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븐으로 구운 프렌치프라이

| 조회수 : 4,894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5-01-21 09:34:13
글쎄, 이런 레시피가 있군요.....세상에나!!!!
감자튀김도 먹어야겠구, 살도 빼야겠구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반갑죠.
더구나 드롱기로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꺼운 요리책에서 이 페이지만 따로 접어두었다가
만들었습니다.
완전히 성공한건 아닙니다. 감자가 오븐에 몇몇개가 눌어붙어서.
너무 구웠거나, 아니면 오븐팬이 너무 달궈져 있거나 둘중의 하나인거 같은데요.
그래도 오븐의 달인, 내지는 요리의 고수들은 이 쯤은 아무 것도 아닐 것 같아서
도움 되시라고 올립니다.
서양요리책에서 나온 거구요, 감자튀김이 왜 `프렌치프라이'냐면
이런 식의 튀김을 파리 퐁뇌프 다리 위에서 1800년대 말에 처음
팔면서 대히트를 해서 붙은 이름이라네요.

재료= 감자 4개(썰어놓았을때 개당 1컵 분량. 8온스짜리로)
         버터 4큰술, 콘오일 1/4컵(저는 그냥 식용유로 대체)
         식초 1큰술 (원래는 화이트와인 식초인데 저는 기냥 식초로 대체)
         소금 약간.

--  감자를 패스트푸드점의 `프렌치프라이'처럼 막대 모양으로 쭉쭉 썰어놓는다.
     (굳이 요리책에는 개당 1/4인치, 그러니까 0.7-0.8센티의 두께라고 적혀있습니다.)
--  감자가 푹 잠길만큼 보울에 물을 담고, 식초를 푼후, 썰어놓은 감자가 잠기도록 1시간 담가둔다.
    (저는 그냥 전날밤 담가두고 잤어요. 너무 오래 담가서 늘어붙었나??????)
--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화씨로 400F입니다.  
--  감자를 꺼내 키친타월로 톡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없애준다.
--  버터와 식용유를 약한 불 위에서 함께 녹여 액체상태를 만든다. 약간 식힌다.
--  버터+식용유를 감자에 부어 잘 코팅되도록 손가락으로 섞어준다.
--  오븐용기에 평평하게 펼쳐놓고 굽기에 들어간다. 20분 정도 지나 아래가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서 15-20분 더 구워준다.
--  치킨타월로 옮겨담아 겉도는 기름을 빼주고 뜨거운 상태에서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는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len
    '05.1.21 10:56 AM

    이거이...내일 저녁메뉴 사이드로 해야겠는걸요.. 감자요리를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버터가 들어가 더 바삭할것 같은 예감..^^

  • 2. 오렌지피코
    '05.1.21 11:22 AM

    저두 오늘 바로 실습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 이론의 여왕
    '05.1.21 7:37 PM

    조금 다른 방법이긴 하지만,
    저두 지난주에 오븐으로 감자튀김 해먹었었었었어요.
    (드롱기 네이버 카페에서 레시피 도용^^해서리...)

    웨지 모양으로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마늘, 소금, 후추, 버터, 기름, 허브가루(파슬리나 오레가노)를 뿌려서
    살살 버무린 다음에
    글로리아 님 방법대로 200도 오븐에 20분/15분 구웠더니...................

    뜨아, 진짜 맛있더군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캬캬..

    글로리아 님, 우리 마이마이 구워먹읍시당!!

  • 4. 오키프
    '05.1.21 11:56 PM

    프렌치프라이에 식초라...
    그 맛이 상상이 안 가요...
    바삭해서 맛난 것 같긴한데...

  • 5. 글로리아
    '05.1.22 8:43 AM

    히힝, 여왕님,
    웨지로 써는 방법이 있었네요.
    아~~ 왜 생각을 못했을꼬.
    여왕님 방법이 제 방법과 근본적으로는 같다고 보입니다.
    맞아요. 자주 구워먹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3,82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090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39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013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84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8,712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18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522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15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611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95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48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78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4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80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702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52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03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77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4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503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40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26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66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79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406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84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90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