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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驛)내의 벚꽃*^.^*

| 조회수 : 1,19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5-01 00:41:34
군항도시이자 벚꽃의 고장 내고향 진해,
학창시절 지도에도 나와서 자랑스러워 했던 경화역내의 벚꽃...
요즘에야 교통이 발전해서 어디서든 차를 탈수 있지만, 옛날(?)에는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기차역이지만...
지금은 옛날의역사(驛舍)는 사라지고 자그마한 컨테이너 (BOX)만 1동 덩그러니
흉물(?)스럽게 서있다.
진해는 벚꽃으로 유명한 만큼(?) 이쁘고 아름다운곳이 많지만
그중 내가 좋아하는곳 중의 한군데다.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5.1 7:53 AM

    저 정도로 장관이란 말씀입니까??@@

    늘 동경하는 소박한 기차역을 꿈에 그려 보았는 데..
    딱 저기군요... 지금도요?
    진해 벚꽃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늘 많은 인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 데..
    내년엔 기차타고 저 벚꽃보러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마악 밀려 오네요....

  • 2. mariah
    '05.5.1 11:47 AM

    너무 너무 예쁘네요..
    저 벚꽃 기차길을 보니 빨간 머리 앤이 생각난다는.. ^^

  • 3. 웰빙
    '05.5.1 8:09 PM

    아......저벗꽃길을 기차타고 달리고십다.

  • 4. 박순희
    '05.5.1 11:52 PM

    4월 초에 진해에 가서 만개한 벗꽃을 보고왔어요.너무 황홀하고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서너무 행복했었어요.그때 생각이 나요.

  • 5. 블루스타
    '05.5.2 3:33 AM

    우아~ 넘 멋있어요..... 꼭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려둬야겠어요~

  • 6. 샤리
    '05.5.2 9:13 AM

    정말 장관이네요... 기찻길과 벚꽃의 조화...넘넘 멋집니다용... 저 길을 연애시절처럼 신랑이랑 걸어보고싶다눈~~~ ^^

  • 7. 이영은
    '05.5.5 10:54 PM

    오늘 가입했는데 벗꽃 애기가 나와서 얼른 클릭했어요. 전 진해여고 나왔고 친정도 경화동이거든요. 많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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