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대성집 도가니탕

[그린]

앞페이지에 보면 "벼리네"님이 상세하게 올려주신 글이 있어요.

이 집도 제가 좋아하는 집 가운데 하나이거든요.

수육이 쫀쫀한 도가니수육이라 간장찍어 먹으면 입에 짝짝 붙습니다.

기력이 달린다 싶을 때 뜨끈한 도가니탕 한 그릇이면

기운이 샘솟는 느낌이 든다는...ㅎㅎ

수육만 시켜도 탕 국물이 따라 나와서 공기밥만 추가해서 먹기도 해요.

근데 탕에 워낙 도가니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

양 적으신 분들은 굳이 수육을 안시켜도 도가니 실컷 드실 듯해요.

언젠가 2인분을 포장해왔는데 4명이서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치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하차, 독립문 사거리 방향으로 쭉 올라갑니다.
          (영천시장 건너편이 되지요)
          한참 가다보면 우측에 양상기 내과와 꿈이 있는 약국이 보여요.
          그 사이길 유료주차장이 위치한 곳에 세갈래의 골목 오른쪽에 위치.
          (주차가능해요)

전화 : 735-4259

[박은하]

저도 꼭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인데... 뜨끈한 국물 그립습니다.

[ej]

저도 함 가보려 맘 먹은 곳인데, 쫀쫀한 도가니 수육이라니 필히 댕겨와야 겠네요^^
저 양념간장, 겉절이 맛도 궁금하고요.

[비니맘]

아~~ 도가니탕.. 전에 갔다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도가니를 남기고 왔드랬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돈까밀로와뻬뽀네]

깍두기도 맛있어요.. 저희는 아이땜에 가끔 포장해오기도 하는데..
언젠가 아이랑 같이 갔더니 2인분 샀는데 덤으로 거의 비슷한 양만큼 덤을 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린]

박은하님, ej님...
다녀오셔서 후기 남겨주세요.
제 입맛엔 딱~ 인 곳인데....^^

비니맘님> 오늘처럼 스산한 날엔 정말 땡기죠?ㅎㅎ

돈까밀로와빼뽀네님> 저도 가끔 포장해오는데 양이 넉넉해서 정말 좋아요.^^

[푸른바다]

주차할때가없던데 주차장만들었나보네요 주차가능이면 함가봐야겠네요~

[세일러문]

맛있지요.. 쫀득쫀득 도가니.. 아 먹고파라~

[Terry]

울 남편이 제 말 듣고 일부러 찾아가 먹더니 정말 감동감동 하더군요. ^^

[kimi]

정말로 오래된 집이죠.
주차장은 그집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