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기가 간단하다고 하셔서 도전해 보았어요...
쉬폰은 처음 해보는거였는데...

11시에 막 퇴근한 남편이 틀에서 빼자마자 5분만에 먹어치운 거에요 ^^;;
저는 배둘래햄이 타이어수준이라 딱 한입만 먹고...
먹으면서 우와~ 진짜 맛있고 부드럽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먹었는데
오늘 아침 잠시 들른 언니가 먹어보고는 쉬폰???? 그냥 케이크같은데?? 하며 찬물을 촤악~
ㅠㅠ
그러고 보니.. 머랭을 좀 많이 죽인것도 같고...
틀쪽으로 안밖이 모두 좀 끈쩍끈쩍한것이 덜 익힌건가 싶기도 하고...
꼬지테스트 해보았을때 아주~쬐끔 뭍어나는게 있긴했는데....
45분이나 구운 상태라 꺼내버렸는데....
아무래도...
어디가서 수업을 좀 들어봐야 할까봐용 -_-;;;
아무튼.. 피코님 탱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