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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보자를 위한 국과 찌개 끓이기 팁

| 조회수 : 34,86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8-03-11 11:01:16
얼마전, 국물음식이 도저히 안된다는 분의 쪽지를 받았어요.

맛내기에 능숙한 사람은 어떻게 끓이든...
재료를 처음부터 같이 끓여도 따로따로 넣고 끓여도
육수를 따로 내지않아도 맛이 잘 나는데...
초보자들은 그게 그렇지가 않은 법이죠.

재료를 미리 양념에 버무려두었다가 끓여보세요.
그냥 끓이는 것보다 국물도 재료도 맛이 잘 살아난답니다.
이건, 조금 쉽게 국물맛을 내보려는 제 편법이예요.
정말로 걸쭉하고 고소한 국물음식을 만들고 싶은데 잘 되지않는 분만 시도해보세요.


무국(5인분)

재료 : 덩어리 고기(사태나 양지) 300g, 무 ¼개, 파 1대. 마늘 ½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오늘은 무를 처음부터 같이 끓여봤어요.
이렇게 하면 고기 육수가 무에 제대로 배더라구요.
10분 정도 팔팔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은 후
양지는 30분 미만, 사태는 한시간 가까이 젓가락이 쑥~ 들어갈때까지 익혀줍니다.


고기를 썰은 다음 파, 마늘, 무, 국간장을 넣고 이렇게 섞어둡니다.
어차피 5분 정도 살짝 끓여줄거라 파를 같이 넣어도 숨이 많이 죽지는 않아요.


고기가 다 익은 다음 잘라둔 무를 이렇게 버무려둡니다.
이때, 익히지않은 무를 넣을때는 10분 이상 간이 배게 두어야하고
육수에 넣고 끓이는 시간도 조금 길어집니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요런 질감이 나왔네요.



미역국(5인분)

재료 : 사태나 양지 300g, 불린 미역 고기부피만큼, 참기름 ½큰술, 마늘 ½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역시 같은 방법으로
불린미역, 익혀서 썰어둔 고기, 참기름, 국간장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마늘을 넣지않는 집도 있다본데...저는 고기가 들어가면 마늘, 후추 다 넣어줍니다.


미역은 간이 금방 배기때문에 잠깐만 둬도 되요
조물조물 버무려뒀다가 끓는 국물에 넣어서 한 번만 포르르 끓여주세요.


쇠고기 우거지국(4~5인분)

재료 : 사태나 양지 300g, 우거지 두주먹 정도, 된장 2큰술, 파 1대. 마늘 ½큰술, 국간장, 소금, 후추, 고추가루 약간씩
된장은 염도에 따라 다르니까 집된장이라면 1큰술만 넣어보세요.


역시 고기를 먼저 익혀주세요.
고기, 우거지, 된장, 마늘, 고추가루를 넣고 10분 정도 두었다가


불을 올려 팔팔 끓고 있는 국물에 넣어줍니다.
팔팔 끓는 국물에 넣어야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맛도 보존이 됩니다.
좀 식은 듯한 국물에 넣어주면 간이 다 섞어버리더라구요.


쇠고기 시레기국

재료 : 사태나 양지 300g, 시레기 2덩어리(마트에서 파는 기준),
된장 2큰술, 파 1대. 마늘 ½큰술, 국간장, 소금, 후추 약간씩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레기, 된장, 마늘, (고추가루), 고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끓는 국물에 넣고 한 번만 끓여요.
된장을 넣고 끓이는 이런 국이나 찌개에는 청양고추를 마지막에 한개 정도 썰어넣으면
맛이 화~악 살아나는거 아시죠?


시레기가 충분히 불려지지않았다면 뜸을 들여가며 충분히 무르게해주세요.
국물을 빡빡하게 잡으면 찌개, 넉넉하게 잡으면 국이되는거 아시죠?


아욱국

재료 : 아욱 작은것 1단, 쌀뜨물 8~10컵, 마른 새우 ½컵, 된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파 1대. 마늘 ½큰술, 국간장, 소금 약간씩


아욱을 먹기 좋게 자른 다음 된장, 마늘 등을 넣고 무쳐주세요.
무치면서 아욱이 물러져도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아욱을 바락바락 주물러서 푸른물을 빼주고 사용했는데
요즘 마트에서 파는 하우스재배 아욱은 워낙 부드러워서 그런 전처리과정이 필요없어요.
혹, 재수가 좋아 노지재배한 아욱을 구하셨다면 씻을때 주물러서 푸른물을 빼주셔야합니다.


역시 국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된장을 넣고 끓이는 찌개나 국은 뜨물을 받아두었다가 끓이는게 맛있어요,
뜨물로 끓여서 국물색이 좀 허옇답니다.


