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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몬드 크런치와 호떡맛 쿠키(?)

| 조회수 : 2,04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4-11 13:59:30
아몬드를 처리 하기 위해 솜사탕님의 아몬드 크런치를 만들었어요.
너무 작은 팬에 구워서 두껍게 구우니... 겉은 바삭하고 맛있는데 아래는 왠지 질기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넓은팬에 얇게! 가 중요한듯...

호떡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계란 노른자 남은것에 깡통우유를 섞어 쿠키 반죽을 만들고
그 속에 땅콩, 잣, 아몬드를 갈은 것에 황설탕 계피를 섞은걸 넣고 구워 봤어요.
모양만 호떡이랑 다른줄 알았더니 맛도 다르네요^^:;

호떡 같은 쫄깃한 맛은 없는데...
왠지 제과점 에서 사먹는 피칸파이 비스무레한 맛이 난다는...^^;;
아무래도 연구가 더 필요한듯하네요.

힘겹게 세차 하고 나니까 일기예보에서 내일부터 4일간 비가 온다는 ㅠ_ㅠ
머피의 법칙이 따로 없네요...

바닥에 깔은 천은 앞치마라지요...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4.11 2:18 PM

    ㅎㅎ 앞치마도 있구.. ^^ 사실.. 저두 엄마가 앞치마 처음 올때 주셨는데..
    도통 필요가 없어서 친구 줬더니.. 친구는 쓰지도 않고.. 자기 올케 줬다고 하네요.
    으~~ 엄마에게 받은건.. 다신 그렇게 주지 말아야지. ^^

    아몬드 크런치.. ㅋㅋ 꼭 과자같아 보여요.
    그게.. 하나씩 떨어져야 하거든요. 그냥 너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런데 계란흰자땜에 잘 떨어지지가 않지만 넓게 펴서 구우시면...
    굽다가 한번 뒤적여 주셔야 해요.(제가 그말을 안썼었나요????)
    그리고 팬이 없다면... 그냥 호일이나 유산지 펼쳐놓고 해도 되요.

    오잉~~??? 혹..시... 아몬드크런치 과자처럼 반죽(?)해서 만드신거.에.요??? @.@

  • 2. june
    '04.4.11 2:23 PM

    앗. 뒤적이는걸 까먹었어요... 어쩐지.. 뭔가 빼 먹은듯 하더니....
    유산지 깔고 구웠어요.
    계란 흰자에 파우더 슈가 넣고 머랭같이 될때가지 핸드블랜더로 돌리고 아몬드 섞고...
    뒤섞는거만 빼고는 제대로 한듯 ^^:;

  • 3. 솜사탕
    '04.4.11 2:30 PM

    @.@

    어..... june님.. 제가 말씀드린건.. 그거 아니였는데.. ^^
    아몬드 머랭쿠키를 만드셨군요! 맛있었겠어요.....

    제가 한건.. 그냥 케익 위에 토핑으로 뿌리는.. 바삭바삭한 아몬드 슬라이스거든요.

    --------------------------------------------------------
    1개분의 달걀 흰자
    1+1/4 컵 아몬드 슬라이스
    2 Tbs 설탕 (전 그냥 밥숟가락으로 2스푼 넣었어요. 밥숟가락이 더 작답니다)

    1. 계란 흰자를 젓가락을 한 30초 휘저어서 살짝 부글부글 거품을 만드시고요, (휘핑 아님!)
    슬라이스 아몬드를 넣고 잘 범벅 시켜 주세요.
    2. 잘 양면이 고루 범벅이 되었으면 설탕을 솔솔 뿌리고 다시 잘 섞어준후
    3. 달라붙지 않는 쿠키팬에 (전 유산지를 썼어요) 한겹으로 잘 깔아주신후 5분 정도 구워요. (같은 온도의 오븐)
    4. 5분 후에 나무주걱으로 좀 휘적휘적 거리면서 떨어뜨려 주신후 다시 한 5분 정도 구워요.
    5. 다시 휘적 휘적 하신후 상태에 따라 그만 굽던지 3-5분 다시 굽습니다. 타면 안되고요.. 약 간 갈색으로 변하면 ok.
    6. 뜨거울때는 바삭하지 않지만, 식으면 무지 무지 바삭한... 진짜 맛있는 아몬드 크런치가 되요.

    오븐 온도는 325F. 저도 한겹으로 하긴.. 인내심 부족이라.. 몇몇놈들은 좋아서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 해요.. -_-;;;;

  • 4. sca
    '04.4.11 2:38 PM

    히코센카라 앞치마네요. 저도 그 브랜드 좋아해요. 주위사람들은 하나씩 다 선물 받았지요 ^^

  • 5. Ranhee
    '04.4.11 2:39 PM

    호떡이닷. 어? 아닌가? 호떡을 오븐에 구으신건가요? 보통 피자도우 사다가 이것저것 넣고 팬에다 기름두른 후에 굽는다던데.. 히히 저도 아직 해보진 못했구요. 해먹고 싶어서 찾아보기만 했었어요.

    접시가 참 귀엽네요. 저런 유아용 접시도 있고,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겠는걸요.

    텍사스도 오늘 내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스톰입니다. 텔레비젼에서 속보라고 난리치던데.
    세차 하는 거 무지 중노동이지만, 그거 하느라 땀흘리고 나면 다이어트 되고 좋잖아요.
    아몬드 크런치와 호떡쿠키를 먹어도 살 걱정 안해도 되니까.
    머피의 법칙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하늘이 도우신게 아닐런지..

  • 6. june
    '04.4.11 2:40 PM

    허걱.... 끙..... 이론....ㅇ.ㅇ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사는 건지...
    역시 적어 두지 않으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거였어요 ㅜ_ㅜ
    내일 다시 시도 하렵니다.

  • 7. june
    '04.4.11 3:03 PM

    SCA님 저건 YOROCAT이라구요 한국갔을때 사온 앞치마에요. 천연 염료로 물들인 거라던데... 히코센카라는 어떤건가요? 요즘 저런 분위기 너무 좋아라 합니다.

    하핫...Ranhee님 저 Mr. clean auto cleaner샀어요... 그거 엄청 편하던데요 ^^;;; 주변에 추천하고 돌아 다닌다는...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줄넘기라도 해야 겠어요. 역시 텍사스에 천둥 번개의 영향인가 봐요^^

  • 8. 나나
    '04.4.11 4:12 PM

    앞치마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근데..비가 4일 이나 오다니..
    완전 장마네요..
    비 오면,,집에만 있고 싶지 않나요..

  • 9. scja
    '04.4.11 5:59 PM

    june 님!! 깨찰빵인줄 알았어요^^
    근데 첫번째 접시 어떤거예요??? 저번에도 본것같은데~~
    너무 귀여워요

  • 10. june
    '04.4.12 1:05 AM

    나나님~ 아직은 아니구요... 하루종일 오는게 아니라 잠깐씩 계속 내릴거 같다는...
    진짜로 비오기 시작하면... 전 아예 집 밖으로 안나간답니다. 강의만 없으면 현관문 밖으로도 안나가고 집에만 붙어 있는다는... 진짜로 오면 무섭게 오거든요 =ㅇ=

    scja님 아기 그림 그려져 있는 그릇은 로얄달튼에서 나오는 달튼 베이비 에요... 그런데 저거 사고서 한달 뒤에 같은 그릇을 싸게 파는 곳을 발견해서 ㅠ_ㅠ 그래도 나름대로 이뻐하면서 많이 쓰는 중이라 다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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