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은 숏파스타를 이용한 일종의 스파게티.
두번째는 브로콜리와 굴 튀김.
저는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가 스파게티를 볶는류의 소스없는 파스타를 좋아합니다.
ex. 조개스파게티, 날치알 스파게티, 건고추 스파게티....소스를 좋아하시는 분은 너무 담백해 싫으실 수도.
[ 셀 파스타 ]
4인분 - 파스타 200g, 새우 2000원 어치, 브로콜리 한통, 와인 반컵,
1) 이건 셀이라는건데, 아무거나 짧은걸로 삶는다.
2) 새우(조개도 가능)를 버터에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고 뜸을 들인다.
3)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데쳐둔다.
4) 팬에 올리브유, 마늘을 볶다가 새우, 브로콜리와 스파게티면을 넣고 센불에서 빨리 볶는다.
5) 후추, 파슬리 뿌린다, 간은 새우국물만으로 충분할 겁니다.
* 해산물을 이용할 경우 짠기가 나와 소금을 함부로 쓰면 안된답니다.
[ 브로콜리 튀김 ]
1) 브로콜리, 굴은 소금물에 잠깐 데친다 - 물도 안튀고 깔끔함.
2) 튀김가루반죽에 뭍혀 190도에서 빨리 튀겨낸다.
3) 마요네즈, 초간장을 곁들인다.......마요네즈가 맛있어요.....흐억....칼.로.리의 압.박....
* 브로콜리, 컬리플라워가 튀기면 의외로 맛있어요. 단, 뜨거울때 먹어야 함.
몸에 가장 좋은 채소가 브로콜리와 토마토라죠?
전, 토마토 잘라서 위의 스파게티에 넣기도 하고, 볶거나 튀겨먹기도 합니다.
Tip 하나 [ 토마토 브로콜리 볶음 ]
토마토 2개, 브로콜리 1/2덩어리 정도. 마늘 1개.
1) 토마토는 깍뚝썰기, 브로콜리는 데치고
2)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가 1)을 넣고 볶는다. 소금간......정말 맛있습니다. 강츄!!!!!
오늘 어리굴젓을 좀 담궜습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 중 이에 상응하는 먹거리를 갖고 오시는 분에 한해 물물교환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브로콜리 먹기 - 파스타 & 튀김
jasmine |
조회수 : 5,90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3-11-29 18:41:58
- [키친토크] 수능 도시락 고민 많이.. 36 2013-11-05
- [키친토크] 올만에 글 올려요.^^.. 86 2013-10-28
- [키친토크] 블루베리 백식과 요즘 .. 51 2013-06-21
- [키친토크] 봄 고딩밥상 2 - 스.. 116 2013-05-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rgopants
'03.11.29 7:47 PM날개라도 있으면 날아가련만....
전 신김치 볶음밥 해먹었는데... 정말 눈물 납니다..ㅠ.ㅠ
그제 올리셨던 그 문제의 어리굴젓이죠?
자스민님 근처에 살고파와요..!!2. 도라
'03.11.29 8:26 PM저랑 식성이 많이 비슷하신것 같아요.
소스없는 파스타, 브로콜리 튀김, 이사진들을 보자마자 위속에 용암이 분출합니다.
82cook을 안들어 올수도 없고....3. 꾸득꾸득
'03.11.29 8:42 PM용암분출, 맞습니다.!
4. 여름
'03.11.29 9:04 PM파슬리 튀김 -->브로컬리 튀김 아니고요?
5. moon
'03.11.29 10:36 PM저도 브로콜리 튀김 엄청 좋아하고 자주 해 먹어요.
전 일식 튀김 간장에 찍어 먹는것을 좋아해요.
맛있어요. 하기도 쉽고 본때도 나고.
가까이 있었으면 물물 교환 가능했는데 오늘은 ......
( 밑반찬 6개 해 놓고 폼 잡고 있는 moon)6. 아짱
'03.11.29 11:23 PM물물교환은 어리굴젓만 가능한가요?
위 파스타랑 튀김도 덤으로 같이 안되나....
손목이 병이난 형편에 대충 살지 부지런 떨며 뭐 그리 많이 하셨데요?7. jasmine
'03.11.30 10:20 AM요즘은 아주 소량만 가끔 해먹고 살아요....이 눔의 팔목.....
물물교환은 어리굴젓만 가능합니다. 딴건 다 뱃속으로 들어가고 없거든요......^^8. 강윤비
'03.12.1 8:39 AM토마토 브로콜리볶음!
음~~ 이거 한번 해봐야겟네요.
맛잇겟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59 |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랍니다 - 울릉도 여행기 13 | 구름빵 | 2025.07.30 | 1,271 | 0 |
41058 | 7월 여름 5 | 메이그린 | 2025.07.30 | 892 | 0 |
41057 |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16 | 챌시 | 2025.07.28 | 4,291 | 2 |
41056 |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 진현 | 2025.07.26 | 7,800 | 2 |
41055 |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4 | 소년공원 | 2025.07.26 | 5,003 | 3 |
41054 |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 Alison | 2025.07.21 | 10,520 | 3 |
41053 |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 챌시 | 2025.07.20 | 7,923 | 3 |
41052 |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 진현 | 2025.07.20 | 8,118 | 7 |
41051 |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0 | 솔이엄마 | 2025.07.10 | 14,769 | 4 |
41050 | 텃밭 자랑 14 | 미달이 | 2025.07.09 | 10,824 | 3 |
41049 |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 소년공원 | 2025.07.09 | 9,830 | 5 |
41048 |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 행복나눔미소 | 2025.07.07 | 3,259 | 4 |
41047 |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 쑥과마눌 | 2025.07.07 | 7,434 | 12 |
41046 | 오랜만에... 16 | juju | 2025.07.06 | 4,774 | 3 |
41045 |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 늦바람 | 2025.07.06 | 4,303 | 2 |
41044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 진현 | 2025.07.06 | 5,285 | 5 |
41043 |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 진현 | 2025.07.02 | 8,895 | 4 |
41042 | 이열치열 저녁상 10 | 모모러브 | 2025.07.01 | 7,569 | 3 |
41041 |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 요보야 | 2025.06.30 | 6,841 | 3 |
41040 |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 진현 | 2025.06.30 | 5,992 | 4 |
41039 |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 챌시 | 2025.06.27 | 6,730 | 3 |
41038 |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 andyqueen | 2025.06.26 | 9,642 | 3 |
41037 |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 요보야 | 2025.06.26 | 6,219 | 3 |
41036 | 냉장고정리중 7 | 둘리 | 2025.06.26 | 5,983 | 5 |
41035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 소년공원 | 2025.06.25 | 6,222 | 5 |
41034 |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 진현 | 2025.06.23 | 8,043 | 6 |
41033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10,434 | 4 |
41032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11,594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