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아직 똠얌꿍을 정복하지 못했어요.
매운 라면에 실수로 식초 넣은 맛이라고 느껴지는 벽이 언젠간 깨지겠죠? ㅎㅎ
저도 여러번 시도해보고 좋아졌어요 맨 처음엔 정말 못먹겠더니만 잘하는 음식점 가서 먹어보니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언젠가는 벽이 깨지길 저도 기대할게요
당근 접시 어머님이 찾고 계실지도...ㅎㅎ
득템하셨네요~^^
기지구이가 스테이크인 줄 알았어요. 고기라면 먹음직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가지여도 맛있겠네요.가지에 전분입혀 지지거나 튀기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 오늘 르뱅쿠키를 살까말까하다 안사고 왔는데 여기서 보네요. 그런데 르뱅이 뭐죠? 먹더라도 알고 먹자 주의라.
접시는 한국도자기 제품이에요. 사이즈별로 모을까 하다 참았어요 ㅎㅎ
르뱅쿠키는 뉴욕에 있다는 르뱅베이커리의 베스트 메뉴인데 무척 맛있다나봐요. 그걸 홈베이커들이 이런저런 레시피를 연구하고 영어로 된 카피캣 레시피를 변형해서 이름만 르뱅쿠키인거고 실제 오리지날 르뱅쿠키는 미국가서 먹어야 하는 거죠 ㅎㅎ 저도 만들어봤는데 이 쿠키도 괜찮은데 오픈된 다른 유명쿠키 레시피중 맛있는 것도 많아요. (더블트리호텔 웰컴쿠키 레시피나 뉴욕타임즈 초콜릿칩 쿠키 등) 르뱅쿠키가 유명세를 타서 요즘 그 쿠키 파는 곳이 엄청 많죠. 레시피나 이름 걸고 파는 건데 상품권 소송 안당하나 저 혼자 걱정도 해봤어요 ㅎㅎ
빈틈님 페이퍼 타월과 밀대로 잣가루 내는거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좋은팀 감사해요.
똥양궁, 팻타이는 이곳 토론토 베트남 식당에서 흔하게 팔리니 간만에 사먹어야 겠어요. 코비드때문에 식당들이 테이크아웃만 하다가 얼마전에 문을 열었거든요. 당근 마켓에서 사신 접시 예쁘네요. 전 아직도 아이들 어릴때 잘 깨지지 않는다기에 구입해서 쓰던 코렐그릇들을 쓰고 있는데 급 다른걸로 바꿔보고 싶네요 ㅎㅎ
잣가루는 사실 만들일이 별로 없긴 한데 저도 한식수업 들으러 갔다 배워 온 10년전 팁을 아직도 잘 써먹고 있어요.
당근마켓은 정말 ㅎㅎ 훌륭합니다. 가끔 거래하다 이상한 사람도 종종 마주친다는데 아직까지 제가 운이 좋았었는지 다 괜찮은 분들하고만 거래해서 요즘도 심심하면 기웃거리게 돼요.
살림하는 아줌마한테 그릇이란 끊기 힘든 무언가 같습니다^^ㅋㅋㅋ
우와..저 한국도자기 쯔비뷀 무스터 그릇 저도 있어요
결혼할 때 네개 받았는데..하나 깨고 다시 사려는데 구할 수가
없네요.ㅜㅠ
당근마켓 노리는데..안걸려요.
그나저나 순대국 따라해보고 싶네요. 다른 음식도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저 그릇이 블루플럼시리즈라던데 브랜드별로 블루플럼을 다 만들어서 블루플럼만 모으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당근마켓 외에는 파는 곳을 거의 못봐서 혹시 모르니 키워드로 저장해놓고 기다리시면…^^
집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몇 년치 밥을 몰아서 다 하다보니 요즘은 밥하기가 버거워서 온갖 술수를 다 쓰게 되네요ㅋㅋ 순대국은 정말 생각외로 괜찮았어요. 시도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요리는 아이디어 맞나봐요.
차돌박이 육개장
시판 사골 순댓국
엄청난 레시피 감사합니디~^^
밥을 평소대비 너무 많이 하다보니 잔머리만 자꾸 느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저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밥도 잘 안해먹으면서 뭐가 종일 분주한지
막 닭가슴살 삶아 아새끼들 먹이고 있습니다.