순두부 찌개(2~3인분)

재료 : 순두부 1봉, 물(멸치육수) ½컵, 대파 ½대, 청주 1큰술, 돼지고기나 조개 100g 정도. 소금 약간,
볶을재료- 신김치 2큰술, 양파 1큰술(없어도 됨), 마늘 1큰술, 고추장 ½큰술, 식용유(고추기름) 1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순두부는 뚝배기에서 직접 볶아주는게 좋더라구요,
고추기름을 살짝 데우다가 볶을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줘요.
센불에서 하면 고추가루, 고추기름이 들어가 타버리기 십상이거든요.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 순두부와 물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순두부찌개에 물을 넣지않고 빡빡하게 끓이려면 중불 약불에서 끓이는게 쉬워요.


저는 물 ½컵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예전 순두부째개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고추가루만 넣으면
끓일때는 빨갛지만 식탁에 내려놓으면 허옇게 변해요.
고추장을 넣어서 볶아주어야 색감이 빨갛게 유지됩니다.


굴두부탕


너무 걸쭉한 그림만 보고 느끼할까봐
시원한 맑은 국물 보여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ps. 질문에 답드리는 겸 다른분들도 보시면 참고가 되실듯...

★ 물의 양
제가 4, 5인분의 국을 끓일때 사용하는 냄비가 22cm 양수거든요.
깊이는 어느 메이커나 비슷합니다.
이 냄비에 물을 80~90%잡고 끓이기 시작해요.
그래서, 고기가 다 익을때쯤보면 물이 반 ~ 반이하 남게되죠.
불의 세기에 따라 물의 증발량이 다른데 끓인 후 반 정도로 보충해줍니다.

★ 재료를 손질해 섞어둘 동안 국물을 식히지말고 약불로 보온해두었다가
재료를 넣기전에 팔팔 끓여주세요.

★ 재료를 모두 넣은 후에는 5분 정도 끓여줘 맛이 한 번 배게해주는겁니다.
어차피 다 익은것, 오래 끓이지마세요.

★ 국간장은 감칠맛을 내기 위해 넣는 조미료예요.
많이 넣으면 색을 버려서 조금 넣는거고 양은 큰 의미가 없지만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크니까 조금이라도넣는게 좋아요.
나머지 간은 소금이나 새우젓, 멸치액젓 등으로 맞추면 되요.

★ 썰어진 고기를 사왔다면 고기를 미리 끓이면 안됩니다.
고기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처음부터 같이 볶아준다음 국물을 부어줘야 고기가 맛있어요.
자른 고기를 끓이게되면 육즙이 다 빠져나와 딱딱해지거든요.

★ 고추기름은...시판되는 것 사다 쓰는게 편해요.
급하게 필요할때는...고추가루와 식용유를 동량으로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준 다음
키친타월에 걸러서 사용하세요.
고추기름 레시피는 희망수첩, 키친토크에서 내용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5) 저희 엄마는 연두부로 순두부찌개 끓이십니다.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이름은파랑
    '08.3.11 11:14 AM

    냉장고에 연두부가 얌전히 앉아 있는데요...
    순두부 찌개에 넣어도 될까요?

  • 2.
    '08.3.11 11:20 AM

    감사합니다~~~~^^
    살림 초보(?) 주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 3. 노랑병아리
    '08.3.11 11:22 AM

    퍼가도 되나요? 도움마니 되겠어요

  • 4. 잘하고시퍼라
    '08.3.11 11:24 AM

    쟈스민님, 정말*100 감사해요.
    미역국이랑 우거지국은 항상 저의 쥐약^^ 이었는데, 이렇게 또 한줄기 빛을 주시네요.~~~^^
    하여튼 쟈스민님 수준 낮추기 레시피 땜에 요즘 행복한 아낙입니다.^^

  • 5. 악순이 1
    '08.3.11 11:25 AM

    jasmine님 능력 부족인 저를 위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쯤 저리 되려나.
    보고라도 해야지...

  • 6. 지나지누맘
    '08.3.11 11:31 AM

    올려주신 글만으로도 각종 국 다 끓여 배불리 먹은 기분입니다...

    전부 다... 는 못해보겠지만..
    열심히 따라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7. pine
    '08.3.11 12:01 PM

    이런식으로 끓이면 되는군요. 너무 도움되는 요리랍니다. 감사하고요.
    쟈스민님.. 질문한가지요.. 고기요리를 할때 간장대신에 소금으로 간할때
    고기 100그램당 소금을 대충 얼마정도 넣어야 하나요. 초보자에게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 8. 삼식맘
    '08.3.11 12:37 PM

    저도 미리 양념해두면 맛이 난다는 걸 근래에 깨달았답니다.
    된장찌개도 몇 차례 분량의 된장에 멸치가루, 버섯가루, 마늘을 미리 양념해서 냉장고 넣어두었는데 그걸로 끓여보니 맛이 제대로 나네요.

