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에게도 이런날이

| 조회수 : 2,137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7-12 14:19:44

음식을 꾸준히 신경쓰며 챙겨야 되니 상황이라 제 입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오늘은 남편이 꼭 맛있게 먹으라고 당부해서

그래 나도 잘 먹어야지 싶었어요.




무려 소고기 등심을 궈 식초만 뿌린 적양파와 슬라이스 오이에 싸 먹었답니다.

역시 고기에요 기운이 납니다.


후식으로 수박까지~^

저는 오늘 두번이나 올렸답니다.

가입 20년이 넘었는데 나에게는 당치않을 키톡에 이리 올려도 되는건지.

첫글 올리고 좀 창피~

미주 (miyg9)

이곳을 알게된것이 제인생 손가락안에 꼽을수 있는 행운이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야
    '23.7.12 2:25 PM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키톡 글은 늘 눈팅하면서 침 흘리고 있습니다. 고기에 마늘도 맛있어보이고 오이에 싸먹는 맛은 어떨까 궁금하고 저도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계속 잘 드시면서 올려주시면 너무 땡큐~^^

  • 2. Mate_Real
    '23.7.12 2:26 PM

    아 역시 고기죠 암요~~

  • 3. 솔이엄마
    '23.7.12 2:33 PM

    와!!!? 남편분 쏘 스윗~♡
    아내에게 잘챙겨먹으라고 당부하는 남편이 세상에 있군요ㅡㅡ
    사진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저도 함께 개편을 축하해야하는데 지난주랑 이번주까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잠도 줄여가며 고생중이랍니다ㅜㅜ
    과제만 끝나면 저도 등판할께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 4. 바삐
    '23.7.12 2:46 PM

    오이 슬라이스에 싸먹는 등심의 맛!
    최고로 고소 상큼할 듯 합니다.
    조만간 저도 따라서~~^^

  • 5. 띠띠
    '23.7.12 3:14 PM

    양파와 소고기 맛은 상상이 가는데
    오이 슬라이스와 소고기라니 어떤 맛일까요?
    나중에 이렇게 해먹어봐야 겠어요.
    맛있을 거 같아요.

  • 6. 미주
    '23.7.12 4:04 PM

    제가 워낙 식재료 관심도 많고
    맛보는 것도 즐겨라 하니
    다양하게 생각나는데 응용을 하지요.
    나만 즐겁지 남편과 딸은 맛있다고는 하지만
    떨떠름 하는 표정을~^
    상추를 제일 좋아하지만
    저에게는 그 무엇도 쌈이 될수있어요.
    오이는 마침 집에 있는거라요.
    사과가 있음 사과가
    가지,호박,버섯 있음 갸들을 궈서요.

  • 7. berngirl
    '23.7.12 6:56 PM

    고기 넘 맛있게 구워졌어요. 얼마나 부드러웠을지 추릅~ 오이 슬라이스는 진짜 참신해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오이 소고기 궁합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 8. 유지니맘
    '23.7.13 10:23 AM

    상큼한 오이 슬라이스가 .
    맛있는 무려 소고기 등심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는걸요?

    건강히 잘 챙겨 드시고 .
    담번 저희집 식탁에도 굴어다니던 오이가 저리 이쁘게 변신 될수 있는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785 보리리조또 4 Jessie 2023.07.17 3,676 3
40784 처음 인사드려요 5 메직트리 2023.07.17 2,961 3
40783 십여년 만에 쓰는 키톡^^ 14 코댁 2023.07.16 5,169 2
40782 뉴욕 맛집 정보^^ 6 Juliana7 2023.07.16 3,627 5
40781 여전히 잡다한 포스팅 7 아스펜나무 2023.07.16 3,586 5
40780 오랜만입니다 6 뽀롱이 2023.07.15 2,831 3
40779 그간 구경만한 것이 미안하여~ 6 민서네빵집 2023.07.15 3,666 3
40778 병어조림 주고 L호텔 점심 대접 받고 남는 장사. 3 진현 2023.07.15 3,906 2
40777 별 거 없는 일상 점심과 다음 주 도시락 6 나옹맘 2023.07.15 4,258 4
40776 비가 오니 먹는게 더 땡겨요 8 예쁜이슬 2023.07.15 3,551 5
40775 양배추부침개 (오꼬노미야끼) 2 Jessie 2023.07.15 3,833 5
40774 흔한캠핑메뉴 4 나는왜 2023.07.14 4,332 2
40773 에그누들 볶음면 6 Jessie 2023.07.13 4,482 3
40772 냉장고 파먹기 10 완차이 2023.07.13 5,316 3
40771 비가와서 이것저것 10 냉이꽃 2023.07.13 4,716 5
40770 리뷰로 만원 받은 여자 11 뽀그리2 2023.07.13 4,079 4
40769 먹는것이 남는것 7 미주 2023.07.13 2,811 3
40768 오랫만이어요^^ 8 복주아 2023.07.13 2,660 4
40767 리뉴얼 개편 기념으로~(강아지 사진도 있어요) 14 뮤즈82 2023.07.12 3,091 6
40766 고인물 키톡동참~ 4 오늘도 2023.07.12 2,875 5
40765 뽐낼 솜씨는 아니지만 5 바람소리 2023.07.12 2,364 3
40764 빠에야 사진 한 장 뿐이네요 8 피오니 2023.07.12 2,798 4
40763 (축)프랑스유학생 솜씨부터~ 6 andyqueen 2023.07.12 4,050 2
40762 두근두근.키친토크 처음 인사드려요. 12 금모래빛 2023.07.12 2,670 6
40761 저도 개편 축하^^ 7 berngirl 2023.07.12 1,927 3
40760 나에게도 이런날이 8 미주 2023.07.12 2,137 5
40759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해요 14 띠띠 2023.07.12 3,527 5
40758 다들 어떻게 참으셨대요? feat 콩잎물김치 14 벨리 2023.07.12 4,02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