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어머님께서 부치라고 하셔서
전을 부쳤는데요..
동태를 갈고, 각종 야채(양파, 당근 , 파등등)와 쳥양고추 다진거랑
넣고 하셨다는데..달걀은 않넣구, 밀가루 양을 좀 늘리셨는데..
맛있었어요.
생선 갈아서 만든 동그랑땡은 첨 먹어 보는건 아닐텐데
맛이 색다르네요.
청양고추 때문인거 같기도 하구
..
생선동그랑땡 레서피를 좀 찾아 봐야 겠어요.
처음 해보는게 많은 저라서.. 선배님들이 보면 시시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어머니표 똥그랑땡
모니카 |
조회수 : 4,47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2-15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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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누라는 곰발
'05.2.15 11:52 AM동그랑땡 부칠때..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잖아요~
야채 갈때 감자도 한 개쯤 갈아넣으면 훨씬 부드러워져요.. 돼지고기 한근에 감자 한개..2. 유지선
'05.2.15 8:03 PM맛있겠어요.그냥 평범한 동태전보다...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겠고...
이상하게 식구들 버글버글 모여서 명절에 전 먹으면 맛있는데 집에 싸가지고 와서 다시 먹으려면 영 젓가락이 안가더라구요. 이번에도 싸주신 전은 모두 냉동실로 직행시켰답니다.^^3. 모니카
'05.2.15 10:05 PM마누라는 곰발님..의 감자한개 갈아 넣는 아이디어 기억해놓을께요. 감사~~
전은 하루만 지나도 제맛이 않나는 것 같아요. 그냥 지글지글소리 내며 방금 익혀
손으로 집어 먹는게^^~~!!
냉동실 전으로 당분간 반찬걱정 없는건가요?^^4. 소머즈
'05.2.15 10:32 PM생선 동그랑 땡 절대 안 시시해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5. Terry
'05.2.16 1:48 PM생선 동그랑땡 맛있죠... 저는 그냥 생선전보다 훨씬 맛있던데요..손이 가는만큼.
그나저나 곰발님 감자 넣는 것,,저도 접수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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