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적에 할머니네 가믄 그것도 겨울에 말이죠.
장작불과 김나는 가마솥, 할머니 곁에서 종알거리며 불도 쬐고 그간의 보고팠던 마음
풀어놓다보면, 앞이 안보일정도의 뜨건 김사이로 몽글몽글 두부가 되어가던 정경,
참,,그립네요.
비록 가스불에 냄비지만 할머니생각도 나고 두부되어가는 과정 꼬맹이들과 함께 지켜보며
뿌듯했어요..
레시피 넘넘 감사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부--참 신기하네요~
코코비 |
조회수 : 3,47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03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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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스티아
'05.2.3 10:51 AM앗 무슨 레시피로 하셨어요? 간수? 식초? 어느쪽이신지..-.-;;
저두 이번에 콩이 많이 생겨서,, 한번 해보려구 하는데요....
넘 맛있게 잘 되었네요!!2. 코코비
'05.2.3 12:10 PM아,,참! 저는 식초로 했네요.
시판하는 것보담은 덜 부드러웠지만 간장찍어 먹으니 맛나던걸요.
글구 순두부도 고소하니 애들이 잘먹어요.
담엔 순두부로 먹어야겠네요3. 코코비
'05.2.3 12:11 PM오렌지피코님께 감솨~~
4. 오렌지피코
'05.2.3 11:30 AM호호~~ 야채도 넣어서 더 이쁘네요... 제가 더 감사하죠 .^^
5. 이쁜비
'05.2.3 12:14 PM근데 전 왜 고소한맛보다 신맛이 더 강할까요..
식초를 넘 많이 넣었나?
그래두 신기했어요. 내가 만든 두부라..뿌듯..
담엔 간수사다 함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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