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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프랑스식 된장찌개 라따뚜이 + 새콤달콤 복숭아 드레싱 샐러드

| 조회수 : 19,64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3-11-01 01:42:31

프랑스 애니메이션으로 너무 유명한 '라따뚜이'

다들 들어보셨죠? ^^


프랑스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꼽 히는 음식인데요

일명 프랑스식 된장찌개 ㅎㅎ

 

고기나 일체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

순수하고 야채로만 만드는 음식이랍니다.

 

사실 원래 음식이란게 넘의살..이 조금 들어가 야 더 맛있잖아요?

 

야채만 들어가기 때문에 잘못 만들면 밍밍한 음식이 되버리지만 ^^;;

'야채가 가진 맛'을 잘 끌어내면

야채만으로도 아주 깊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어떻게 끌어내냐고요 ?

 

같이 만들어보시죠! ㅎㅎㅎㅎㅎ

 

 

재료:  양파 1/2개, 마늘 2쪽, 쥬키니 1/2개, 가지 1개, 파프리카 빨간색 노란색 각 1개

토마토홀 (작은것) 1캔 , 월계수잎 1장, 오레가노 1/2 작은술 , 바질잎 2장

 

 

 

마늘 양파는 다져 주세요.

 


 

 

 

가지와 쥬키니

싱싱한 파프리카.

 

 

야채가 주연인 요리이기 때문에

가급적 야채는 싱싱하고 좋은걸로 골라주세요.

 

 


 

 

파프리카는 너무 작지 않게 사방 2cm 크기로 썰어주세요


 

 

 

가지와 쥬키니도 똑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가지나 쥬키니는 길이대로 반 갈라서

다시 세로로 3등분 한 후 썰면 쉽게 썰어져요. )

 

쥬키니 대신 애호박 사용 노노노!

애호박은 씨부분이 많아서 금세 물러지니 가급적 주키니를!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서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토마토홀 월계수잎 오레가노를 넣고

2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토마토소스를 이렇게 미리 만들어서 넣으면 좀 더 깊은 맛이 나는것 같아요. ^^)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중불에서 쥬키니가 노릇해지도록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 후

한켠에 덜어두고

 

 


 

 

또  기름을 살짝 더 두르고 가지도 노릇하게 볶다가 소금간을 해주세요

 

노릇하게 볶은 가지는 구수한 맛이 나기까지 한다니까요!

 


 

 

노릇하게 잘 볶아진 가지와 쥬키니를 아까 만들어둔 토마토 소스에 넣고

 


 

 

팬에 또다시 기름을 살짝 두르고

파프리카도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준 후 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

 


 

 

볶은 파프리카도 냄비에 같이 넣어주기.

 

 

자자.

지금까지 과정을 보면서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야채를 따로따로 충분히 볶는게 맛있는 라따뚜이의 비결이랍니다!

 

이렇게 야채를 볶는 과정에서 야채가 가진 '고유의 맛' 이 확연하게 살아나서

나중에 야채를 한데 섞었을때 전체적인 맛이 훨씬 더 풍성해져요

소금간도 각각 해주는거 잊지 마시고요

소금은 야채의 맛을 살아나게 하는 역활을 한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라따뚜이를 만들어봤지만

야채를 한꺼번에 넣고 볶는 것보다

이렇게 따로따로 볶는게 훨씬 더 맛이 깊더라고요.

 

잡채 만들때 재료를 따로따로 볶아야지 맛이 어우러지는것처럼

라따뚜이도 마찬가지랍니다. ^^

 

 

 


 

 

그 상태에서 뚜껑 닫고 뭉근하게 3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

 

(토마토 소스를 이미 만들어 놓은 상태여서 이 정도만 끓여도 충분해요.

이 이상 익혀도 괜찮지만 전 야채가 너무 뭉그러진 느낌보다는 딱 이 정도가 좋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소금 후추로 간을 해 주시고

바질잎 있으면 뚝뚝 떼어서 넣어주세요.

없으면 그냥 쿨하게 패스하시고요 ㅎㅎ

 



 

 

완성된 라따뚜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수란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또는 반숙 계란 후라이. ^^)

 


 

 

살캉하게 씹히는 야채는 구수한 맛이 나기도 하고요

야채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이 토마토소스에  베여들여서

참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맛이예요.  ^^

 


 

 

 

라따뚜이가 왜 프랑스 사람들의 '소울푸드'인지 잘 알것 같다는...

 

야채 맛이 흠뻑 베어든 스튜를 한입 떠먹을때마다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드는걸요!  

 

소박하고 따뜻하고.. 정겨운 그런 맛.

 

마치 엄마가 끓여준 된장찌개를 먹는 느낌이랄까나요.

