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빼빼로 데이에 남편에게 빼빼로와 초콜렛이 가득 든 상자를
퀵으로 받아 회사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었어요.
그랬는데 올해 빼빼로 데이엔 부부가 되어 있네요.
빼빼로 데이라고 뭐 특별한 건 아니지만
그때 일을 떠올리며 예쁜 추억 만들어 준 남편에게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빼빼로는 못만들고 비스코티 만들었는데
베이킹 파우더를 많이 넣었는지 덜 바삭거리네요.
추적추적 비도 내리는데
자~ 따끈한 커피와 함께 드세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빼빼로 대신 비스코티
제제 |
조회수 : 2,64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1-11 1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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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uss
'04.11.11 11:36 AM저 비스코티 무지 좋아라 하는데...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예쁜 패브릭들도 눈에 쏙 들어오고~2. 제제
'04.11.11 11:58 AM예쁜 패브릭이라니 또 고백할게여....
침대에 놓구 찍은 겁니다...
맨날 뭐 하나 만들구 나선 접시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합니다.
(언제쯤 우리집 식탁보를 살 수 있을까....)
위 사진은 침대패드(뒤로 보이는게 침대 헤드), 아래는 이불임다.3. june
'04.11.11 12:54 PM부러워요 =ㅅ= 부러워서 배가 아파요... 게다가 이까지 아파서 비스코티는 커녕 빼빼로도 못먹고... 겨우 민트 브라우니 살살 녹여 가면서 먹고 있어요... 어서빨리 나아서 비스코티에 마끼아또 한잔 하고 싶어요~
4. coco
'04.11.11 3:56 PM오아...너무 예쁘고 맛있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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