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
남들처럼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으나
태어난지 한달된 딸을 데리고 어딜가리...
결국 집에 있는 재료로 뭐라 만들려 보니 양장피 생각이 나더군요.
가끔 만들어 먹었는데 남편도 좋아하고 해서 또 만들었죠
근데 왠걸???
양장피가 없더군요. 변변한 재료도 없고...
어찌합니까? 나가서 사올수도 없잖아요...
결국 양장피 대신 당면넣었습니다. 같은 전분이 주 재료라는 점에 착안하여^^:
또 재료 없는 것들은 냉장고 뒤져 다 넣었지요.
모양만 양장피 아닌가요?
저 똥그란것은 오뎅입니다. 글구 전 오징어같은것은 그냥데치면 싱거워서(맛이안나서)
고기양념과 같이 졸여서 합니다. 양장피도 양념하고요..
남편은 훨씬 맛나다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장피가 아닌 양장피
줄리아맘 |
조회수 : 3,00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30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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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은(佳誾)
'04.12.31 12:02 AM출산하신지 한달 되신건가요? 대단하시네요. 사랑스런 따님과 있으니.. 더욱 멋진 크리스마스였을거에요~
요로코롬 이쁘고 맛나게 해드시고..
양장피 대신 당면으로 하셔도 넘 폼나고 맛나 보여요~
쓱쓱~ 섞어.. 넘 맛납니다. 호호^^2. 김혜경
'04.12.31 12:24 AM매우 훌륭합니다...
3. kidult
'04.12.31 10:08 AM스읍 ~ 침만 꼴까닥.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먹어줄 사람이 맛있다는데...4. 미스테리
'04.12.31 2:55 PM넘 맛있겠어요...^^
위에서도 느꼈지만 오늘은 당면을 안먹고는 못배길듯...뚝불이라도 해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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