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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기갈무리 해두셔요.

| 조회수 : 8,96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4-21 07:21:02

여름에
우유 넣고 갈아 스무디도 만들고
맘내키면 딸기무스도 만들고..
팥빙수에도 좀 썰어 올리고..
싼 딸기 눈에 띄면 이제 끝물이니 좀 얼려두셔요.

어제 2 박스에 5000원--4 kg--주고 사서
250g 정도씩 들어가는 지퍼백에 얼리고
딸기잼도 조금 만들었지요.

오후 내내 딸기 하고 놀았나 봅니다.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e
    '04.4.21 7:27 AM

    에공... 왜 이동넨 아직도 딸기가 비싼건지... 그냥 냉동딸기로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ㅠ_ㅠ

  • 2. 훈이민이
    '04.4.21 8:57 AM

    파는거 보다 더 잘 포장하셨네요.
    손끝이 너무 야무지셔요~~~

  • 3. 서산댁
    '04.4.21 9:00 AM

    치즈님 대~단~해~요.
    정말 까끔하게 잘 하셨네요

  • 4. 빈수레
    '04.4.21 9:00 AM

    헉, 오월이 시작도 안 되었는데 딸기가 벌써 끝물이라고요???? @@

    전 아직도 5월초가 진짜 딸기철이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그럼, 끝물인데 이 동네는 왜 아직도 비싼 값 그대로인 것이얏~!!비싸서 아직도 주말장에서 땡처리하는 것 밖에는 못 사먹겠구마는, 흑흑...)

  • 5. 쌀집
    '04.4.21 9:25 AM

    치즈님 딸기 다듬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런데..치즈님은 지퍼백 어떤것 쓰시나요?

  • 6. 치즈
    '04.4.21 9:34 AM

    정말 딸기 꼭지 따느라고 죽는 줄 알았어요^^
    지퍼백은 손에 집히는 대로 사는 편인데 저 딸기 포장한 것은
    ziploc 작은 사이즈에요.
    냉동실에 넣을 건 좀 단단해야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열 때 찟어지고 말더라구요.

  • 7. 봄봄
    '04.4.21 9:42 AM - 삭제된댓글

    어제도 과일파는데 지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딸기 끝날 철이면 박스채 싸서 쨈도 만들고, 냉동실에 얼렸다가
    과일빙수도 하고 딸기 우유도 만들어 먹을텐데~ 하고 투덜거렸거든요.
    여기는 딸기가 비싸기도 하지만, 맛도 없어요.(500g 포장한게 1.5유로 정도)
    그래서 생크림을 얹거나, 초콜렛을 입히는 방법을 생각해냈는지..
    딸기가 너무 예뻐요 ㅡㅜ

  • 8. 칼라(구경아)
    '04.4.21 9:50 AM

    전 갈아서 지퍼맥에 넣어두니 자리차지 덜하던데......
    다 장단점이있지요.......
    마음이 부자되셧어요*^^*

  • 9. 치즈
    '04.4.21 9:57 AM

    네..구경아님..어제는 것도 귀찮더라구요.반반씩 하면 좋겠네요.그죠?^^
    봄봄님 1.5 유로면 얼마나 되는거에요? 저거 두 봉지 인데..

  • 10. 러브체인
    '04.4.21 10:02 AM

    냉동실에 자리가 저리 많이 나시다니 그저 부러울뿐..ㅠ.ㅠ
    저도 해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어여..흑

  • 11. 팥구이
    '04.4.21 10:12 AM

    자취생의 작은 냉장고가 원망스러울뿐임돠...흑~

  • 12. 비니맘
    '04.4.21 10:13 AM

    아하~!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딸기 무지 좋아하는 사람치곤.. 딸기에 대해 너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치즈님.. 저두 따라할래요

  • 13. 봄봄
    '04.4.21 10:17 AM - 삭제된댓글

    1.5유로면 요즘 환율로 2천원 정도예요, 비싼거 맞죠.
    차라리 맛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안 사먹어요.
    비싼게 맛있기까지 하면, 더 슬프잖아요 -.-

  • 14. 재은맘
    '04.4.21 10:21 AM

    농협에서 싸다고 3900짜리 샀더니..
    너무 무르고..어떤건..팡이가 폈더라구요..
    그래서..꼭지 다 따서..저도 냉동실로 직행 시켰답니다...
    치즈님..너무 깔끔하십니다...
    저는 귀찮아서..그냥..비닐봉지에..넣었는데..

  • 15. griffin
    '04.4.21 10:38 AM

    우리 동네도 아직 딸기 비싼데..
    엄마가 사시던 옛날 큰상자 딸기가 그리워요. 한상자 사다 먹고.. 쨈하고..
    큰~ 솥에다 쨈하실때 한번씩 저어드리곤 했는데..

