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저번 후다닥사과케이크 이후로
오늘같이 밖은 춥고, 한가한 토요일 ,, 다시 뭘 하나 만들어보나~하고
82쿡을 헤집고 다니던 이십대 초반, 초보 ^^; 연주입니다 ^^
그러던중 지난 보름때 남은 밤과 여러 집재료들을 충만해줄!!
밤대추고구마찐빵 발견~ +_+
뚝딱뚝딱,, 열심히도 만들었습니다 ^^
식을수록 점점더 촉촉해 져서 맛나더라구요,
근데, 찜기에 올려서 찌는사이 제가 딴일에 빠져서
반죽아이들에게 조금 불을 더 쐬여서 그런걸까요 ㅠ_ㅠ
뭐랄까,, 빵안 사이사이 공기가 부족하달까요,
너무 빡빡한(?) 빵이 되고 말았습니다 ㅠ;;
머랭까지 열심히 내서 했는데 밀가루양이 많았던것일까요?
아님 속의 밤,고구마등을 너무 많이 넣었던걸까요?;; 흠;
좀더 덜 꽉~찬 빵이 됐더라면
더 맛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혹시 이유를 아신다면 좀 알려주세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번째 따라하기과제~ 밤대추고구마찐빵 ^^
이연주 |
조회수 : 2,27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2-27 0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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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ink dragon
'05.2.27 7:41 AM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찌는 빵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부풀어서 뚜껑열어보구 깜딱 놀랬더랬죠.
저두 세번정도 쪄서 먹어보구 있는데, 맛은 있는데 익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몇일전엔 냄비가 숯이 되버리구... 에구 정신머리..--a), 뻑뻑한 감이 없지않습디다.
제 생각엔 반죽양보다 제 찜틀(폈다 접었다 하는 스텐 찜틀)이 작아서 더 부풀 수 있는데도 반죽 무게 땜에 그리 촘촘한 빵이 된게 아닌가 합니다. 담번엔 좀 넓은 찜틀을 장만하던지 반죽을 두번에 나누어 찌던지 해보려구요.
연주님도 해보시고 촉촉하게 되시면 비결 좀 알려주시와요.2. 이연주
'05.2.28 12:07 PM저도 사실 냄비 좀 태워먹었어요 ^^;;; (아~동질감 ㅠ_ㅠ)
아,, 핑크드래곤님말을 들으니 저도 찜틀이 작았나? 싶네요,,
또 담에 할때는 머랭양을 좀더하고 밀가루나 안에 고물(?)양을 조금 줄여볼라구요 ^^;
조만간, 곧 2차시도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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