사진 보면서 반성하고^^
다 맛있어 보입니다.
사실 간단하게 먹고 치우는 게 가장 좋은데
저희집에도 청소년 한 명이 있어 성장기라 제가 조금 더 바지런 떠는 거지 성인이었음 부엌일 때려 엎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야말로 고고님 글은 빼놓지 않고 항상 정독하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식사도 저런 샐러드,,저만요. 저희 식구들은 제육볶음,,
그래서 저는 제 식사를 따로 차릴때가 많아요. 뭐..제 취향이라 귀찬지도 않구요 제가 특히
취향껏 먹는걸 즐기니..ㅋㅋ 귀찬음 대충 씨리얼 먹기도 하구요.
베이킹 하시는분들 존경스러워요. 전 중도포기..그냥 맛집 리스트 가지고
원하는거 사먹는걸로..물론 만드는 그 과정의 즐거움 알고있으니,
의욕도 가끔 생기는데,,애써 대부분의 실패로 버리고 싶었던 과거 실패의 기억을
떠올리며 참아냅니다. 지갑 가지고 나가면 가까운곳에 베이커리 맛집이 즐비한곳에 사는 장점도 있구요.
그래도 참 부럽습니다. 베이킹 잘하시는분들 보면요..
언젠가,,시간과 체력이 되면, 기억을 지우고 다시 도전할지도요.ㅎㅎㅎ
가족들 식사 차리시고 또 따로 드시는 것도 일일텐데 챌시님 식사취항은 가볍게 드시는 걸 좋아하시나보네요^^
베이킹은 저희집 근처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아니 있기는 한데 맛과는 거리가 좀 먼 곳이라 제가 아직도 베이킹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질기게 하고 있는 것도 같네요.
베이킹은 다른 것 보다 만드는 시간 동안 결과가 나올때까지 완전히 집중하게 만들어서 제가 더 좋아하나봐요. 언젠가 다시 시작하시게 되면 자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주말 이라구 식구들과 과식 과 음주를 한껏
즐겨서 오늘은 절식 해야 하는데
맛난 사진 듬뿍 보다보니 절로 입맛이 생겼어요 ㅎㅎ
똠양꿍은 여직 경험해 본적이 없는데 약간 시큼한 맛이라지요?
그럼 패스 입니다 ~신걸 못 먹어요
똠얌꿍은 저희집 영감이 신 걸 정말 입에도 못 대는데 제가 오랫동안 끌고 다니면서 장시간 공을 들인 결과 요즘은 아주 잘 먹습니다.
인생은 짧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시도도 시간이 지날 수록 시큰둥해진다니 소소한 재미삼아 기회될 때 한 두번 시도해보시다 입맛에 맞는 날이 오실 수도^^ 억지로는 말구요^^ㅋㅋ
오! 잣을 밀대로 밀어야겠군요! 전 맨날 키친타월 위에서 칼로 다지느라ㅎㅎ
가지덮밥은 좀 귀찮긴하겠지만 맛이 아주 괜찮아보여요
냉장고에 가지 많은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가지덮밥은 귀찮음을 이겨낼 만 했어요.
워낙 솜씨 좋으셔서 맛있게 만들어드실 것 같아요 ^^
똠양꿍 좋아하는데 맛이 막 연상되면서
저녁먹었음에도
ㅠㅠ ㅠㅠ 눈물이 아니라
똠양꿍 좋아하는데 맛이 막 연상되면서
저녁먹었음에도
ㅠㅠ ㅠㅠ
글이 잘려서 올라가네요. 몇번 다시 쓰다 ....이만 씁니다.
그래도 이것만은~
빈틈씨님의 복잡한 음식을 간단히 하는 아이디어 좋습니다.곧 따라해볼게요.^^
밥을 평소보다 많이, 자주 하다보니 잔머리만 자꾸 느네요. 이럴 땐 머리가 팽팽 돌아가요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똠얌꿍은 사랑입니다. 물론 타이음식 전부다 사랑이죠 ㅠㅠ 너무 먹고싶어요 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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