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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행가서 사먹은 음식이예요 ^^

| 조회수 : 8,893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9-17 00:13:45

 

 

최근건 아니고, 전부 일년이상된 사진들이예요.

노트북에 맨날 푹푹 썩혀두면 뭐하나~ 싶어 한번 올려봅니다요 ^^;;

먼저 태국(방콕,푸켓등지) 에서 먹은 음식이예요.

<면사진 위주>


 

1. 태국식 이름을 까먹었는데요 ^^;; 태국식 잡채같은건데 면은 우리나라

당면이랑 거의 흡사하면서 간장양념도 비슷한맛이예요

차이점이라면 밑바닥에 왕 커다란 돼지고기가 깔렸다는거.. ㅋ

위에는 캐 커다란 새우가 두세게 가니쉬로 올려져있다는거죠.

 

2. 두번째는 아시는 분은 다 안다는 유명한 <나이쏘이의 소갈비 국수>예요.

더울때 이열치열로 땀 뻘뻘 흘리면서 먹는것도 괜찮지만,

저걸 추운겨울에 뜨끈뜨끈하게 후루룩 마시면 정말 맛있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3. <얌운센> 녹두당면 같은것에 오징어,새우 같은 해산물, 각종야채에

새콤달콤 양념을 버무려 만든 태국식 샐러드예요.

 

4. <어묵국수> 우리나라 어묵 생각하면서 먹으면, 좀 질기다 싶은 맛에 이상할 수도

있는데요. 전 나름 탱글탱글한것이 태국어묵도 먹을만했었어요.

 

5. <베트남식 국수> 면발이 끈적하면서도 쫄깃쫄깃하고, 육수는 얼큰한,

베트남식 햄, 메추리알, 구운 마늘후레이크 등등이 곁들여진 얼큰한 국수였어요.

 

6. <게살국수> 대한항공,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오랜맛집이라는 수쿰빗 맨하탄호텔

게살 국수예요. 이것 외에도 게살죽, 코코넛아이스크림 등 음식이 대부분 괜찮았어요.

 

7. ㅡ.ㅡ음... 촘 부끄럽지만 ㅡ.ㅡ;;;;;; 제가 소내장 이른걸 좋아해염 ㅡ.ㅡ;;

간은 물론이고, 천엽, 막창, 곱창, 이런거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러던어느날.. 방콕 씨암파라곤 백화점에서 이 내장국수를 발견했지요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주문해먹었지효 ^^;; 맛있던걸요.

 

 

 

지금시각 12시 13분..

제, 제가 원래 11시만 넘으면 죽은듯이 뻗는 그런여자입니다요 넵..

아 피곤하네요

낼 늦게나마 맑은정신으로

태국음식 2,3탄

대만, 홍콩음식 한번 올려보려 노력해볼께요

노력하다........ 귀찮으면 머............... 에잉 ^^;;

에고..에고 잠이와서.. 오늘은 이만 할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2
    '11.9.17 1:35 AM

    보니 먹고싶고 태국 가고 싶어요..엉엉..
    막상 가서는 과일 몇조각만 먹어도 주스 조금만 마셔도
    배가 불러 생각만큼 많이 먹지 못하겠던데
    돌아오면 그립고 ..

  • 2. 노란망고
    '11.9.17 8:54 AM

    1. "꿍옵운센"입니다.

  • 3. 초코칩
    '11.9.17 10:44 AM

    아 너무 마있어 보여요..저도 가고 싶네요

  • 4. 채돌맘
    '11.9.17 10:59 PM

    저 어묵국수...너무너무 맛있어서 방콕에 있는동안 매일매일 가서 간식으로 먹었네요.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에요.

    태국은 정말이지 여행자들의 천국인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뭘 사먹어도 다!!!맛있고 싸고 친절하기까지...

  • 5. 지니
    '11.9.18 12:27 PM

    얌운센 생각에 침이 고입니다.ㅠㅠ

  • 6. 누리타운
    '11.9.19 10:42 PM

    여행가고싶다..
    먹을거 많은 곳으로요.........


    [출처] http://www.nuritown.com 누리타운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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