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가 되고 반찬 하나 해줄때마다 들어와 정보만 얻어가기만 했던 불량회원 바밤바입니다.
이제 딱 3개월째네요 색시가 된지...
마냥 좋고 행복한 연애때랑은 많이 다른것이 결혼이라는 실감을 피부로 하면서
열심히 싸우고 열심히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랑이 어제 절 좀 슬프게 한일이 있어 오늘 사과의 뜻으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줬습니다.
퇴근하고 급하게 30분만에 만들었다는데 파스타 만들어 본 적 없는 저는 신랑 솜씨에
아주 그~~냥 살살 녹아버렸습니다.
맛이요? 파스타집 부럽지 않았답니다~ ^^
착하고 따뜻한 신랑 존경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종종 닭표시로 폐끼쳐도 용서하세용~ 홍홍~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안동댁님~
안동댁님 닭살부부가 제 목표입니다. ^^ 이제 바밤바네 깨소금 맛도 보여드릴께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올리면서 죄송해요~ 닭표시 용서하세요 ^^;;
바밤바 |
조회수 : 4,58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5-16 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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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스테리
'06.5.16 10:39 PM때깔을 보아하니 맛은 볼 필요도 없겠네요...^^
늘 행복하세요~2. uzziel
'06.5.17 6:23 AM보기만해도 느껴집니다.
얼른 얼른 닭살부부가 되세요. ^^*3. 비오는날
'06.5.17 9:21 AM영원한 닭살 부부시길~~~
4. 미라미
'06.5.17 10:04 AM폐를 끼치다뇨^^
닭살, 얼마나 좋은데요.
앞으로도 종종 깨소금 냄새와 닭살표 사랑
많이많이 날려주세용~5. 안동댁
'06.5.17 12:36 PMㅎㅎㅎ
바밤바님 행복하시죠?
남편분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충분히 닭살커플이세요 ㅎㅎㅎ
양파부인님 댓글보고
어찌나 웃었던지ㅎㅎㅎ
바밤바님 깨소금맛 앞으로 기대할께요 ^^*6. 보리
'06.5.17 11:36 PM결혼하신다고 하고 사라지셔서..결혼 준비 하느라 바쁘신가 했어요.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뽀나쓰로 닭살 신랑 각시 사진한장 올려주시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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