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데 급급하여 사진이 흔들렸군요. ㅋㅋㅋㅋ
떡볶이는...
이름은 볶이인데...끓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그것도 맛있지만...진정한 떡볶이는 역시 볶아야 하지 않을까..싶어요. ㅋㅋㅋ
어묵과 당면 떡을 부르르 끓여 놓고..
팬에 기름 살짝 둘러 야채 볶다가 양념장(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파, 마늘)넣어 한 번 볶고~
어묵이랑 불린 당면과 떡을 넣어 양념이 배도록 볶아 줍니다.
중간에 타지 않게 물을 살짝씩 부어주는데,...육수면 좋겠지만...저는 그냥 어묵 삶은 물 써요. ^^;;
마지막에 물엿을 휘~ 둘러 뒤적거린 후 먹으면...
그야말로 떡볶이...
그나저나...새벽 세시에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볶아요~ 볶아~! 떡볶이
광년이 |
조회수 : 3,37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1-21 03: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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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스티아
'05.1.21 3:21 AM그러게요.. 새벽 세시에.. 이 사진 보면서 침 흘리는 저는 또 뭐랍니까.. 뉴.뉴...
2. 광년이
'05.1.21 3:22 AM커커커....저만 안자는 게 아니었군요. 반갑습니다. 헤스티아님...ㅋㅋ
3. 달이
'05.1.21 4:25 AM음...저도 아직 안 자고 있는 걸요...^^
4. 현석마미
'05.1.21 7:09 AM저 예전에 자주 가던 떡볶이 집엔 식용유를 끓여서 고운 고춧가루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서 떡볶이를 진짜 볶아서 만들어 줬어요...
칼로리 압박은 무시 못하지만...맛은 죽음이었죠...5. 문수정
'05.1.21 7:43 AM저 그저께 떡볶이 양념해서 어묵 조림했었는데
그 때 그런 생각했었어요~
이름은 떡볶인인데 안볶고 끓인다고 ㅋㅋ
지금 이른 아침 밥 먹고 출근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쟈게 땡기네요....6. woogi
'05.1.21 8:47 AM아 그렇군요.. 전 끓여서 먹음서두 혼자 '쪼~아'(강호동억양)하면서 먹었는데.. 볶기였군요.. ^^;;
7. 한현진
'05.1.21 7:15 PM아 떡볶이 침이 절로 넘어 가는 군요..m^^m ^*^ ★^^★
사는것 보다 더 맛있을 것 같네요 m^^m ^*^ ★^^★8. Pianiste
'05.1.21 10:28 PM광년이님 찌찌뽕이네요.
저도 좀전에 떡볶이 올리고와서 이 사진 봣는데..
기름도 넣어서 볶으신다구요? ^^;
뭔가 제것보다 한창 더 업글된듯한 느낌이.. ㅜ.ㅠ9. 김혜경
'05.1.22 9:48 AM광년이님..저도 초보이긴 하지만..사진이 흔들린 것이 아니고 빛이 약해서 노출때문에 저럴거에요..더 밝은 곳에서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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