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구운 바게트
하지만 늘 이거다 하는 것 없이 여러 가지 순례를 했지요.
토스트, 모닝 빵, 시리얼, 떡, 과일...... 등등
코스트코에 다닌 이후에는 머핀을 한동안 먹었구요, 그 후에는 시나몬 롤을 한동안 먹고.
요즘엔 모닝 빵을 먹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마데 인 프랑스의 바게트가 한 때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남편은 바게트를 먹었을 때가 제일 좋다고 하였지만 곧 사라져버려 무척이나 아쉬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코스트코에서 또다시 바게트를 발견한거예요.
제 남편 "심 ~~봤다!"
딱 그 표현 그대로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오븐에 15분 구웠습니다.
뜨겁게 먹는 바게트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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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랑엄마
'05.3.7 7:38 PM코스트코 어디에 있나요??
전 양평점 다니는데 아만 봐도 없던데...
알려주세용~2. 똘비악
'05.3.7 7:41 PM어제 양재에서 샀습니다
3. 니양
'05.3.7 8:18 PM저도 어제 저제품 샀어요. 제 입맛에는 조금 짭짤하긴 했지만 따근하게 먹는 바게트맛이 좋더군요.
겉은 바삭 속으 폭신 쫄깃..남편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가격은 저 비닐 4개붙어있어요. 전 소형샀는데 24개들이 4990원이고..전 상봉점에 소스 파는데서 샀어요.4. Terry
'05.3.7 8:48 PM냉동보관해야 하는 건가요? 따끈할 때 먹으면 죽음이겠다...^^
5. 정빈화이팅
'05.3.7 9:01 PM지난 토욜 양평점에서 봤는데요~오랑엄마님..통로말구 바깥쪽에 있었어요..^^
6. 보라빛향기
'05.3.7 9:54 PM24개들이가 4990원이라면 저런 바게트 24개란 말씀이세요?? ^^ 제가 잘 몰라서..
그리고 저거 그냥 저 봉지 뜯고 바로 오븐에 넣으면 되는거에요? 아니면 가루만 들어있어서 반죽을 해야하는건가요..?? ^^7. 소피아
'05.3.7 10:07 PM저 봉지 그대로 물만 바르고 굽는거여요...24개들이는 위의 것보다 키가 작아요...
8. 이여사
'05.3.7 10:24 PM저는 생각보다 잘 안되던데요.
저거 물발라서 구우라도 하는데.. 굽고 나니가 다 안궈진 것 같이 맛이 이상하구
오븐판에 빵이 마구 붙어서.. 저는 영 파이던데... 어떻게 구우셨나요? 궁금...9. 김혜경
'05.3.7 10:37 PM저거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안샀다는..살껄 그랬나봐요...
10. 핑키
'05.3.7 10:50 PM양평에도 있다면 당장 달려가리...
11. 똘비악
'05.3.8 12:22 AM이미 반죽된 상태고요, 굽기 전에 물에 한번 적신 다음 예열 없이 구우면되요.
전 오븐 판에 바로 올려 놓지 않고 구웠어요.
사진을 잘 보시면 빵 밑에 사기로 만든 수저 받침이 보이실거예요.
저희도 몇번의 실패를....
설명서엔 200도 10분정도라고 되있는데요...15분이 더 예쁘게 구워져요.
한 팩에 드미 바게트(보통 빵집에서 사시는 크기를 반 자른 싸이즈)가 두개씩 들어 있고요,
그것을 4개들이로 팔아요.
4990원이니 빵집에서 사는 것 보다 싸지는 않아요.
하지만 뜨거운 바게트를 아침으로 먹는 기분이 ...^^
사실 우리 나라에서 뜨거운 바게트를 먹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뭐든지 갓 만들어졌을 때 먹으면 맛나잖아요.
뭐 그런 의미로 맛있다는거죠.12. 분홍고양이
'05.3.8 1:41 PM아아~~ 바게트를 오븐에 구워먹나요?
첨 아라씀...ㅡㅡ;;
우리집에선 코스트코가 넘 멀어요.인천에 왜 없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