장 시판 반반에 쌀뜨물로 농도맞추고
이건 칼칼이면 게임끝
청양초 가격착할때 보따리로 사다가 컷터기로 확갈아
냉동에두고 듬뿍
멸치 표고 역시나 컷터기로 확
마늘은 선택
바글바글
어머나!
반갑고 그리운 이름
얼마만인가요?^^
제발 자주 이름좀 올려주세요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오마나
감사합니다
이 여름 최애 호박잎쌈 이죠,
오죽하면 화분에 호박씨심어 길러
수시로 따먹습니다요
얼라들도 늘 멕이던거라 넙죽 넙죽 받아먹구요
오~~ 반갑고 그리운 이름에 찌찌뽕입니다.
82원년 멤버로 김흥님은 레전드 ㅋㅋㅋ
맨날 읽기만 하고 지나가지만 흥임님 글은 로그인을 부르네요.
맛있어 보이는 호박잎쌈 ~~ 츄릅!!
에궁
부끄럽입니다
음식만큼 주관적인게 없는지라
차마여기 문지방은 안넘으리라 한건데
요런 소통장으로는 여기가 매력진거 같아서
한다리 슉 걸쳣더래요
에궁
부끄럽입니다
음식만큼 주관적인게 없는지라
차마여기 문지방은 안넘으리라 한건데
요런 소통장으로는 여기가 매력진거 같아서
한다리 슉 걸쳣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