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속 다지고,, 다행히 신랑이 있어서 꽉 짜주고..
우리 새식구인 형님과 저와 아주 열심히 속을 다졌어요..
흐~~미.. 손에 물집이 잡히고 오늘아침에는 팔목이 어찌나 아프던지요..
사실 저와 시어머니와 할떄는 우리 시어머니가 거의 다졌드랬습니다.
근데 며느리 둘이 되니 시어머니보고 하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걍~`꾹 참고 했는데
맛은 환상 이었어요.. 300백게 조금 넘게 만든거 같아요..
새벽 1시 넘도록 찌고 또 말려서 싸고.. 냉동실에 착착착....
그리고 오늘 출근했어요.. 이제 퇴근하고 낼부터 또 일해야져..
즐거운 맘으로 일하고 열심히 먹고,,,
친정도 다녀 오구요..
왕 만두 사진 올렸으면 좋겠지만.
올리는거 몰라요.. 히히히..
걍 이렇게 글만 남겨요,,
맛있는거 많이 해 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두 만들기^^
상은주 |
조회수 : 3,13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2-07 1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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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ce
'05.2.7 8:20 PM와~~ 대단하세요... 300개... 꽈당~~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당..
저두 맛보고 싶어용!!~2. 헤르미온느
'05.2.7 8:44 PM만두 300개라고라... 냉장고안이 만두로 가득 찰것같아요...^^
힘은 들어도 직접 만든 만두가 젤루 맛난데, 전 아직 한번도..ㅎㅎ...
상은주님, 명절 잘 보내세요.^^3. 미스테리
'05.2.7 11:39 PM300개라구요??....허걱~
전 이번 명절 편안히 보내게 되어 룰루랄라 놀고 있는데요...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 맛난거 많이 드셔요..^^*4. 버섯
'05.2.9 2:07 PM만두 300개... 음.. 저번에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150개쯤 했는데도 허리아프던데..
저희집은 안찌고 그냥 바로 얼리는데 다 일일히 쪄서 얼리셨나봐요. 힘드셨겠어요..
어떤분들은 안찌고 얼리면 만두피가 찢어진다 하시는데
반죽에 녹말가루 좀 넣고 하면 안찢어지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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