참 좋네요. ^^

 

 

완성된 라따뚜이는 밥 위에 얹어서 먹어도 맛나고 빵 위에 얹어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저는 한솥 가득 끓여서 3일내내 먹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네요. ㅎㅎ

 

 


 

 

야채로만 이런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 ^^

 

라따뚜이는 처음에는 소박 해 보이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그 진가를 알게 되는

'진국' 같은 요리랍니다.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

 

 

 

 

 

 

곁들임으로 새콤달콤한 복숭아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통조림 복숭아 과육만 200g, 카놀라유 4큰술, 식초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믹서에 곱게 갈아서 곁들이세요.

 

 

사실 전 이런 달달한 드레싱은 즐겨먹지 않는데

일반적인 여성분들은 아주 열광!하시는 그런 드레싱이랍니다.

 

 

 


 

 

새콤달콤해서 맛있어요. ^^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항상 인기만점인 드레싱이랍니다.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
    '13.11.1 3:28 AM

    어 1번인가요? ^^
    라따뚜이가 저런 음식이었네요...
    올리시는 레시피 늘 감사히 보고 있어요~

  • 니나83
    '13.11.4 8:23 PM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화려한 프랑스 요리가 아니로 소박하고 따뜻한 가정식 요리랍니다.

    맛나게 해 드세요 ^^*

  • 2. 은구슬
    '13.11.1 6:46 AM

    야채를 따로 따로 충분히 볶아라 ! 가 맛있는 라따뚜이의 비결이었군요. 오래 전에 한 번 만들어보고서는 실망했었는데 니나83님의 레시피대로 다시 한 번 해 봐야겠어요. 코로나님 말씀처럼 저도 올려주시는 모든 레시피들 정말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니나83
    '13.11.4 8:23 PM

    따로따로 볶아야지 야채 맛이 한결 더 살아나더라고요 ^^*

    맛나게 해 드세요!!

  • 3. 미니네
    '13.11.1 9:37 AM

    꼭 저장하고픈 레시피네요. 자신감도 불끈 생기구요.ㅎㅎ

  • 니나83
    '13.11.4 8:23 PM

    맛나게 해 드세요 ^^*

  • 4. 지윤마미..
    '13.11.1 10:26 AM

    쉽게 할 수 있는 레시피 같은데 언제 해 먹을까??고민이 되네요~~
    아무튼 너무나 쉽고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팁들 감사드려요~~

  • 니나83
    '13.11.4 8:23 PM

    냉장고에 야채가 많이 굴러다닐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

  • 5. 독수리오남매
    '13.11.1 10:46 AM

    추천하고 레시피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 니나83
    '13.11.4 8:22 PM

    맛나게 해 드세요 ^^*
    추천 감사드리고요!

  • 6. 채영
    '13.11.1 10:56 AM

    말로만 듣던 라따뚜이 레시피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니나님 레시피는 쉽게 접근 가능해서 요리하고픈 의욕이 불끈 샘솟아요.
    저도 한솥 가득 하러 갑니다. ^^

  • 니나83
    '13.11.4 8:22 PM

    맛나게 해 드세요 ^^*

  • 7. 된장골
    '13.11.1 12:50 PM

    올겨울 동유럽으로 한달간 자전거여행을 가는데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대부분 만들어 먹어야 해요...
    어디든 야채는 구하기 쉬우니까 참고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각자 따로 볶는 호사는 못하겠지만요..^^ (야채스튜가 될지도...ㅋ)

  • 니나83
    '13.11.4 8:22 PM

    즐거운 여행 되세요
    너어무 너어무 부럽습니다 ^^*

  • 8. 화니맘
    '13.11.1 1:16 PM

    라따뚜이, 유치원생 손녀딸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이라 급 관심이가네요^^
    저도 늘 니나님 레시피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한 번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 니나83
    '13.11.4 8:22 PM

    맛나게 해 드세요 ^^*

    아이들한테는 애니메이션에 나온 요리라고 하면 더 흥미를 가질것 같아요 ^^

  • 9. 토마토
    '13.11.1 1:44 PM

    정말 맛있겠어요!!! 게다가 항산화물질 많은 재료의 통합...안티에이징음식이네요
    사이드음식이라서 애매했는데... 간단히 수란을 곁들여서 완전 굿입니다.

  • 니나83
    '13.11.4 8:21 PM

    아 그러고보니
    토마토에 파프리카. 정말 항산화물질이네요

    안티에이징이라
    그럼 이거 먹으면 동안 되는건가요? ㅎㅎㅎㅎ

  • 10. 바람결
    '13.11.1 1:50 PM

    니나님이다~ 빵에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듯 해요. 없는 재료 사와서 해봐야겠어요. 요리랍시고 만들어보다보니, 포스팅해서 올리시는 분들이 참 위대해보입니다^^ 게다가 니나님 설명은 어찌나 친절한지.. 애호박은 안돼냐고 막 물으려는데 벌써 '애호박은 노노!'ㅋㅋㅋ

  • 니나83
    '13.11.4 8:21 PM

    애호박 노노 ㅋㅋㅋ

    많은 분들이 애호박으로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걸 제가 미리 읽어버렸죠! ㅎㅎ

    애호박은 씨 부분이 많아서 쉬이 무르더라고요 ^^;

  • 11. 똘똘마님
    '13.11.1 4:57 PM

    라따뚜이가 이렇게 쉬운거였군요^^
    꼭 해봐야겠어요. 복숭아샐러드도 넘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요.
    감사~~~감사~~합니다.