  • 9. 케이트
    '08.3.11 1:30 PM

    미리 양념하는걸 알았다면 시간도 절약되고 스피드 있게 끓였을것을.
    밥한끼 차리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언제나 힘들었는데.
    당장 시도해봐야겠어요.감사해요~

  • 10. 김나
    '08.3.11 1:41 PM

    국에 밥말아서 김치하고 먹고 싶다.
    점심에 바빠서 샌드위치로 때웠더니 뜨끗한국물과 김치..그리고 김..
    역시 난 한국사람인가벼..

    보는것만으로 배부르다..

  • 11. 천하
    '08.3.11 2:03 PM

    웰빙식품이네요.좋습니다!

  • 12. uzziel
    '08.3.11 2:42 PM

    친절한 영애씨가 아니고..
    친절한 쟈스민님 이십니다. ^^*

    국이 참 쉬운거 같으면서도 맛을 내기가 힘들었는데 넘 감사해요~

  • 13. 팬케익중독
    '08.3.11 2:46 PM

    정말 감사해요~ 사람 좀 많은데서(30명 정도) 가끔 밥을 하는데 굉장히 요긴한 정보네요!
    항상 '된장 씻은물 맛' ^^; 국을 먹곤 했는데...;

  • 14. 초록바다
    '08.3.11 3:02 PM

    쟈스민님의 요리책을 밥 하기전에 꼭 한번씩 펼쳐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15. 롤리팝
    '08.3.11 3:47 PM

    Jasmine님 레시피.........정말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요리에 큰 관심도 앞으로 더 잘해야 겠다 뭐 그런 반성도 안하는 사람인데요. 그럼에도 꼭 필요한 음식들만 골라서 올려주시고 있거든요.

    특히 엄마가 해주시던 애호박요리, 간단한 국, 간단하면서 어려운 미역국, 육개장, 얼마전 감자조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6. 유우
    '08.3.11 4:14 PM

    아아~ 감사해요!!! 안그래도 결혼하고서는 국을 먹고는 싶은데 맛이 안나서 못끊이고 있었어요~

  • 17. 느낌표
    '08.3.11 4:19 PM

    쟈스민님 요리책 끼고 살아요.....2% 부족하지 않게 찝어주는 요런 레시피 증말증말 감사해요...그리고 일산음식점 2탄 목빠지게 기다려요........(일산에 사는 짝사랑녀 올림)

  • 18. 마리
    '08.3.11 4:51 PM

    여기서 궁금한 거 한가지 더!!!!!!!

    보통 국이나 찌개 요리 레시피에 보면 물의 양을 얼만큼 해야 되는지는 잘 안나와 있는데요.

    물의 양을 어느 정도로 했을 때 국간장 1큰술인지... 저는 이게 더 궁금하던데요.

    간을 잘 맞춰야 맛이 나는데 국 끓일때 물 가늠해서 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요...

  • 19. 경우색시
    '08.3.11 4:56 PM

    저도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양지나 사태살을 썰어진게 있을경우에도 끓여서 양념을 하는게 나을까요?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글구 고추기름 쉽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실래요 저희집은 순두부를 좋아하는데 영 안되서 시판양념을 쓸때가 많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 20. jasmine
    '08.3.11 5:05 PM

    마리님, 경우색시님, 내이름은 파랑님,

    1) 물의 양
    제가 4,5인분의 국을 끓일때 사용하는 냄비가 22cm 양수거든요.
    깊이는 어느 메이커나 비슷합니다.
    이 냄비에 물을 80~90%잡고 끓이기 시작해요.
    그래서, 고기가 다 익을때쯤보면 물이 반 ~ 반이하 남게되죠.
    불의 세기에 따라 물의 증발량이 다른데 끓인 후 반 정도로 보충해줍니다.

    2) 국간장은 감칠맛을 내기 위해 넣는 조미료예요.
    많이 넣으면 색을 버려서 조금 넣는거고 양은 큰 의미가 없지만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크니까 조금이라도넣는게 좋아요.
    나머지 간은 소금이나 새우젓, 멸치액젓 등으로 맞추면 되요.

    3) 썰어진 고기를 사용할때는 고기를 미리 끓이면 안됩니다.
    고기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처음부터 같이 볶아줘야 고기가 맛있어요.
    자른 고기를 끓이기되면 육즙이 다 빠져나와 딱딱해지거든요.

