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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코에 다녀온지 2주만에 냉동실이 텅 비어버렸어요.

4인가족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23-06-18 18:27:48
뭔가 잔뜩 냉동식품들과 고기들 빵빵하게 사서 가져왔는데.
다 파먹고 뼈다귀도 안남았네요.

외식이라고는 코스코에서 사 온 멕시칸어쩌구하고 초밥 두 개 였고요. 
냉동닭튀김류 두개 생선튀김류 한 개, 생 닭다리묶음과 스테이크고기 왕창
 베이컨이 엄청 싸서 하나 그 외물품  포도 앵두 토마토 야채들에다가 달걀 두 판인데 
이걸 2주만에 다 먹었네요.
오로지 집 밥만 해먹으니 이리되나 봅니다.
30만원어치인데....음 그러고보면  싸게 먹히는듯요.
한 달 해봤자 먹거리로 80만원정도 쓰는거니까요.


IP : 213.89.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8 6:29 PM (114.207.xxx.109)

    오히려 알뜰하신거같은데요

  • 2. ..
    '23.6.18 6:32 PM (175.223.xxx.15)

    알뜰하시네여

  • 3. ...
    '23.6.18 6:52 PM (14.38.xxx.213)

    야무지게 다 소비하기 힘들던데 알뜰하신거 같아요.

    식구 구성원이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하네요.

    원글님도 열심히 집밥 차리시는거니 엄청 부지런하고 좋은 아내인듯 합니다.

  • 4. 오호
    '23.6.18 7:02 PM (118.235.xxx.172)

    4인가족 80이면 엄청 알뜰하신거에요..저흰 둘이 60은 가뿐히 넘겨요ㅠ

  • 5. 아니그건아닙니다
    '23.6.18 7:1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게을러서 오로지 오븐에 들어가는것 위주로만 하고 있어요.
    머리 굴리고 굴려서 생야채와 과일 그리고 고기 굽기..끝 이에요..ㅠㅠ

  • 6. 그러게
    '23.6.18 7:12 PM (180.70.xxx.42)

    사온 거 다 드셨다고 하니 내가 다 뿌듯하네요ㅎㅎ
    저는 마트 순회병이 걸렸는지 이 마트 저 마트 다니며 이것저것 사 놓고 버리는 게 많아요, 식구도 세 명이기도 하고 딸 하나라 많이 먹지도 않아요.
    그리고 남편이랑 딸은 저녁을 거의 다 밖에서 해결하는 날이 많고..
    이것도 병이지 싶어 조금 고치긴 했는데 내가 뭔가 사놓은거 식구들이 다 먹으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 7.
    '23.6.18 8:14 PM (218.150.xxx.232)

    알뜰하시고 부지런하십니다.

  • 8. 어제
    '23.6.18 8:15 PM (183.97.xxx.102)

    저도 찌개용 돼지목살이랑 베이컨 소분한거 조금 말고 다 먹은 상태라... 오늘 냉장고 청소도 했어요. 어찌나 냉장고가 휑한지...

    낼 가서 살치살 덩어리 좀 사서 소분하려고요.
    냉동생선튀김류는 뭘까요? 궁금하네요.

  • 9. 어머 부럽네요
    '23.6.18 10:36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미국인데 마트를
    코스코, 한국마켓 , 파머스 마켓( 재래 야채 생선 시장 ) 트레져 조 그리고 미국 대형 그로서리 마켓을 가야해요

    코스코만 가서 해결이 되시는 게 신기합니다

  • 10. 작은마트
    '23.6.18 10:57 PM (213.89.xxx.75)

    마트 두어군데 더 이용하죠.
    거기서 코스트코에 없는 물건 몇 개씩 또 사오지요.
    냉장고도 쬐마나고 성능이...성능이 우째 이리 안좋은지.
    부지런히 집 앞 마트에 며칠에 한 번씩 걸어서 사러가야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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