  • 니나83
    '13.11.4 8:20 PM

    싱싱한 야채만 고르면
    그 다음은 누워서 떡먹기랍니다 호홋

    맛나게 해 드세요 ^^*

  • 12. 김밥빵커피
    '13.11.1 5:38 PM

    혹시 감자스프도 팁이 있으면 한번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주말에 뭘 먹을까 했는데 라따뚜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 니나83
    '13.11.4 8:20 PM

    감자수프! 나중에 기회될때 꼭 포스팅 할께요
    맛나게 드세요 ^^*

  • 13. 월요일 아침에
    '13.11.1 10:10 PM

    마침 며칠전에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봤어요.
    그림으로 보기엔 얇게 저민 사과(?비트?)을 쌓아놓고 소스를 뿌린 듯한 모습이어서 도대체 뭘로 만들고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진한 채소스튜 같은 음식인가봐요.

    재료 보면서 주키니 대신 애호박 있고 나머지 재료도 거의 다 있다고 좋아했더니 애호박 노노노 였네요.^^;;

  • 니나83
    '13.11.4 8:20 PM

    쥬키니가 사실 애호박보다 더 저렴하고 양도 많으니
    나중에 구하셔서 만들어 보세요 ^^;

    애호박은 씨 부분이 많아서 쉬이 물러지더라고요

  • 14. 방학이엄마
    '13.11.1 11:18 PM

    샐러드소스도간단하니 무척이나맛있을것같네요 레시피나눔해주셔서 항상 귀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이번에도레시피요긴하게잘쓸게요 ^^ 담에시간되심 또 조은레시피 간간이 올려주세요 기다리고있을게요^^

  • 니나83
    '13.11.4 8:19 PM

    호홋 맛나게 해 드세요 ^^*

  • 15. rimi
    '13.11.2 1:21 PM

    니나님 덕분에 닭가슴살 부드럽게 구워 먹었어요. 당연히 뻑뻑한 걸로 알았었는데 정말 부드럽더군요.
    무려 미쿡에서 닭가슴살 구워 팔던 여자랍니다 제가요.ㅠㅠ

  • 니나83
    '13.11.4 8:19 PM

    호호 사실 더 부드럽게 구워먹는 방법도 있는데
    넘 복잡해서 간단하게 줄여봤는데
    이렇게만 조리해도 넘 부드럽죠? ^^*

  • 니나83
    '13.11.4 8:19 PM

    맛나게 해 드세요 ^^*

  • 16. 유레카
    '13.11.3 2:39 PM

    라따뚜이~ 저장해요 ^^

  • 니나83
    '13.11.4 8:19 PM

    맛나게 해 드세요 ^^*

  • 17. 손은경
    '13.11.3 11:29 PM

    니나님 레시피 증말감사해요, 낼당장 시작해봐야겠어요..

  • 니나83
    '13.11.4 8:19 PM

    맛나게 해 드세요 ^^*

  • 18. 웨하스
    '13.11.4 1:38 PM

    저 이거 어젯밤에 해서 먹었어요. 결과는 대만족이네요.
    아이들이 워낙에 채소를 잘 안먹어서 기대도 안하고 어른들만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라따뚜이란 이름때문인지 아이들이 호기심에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잘 먹네요.
    오늘 아침엔 알려주신대로 달걀반숙을 올려줬더니 더 잘먹네요.
    니나님 넘 감사합니다~~

  • 니나83
    '13.11.4 8:19 PM

    맛나게 드셨다니 저도 넘 기쁩니다 호홋.
    파프리카랑 토마토가 달콤해서 아이들도 잘 먹었나봐요 ^^*

    계란을 올리면 영양적인 관점에서도 손색이 없는 음식이랍니다~

  • 19. estuary
    '13.11.5 7:41 AM

    꼭 해먹고 싶네요

  • 20. 빵빵부
    '13.11.6 6:30 AM

    야채 싫어라하는 저희 아이들을 현혼해서 먹일 수 있는 좋은 음식이네요.. 꼭 해볼께요..

  • 21. 부관훼리
    '13.11.7 8:16 AM

    전 어릴때 야채에서나는 단맛을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까 알게 되더라구요. ^^
    수란이 포인트네요. ^^

  • 22. 허브
    '13.11.20 9:11 PM

    뒤늦게 따라 만들었어요.. 6살 아이가 먹어보고 포근하다고 하네요..
    맛있게 먹었어요..정말 감사합니다^^*

  • 23. 아니디아
    '14.12.30 11:13 AM

    고맙게 담아가 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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