  • 16. 미씨
    '04.4.21 10:47 AM

    칼라님처럼,,, 갈아서 지퍼팩에 넣으면 정말,, 공간도 적게 차지하겠네요,
    울 냉동실도 워낙 든게 많은지라,,,,
    저도 딸기사다 해봐야 겠네요,,,

  • 17. La Cucina
    '04.4.21 11:04 AM - 삭제된댓글

    이뻐요...............포장하신 것도 깔끔하게 하시고...
    (부엌 공개해주세요... -.- ;;다른건 안 궁금한데 남의 부엌 다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La Cucina이다 보니 ㅋㅋㅋ)

  • 18. 쵸콜릿
    '04.4.21 11:37 AM

    아직 비싸던데요 ㅠ.ㅠ

  • 19. 테디베어
    '04.4.21 11:38 AM

    저희집은 냉동실 자리가 없어요ㅠ.ㅠ
    냉동고야 기다려라....
    치즈님 .. 저도 딸기랑 놀고 싶어요

  • 20. 제임스와이프
    '04.4.21 11:47 AM

    사진을 보니 치즈님 살림솜씨가 팍팍 보여여~~~~~~~^^*

  • 21. 푸른바다
    '04.4.21 12:25 PM

    저도 어제 싼딸기 사다가 냉동고에 얼렸지 요 저는 여름에 아이스크림해먹을려고 해요 아님 그냥 더운여름에 하나씩꺼내 물고있으면 시원해요 여름에 나가서 먹는것보단 훨씬 낫지요

  • 22. 깜찌기 펭
    '04.4.21 12:39 PM

    지난번에 딸기 한상자 얼려둔덕에 잘먹고 산다는 펭.. ^^;
    치즈님담아둔 딸기 한개 먹고시포라.. 먹고시포..

  • 23. 복이맘
    '04.4.21 1:00 PM

    제가요..살림,요리엔 왕!왕!초보라서 여쭙는데요..
    딸기를 사서 꼭지 따고 씻어서 물기를 빼고 냉동시키나요?
    그래야겠죠? 넘 허접질문....-.-;;;;

  • 24. 이론의 여왕
    '04.4.21 1:08 PM

    아, 올해는 딸기잼도 졸여야 하는데... 벌써 끝물이라니 맘이 급해지네요.

  • 25. 나나
    '04.4.21 1:37 PM

    치즈님은 압박쟁이..
    마음이 급해지네요^^..
    벌써 딸기가 끝물인가요..계절이 너무 빨리 바뀌는 것 같아요,
    저도 시장 가서 딸기 좀 사다 얼려야 겠어요,
    작년에는 쨈도 만들었는데..
    올해는 만들지 말지 고민이네요.

  • 26. 치즈
    '04.4.21 1:59 PM

    맘있고 생각있을 때 빨랑하셔요....싼 딸기 눈에 띄면요.^^
    아직 비싸기도 해요..그런데 이 시기 지나가고 보면 벌써 딸기가 없더라구요.
    복이맘님....꼭지 따고 씻어서 냉동하셔요..그래야 나중에 먹기도 좋겠죠?^^

  • 27. 코코샤넬
    '04.4.21 2:53 PM

    저도 얼른 한상자 구입해서
    냉동실에 에 넣어 두어야겠어요...
    꼭지 따서요^^
    정보 감사합니다.

  • 28. 파스텔
    '04.4.21 3:01 PM

    치즈님 냉동한 딸기 어떤것으로 갈아 드시나요
    저도 치즈님 처럼 벌써 얼려는 두었는데
    저희집 브라운 핸드 믹서기는 잘 않갈아 지더라구요
    얼음까지 잘 갈아지는 것을 사려고 하는데
    메이커좀 가르쳐 주세요

  • 29. 복이맘
    '04.4.21 4:47 PM

    허접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__)(^^)
    저도 얼른 딸기 사다가 얼려야겠네요..^^

  • 30. 치즈
    '04.4.21 4:51 PM

    파스텔님...전 그냥 도깨비방망이로 쥬스종류 하구요.

    또 하나 있는데 이게 아주 옛날 구닥다리 모텔이에요..그런데 빙수도 할 수 있고
    김치양념도 갈고 아주 다용도로 단단한거 가는데 이용하는게 있어요.
    지금 제품을 이리저리 보아도 이름은 없고 챠밍아트 라는 회사껀데...제가 산게 아니라서.^^

  • 31. 자몽쥬스
    '04.4.21 5:03 PM

    감사합니다.
    딸기 갈아서 우유에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꿀도 넣고....
    저도 딸기 확보하겠습니다....

  • 32. 경연맘
    '04.4.21 7:06 PM

    어쩜그렇게 손끝이 야무지세요?
    평생 한 입니다

  • 33. 1004
    '04.4.21 11:09 PM

    아휴~언제 저렇게 예쁘게 담으셨어요?
    전 사다놓고도 잊어버려서 버린게 몇개인데.. (에고 부끄러워라)

  • 34. orange
    '04.4.21 11:43 PM

    와~~ 정말 넘 단정한 딸기네요...
    저도 냉동실 여유가 좀 더 있었다면 어제 좀 더 사오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역시 살림 잘하시는 분은 다르십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 35. 커피앤드
    '04.4.22 11:19 AM

    살림 야무지게 하시는 주부 9단 님들 앞에, 어설픈 자랑질 9단 주부는 오늘두 무릎을 꿇습니다. 너무 이쁘네요,,,저녀석들이 꽁꽁얼어 있다가, 팥빙수 토핑으로, 딸기 스무디로 변신할 생각을 하니,,,스르르 웃음이 나오네요^^ (근데 왜 내가 흐믓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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