    4) 고추기름은...시판되는 것 사다 쓰세요.
    급하게 필요할때는...고추가루와 식용유를 동량으로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준 다음
    키친타월에 걸러서 사용하세요.
    고추기름 레시피는 희망수첩, 키친토크에서 내용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5) 저희 엄마는 연두부로 순두부찌개 끓이십니다.

  • 21. jasmine
    '08.3.11 5:09 PM

    pine님,
    고기요리한 볶음류를 말씀하시는거죠?

    요거 참고해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sn=off&...

  • 22. smileann
    '08.3.11 8:20 PM

    쟈스민님, 늘 감사드려요.
    재스민님 올려주시는 거 보고 너무 많이 배우게 됩니다.

  • 23. Trisha
    '08.3.11 8:33 PM

    덩어리 고기이던 자른 고기이던 펄펄 끓는물에 데쳐 내는데...
    쟈스민님은 그 과정 안거치시나요?

    안그러면 고깃국이 새까맣게 되던데...
    알려주세요~~~!

  • 24. jasmine
    '08.3.12 9:48 AM

    Trisha님,
    덩어리 고기는 찬물에 잠시 담궜다 사용하세요.
    찬물에 담궈두면 고기가 탄탄해지고 표면의 핏물, 불순물도 저절로 제거돼요.
    그 다음, 따로 데치지말고 바로 국을 끓이는게 좋습니다.
    데치면 데치는 물에 육즙이 손실되거든요.

    잘라진 고기는 찬물로 살짝 행궈서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뜨거운 냄비에서 볶아주는게 좋아요. 데쳐내면 역시, 맛있는 핏물이 다 빠져버립니다.
    그리고, 국 끓이기 전에 볶아주면 표면이 단단해져서 안에 있는 육즙이 보존이 되 맛있어요.

    잘라진 고기는 덩어리 고기보다 육즙이 많이 빠지기때문에 국물이 지저분해지죠.
    국이 끓을때 거품을 다 건져내셔야 까맣게 되지않아요.
    거품을 끝까지 다 건져내세요.

    번거롭지만, 덩어리로 끓이는게 국물이 맑고 고기도 맛있어요.

  • 25. 알로카시아
    '08.3.12 10:56 AM

    국만 있으면 아침에 후루룩~ 밥 말아먹고 가는 신랑...
    10년여 되다보니 요샌 국 레시피가 거의 떨어지다시피했는데..
    요긴하게 컨닝좀 해갈께요.
    맛나 보여요~ 아~ 그냥 그릇째 들고오고 싶네요. ㅜ ㅜ

  • 26. 김수열
    '08.3.12 7:40 PM

    감사합니다^^

  • 27. 배낭여행
    '08.3.12 7:45 PM

    고추기름...전자렌지(초보주부에게 적극 권장 합니다)
    제 초보시절...뚝배기 이용시...온도조절 못해서... ㅠㅠ

  • 28. QydQyd
    '08.3.13 10:11 AM

    하핫~~ 넘 감사해요.
    안그래두 이번주말 급 생신상 차리게 생겼는데...
    미역국...음...
    이번엔 제대로 맛이 나오겠죠? ^^;;;

  • 29. 찌니마미
    '08.3.13 5:59 PM

    매번 잘 배우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용

  • 30. joy
    '08.3.15 3:26 PM

    고마워요

  • 31. 르플로스
    '08.3.16 11:07 AM

    저도 뒤늦게 보고..감사하단 댓글답니다. 오늘 우거지국끓여야겠어요..기분이 우울...찜찜하더 차에 jasmine님 레서피보고 나니 우리가족 국 맛나게 끓여야겠다는 생각에 의욕이 나내요.

  • 32. 수아
    '08.3.16 12:02 PM

    jasmine님 바로 요겁니다요!!! 저도 국물요리가 안되는 그 과거든요ㅠㅠ
    정말 감사히 인쇄들어갑니다. 고맙습니다^.^

  • 33. 은빛물살
    '08.3.18 2:08 AM

    아 정말 요리의 고수이신가봐요...감사합니다

  • 34. 지니
    '08.3.18 8:30 PM

    저 스스로 저는 초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 저는 초보이군요 ^^;;
    사진만 봐도 맛있을거 같아요
    함 따라해볼랍니다

  • 35.
    '09.3.3 2:59 PM

    휴으우으우우~~
    전 언제 이렇게 국물 요리 할 쑤 있울까요?
    부러붜~~

  • 36. 오늘이
    '13.9.30 4:49 PM

    덕분에 맛있는 국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7. 핑크색
    '13.9.30 7:19 PM

    감사합니다~

  • 38. 눈이사랑
    '13.9.30 10:22 PM

    저도 맛있는 국 도전해보겠습니다

  • 39. 살림초보
    '13.9.30 10:36 PM

    국 찌개 나물 밑반찬... 맛내기 너무 어려워요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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