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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 유락 칼국수
예전에 찍어둔 사진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앞서 "클로이"님이 소개해 주셨는데 저도 이 집 좋아하거든요.
손님이 넘 많아 점심시간에 가면 줄서서 기다리기가 일쑤예요.
김치도 깔끔하게 맛났었고 해물국물이 정말 시원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위치 : (저도 이곳 지리에 익숙치않아 "클로이"님이 올려주신대로 퍼 왔어요)
2호선 방배역 1번출구에서 우면산 방향으로 쭉~ 올라가세요.
방배동 경남아파트 건너편 즉 삼익아파트입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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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희
'07.2.13 10:53 AM전화번호랑 대강의 위치 알려주세요.. 가고파요. 시댁이 방배동이라...
2. ej
'07.2.13 11:22 AM김치 만두 칼국수가 다 맛있어 보이네요^^ 웬지, 사진만으로도 실망을 줄 것 같지 않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밥과 콩나물이 보이는 저 음식의 정체도 알려주세요^^3. parsons7
'07.2.13 12:19 PM진한 국물맛~ 엄마랑 자주 갔던 곳인데...
또 가구 싶네요~4. 노란방
'07.2.13 1:06 PM여긴 만두국에도 굴이 들어갈 만큼 해물로만 맛을 내는 곳이라
사골칼국수보다 해물칼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제값하는 집이예요~
근데 주차가 어렵고 어느 시간대에 가던지 사람이 많다는게 흠이죠..
육수는 멸치육수가 아닌 해물육수예요. 그게 임병주 산동칼국수와 다른 점.
위치는 방배역에서 우면산 방향 왼편 보도로 100m 올라가다 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편 안쪽에 있어요~5. 샬랄라
'07.2.13 2:00 PM저도 좋아해요.. 오후 3~4시쯤 가시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던데요..
6. 블루베어
'07.2.13 2:17 PM근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불친절하더군요.
7. 그린
'07.2.13 3:19 PM서희님> 수정해서 올렸는데 전화번호는 못 찾겠네요. 죄송~^^
ej님> 친구들과 여럿이 간 지라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저 사진은 비빔밥이었는데 친구가 사진을 미처 찍기도 전에
밥을 집어넣었더라구요. 맛은 나름 깔끔하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persons7 님> 그렇죠? 국물이 진~하면서도 해물의 시원한 맛.... 저도 좋아해요.^^
노란방님> 정말 맛은 좋은데 손님이 많아 정신이 없죠?
저희도 늘 12시 전에 가려고 하는데 조금만 늦어도 대기대기...^^
참, 말씀처럼 위치를 수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샬랄라님> 배고픈 시간은 대개가 비슷한지라...
아무튼 여기 갈 때는 꼭 12시 전에 가려고 애쓴답니다.ㅎㅎ
블루베어님> 제가 갔을 땐 그다지 불친절한 건 모르겠던데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정신이 없긴했어요.
자리를 좁은데 마구 합석도 해야하고....
어디나 이름난 집의 비애겠죠?8. 현민맘
'07.2.13 5:07 PM - 삭제된댓글노란방님 설명에 덧붙여서.. 약국이름이 한영약국이에요. 약국 끼고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오른편에 애국영상이라는 비디오가게가 있구요, 조금 더 직진하시면 역시 오른편에 보인답니다. (동네라서 지나치지 못 하고 설명 드리고 가네요..^^;)
9. 천상소녀
'07.2.14 8:05 AM이야~저 방배동 가까운데~!!!
꼭 가서 ㅓㄱ어봐야겠어요~~~~~10. 나인
'07.2.14 4:34 PM쩝...맛있는데...먹구싶네요....가게 안늘리는거 보면 참 기특하삼^^ ㅎㅎ욕심낼만도 한데..
11. 제시카
'07.2.17 10:22 AM어제 가봤어요
세시 넘었는데도 빈자리 단하나..
국물 개운하고 괜찮았어요12. 구운다시마
'08.10.28 11:12 PM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오래되셔서 마치 주인행세 하는 느낌...
주인분은 건강때문인지 자주 안보이시고 따님이 아이 유치원에서 오기 전 까지 일하시는거 같아요.
사리를 시키면(천원) 바지락 국물에 삶아주는데 해물맛, 바지락맛 두개 다 볼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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