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이 다녀가셨어요.
감기로 좀 앓느라.....이제사 82로 왔답니다.
친정아빠 팔보채를 좋아하시는걸 아직도 모르고.....잘난척하고 양장피 해드렸어요.
엄마랑 얼마나 무안했던지....^ ^;;
그리고 부모님이라고 한없이 마음이 편했는지 너무 격식을 차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양장피도 하다 말고 신랑이 사진찍었어요.)
반성!반성!
항상그렇지만 가시고 나니 마음이 쨘~~하네요.
다음엔 더 잘해야지 하며....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무리 집들이?
해피쿡 |
조회수 : 4,07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1-24 2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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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아
'04.11.24 10:19 PM초보 주부 아닌가요? 전 신혼땐, 정말 아무것도 못해서 친정식구들이 다 해줬었는데...친정식구는 편해서 그런거 같아요.저도 그러거든요, 님처럼 간다음엔, 꼭 후회하고, 닥치면, 또 소홀히 하고..그 마음 이해갑니다.근데요,전 고등어 조림이 먹고 싶어요.. 히히~
2. 김혜경
'04.11.24 10:32 PM오른쪽 위 사진...뭘까요??음식이름이...
3. 해피쿡
'04.11.24 10:57 PM초보주부 켁~~~저 기절했어요.하는짓은 초보주부같나봐요...
철없는것이 ...또 반성~(づ_T) 훌쩍훌쩍..
혜경샘 오른쪽건 장떡인데 전병처럼 부치고 나머지 재료를 따로 볶아보았어요.
흔한 장떡인데 좀 달리 보이죠? ^ ^V4. 에밀리
'04.11.24 11:10 PM저도 이번주는 효도요리 주간인데.. 해피쿡님 집들이 상을 뵈니 양장피를 해야겠다는 필이 오는군요. 감사합니다. ^^
5. 트윈맘
'04.11.25 1:45 AM단호박들어간 밀쌈 아닐까요?
6. cinema
'04.11.25 3:58 AM잘하셨네요...
마음이 쨘~하는 부분에서 저두 시큰해져요..-.-
흔한 장떡도 전 첨보네요..
레시피 주세요~
그리고 밑에 고등어 넘 맛나보여요.
어제부터 저것이 먹고 싶던참인데...^^7. 비니드림
'04.11.25 12:54 PM역시 딸이 최곱니다! 전 딸이 없어서 나중에라도 이런상은 꿈도 못꾸고 있습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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