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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의욕적인 요즘 밥상

| 조회수 : 18,121 | 추천수 : 35
작성일 : 2011-06-30 23:29:22
제가 보통은 일주일에 두 세번 운동하러 가는데요.

이번주에는 월~목요일 한 번도 안 빠졌어요! 내일도 갈 예정~~~

어제는 처음으로 스피닝했는데

이거 진짜 땀을 한 바가지 흘리는 것이 아니라 아주 그냥 대야로 쏟아지더라구요. ㅋㅋㅋ

옷이 다 젖도록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정말 상쾌해요. ^-^

늘 하던 운동이지만 요즘 특히 탄력받아서 그런가? 얼마 전까지 좀 무기력하고 다 귀찮았었는데...

의욕적이고 활기찬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기분 좋게 준비했던 저녁 식사...











우엉잡채 하려고 우엉도 조리고...










무나물도 하려구요.



요즘 채칼 쓰는 것에 재미들렸어요. ^^










닭가슴살 최고로 쉽고, 맛있게 먹기!



전에도 몇 번 알려드렸어요.



닭가슴살은 칼로 넓게 펼쳐준 뒤

밀가루 묻혀서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고,












미림 1/2C, 간장 1T에 조리기!









이 날은 의욕이 넘친 나머지...

무려 밥상을 두 번이나 차렸어요.



애들 밥상~

평소와 다르게 반찬이 세 가지나 됩니다.



제가 성장기 어린이들 반찬에 신경을 너무 못쓰거든요. ㅜㅜ

주로 남편 위주의 밥상이라.. 애들은 그냥 대강 먹이는데,

이 날은 엄마가 신경 쓴 걸 알았는지.

애들이 진~~짜 잘 먹었어요.

밥, 반찬 (무나물은 리필) 모두 싹싹 다 먹었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애미는 반성... ㅜㅜ



이렇게 잘 먹는 아이들을...

계란+케찹에 밥이나 비벼주고,

귀찮으면 김자반에 주먹밥 먹이거나

국에 말아먹였다니... ㅜㅜ



얘들아 미안~~~~~!










우엉잡채에 매운고추는 빼고 주었어요.

딸아이는 저 잡채를 접시째 흡입했답니다. ㅎㅎㅎ









애들 밥 다 먹이고, 세척기에 그릇 넣고 나니 남편이 퇴근했어요.

의욕이 넘치는 날이니 기쁜 맘으로 또 새로운 밥상을 차립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엔 매운고추 제대로 넣은 우엉잡채.

아작거리고 매운고추의 칼칼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요. ^^

레시피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8&sn=off&ss=...











무나물, 매실장아찌.












닭가슴살 조린 것은 위에 얹어

양상추 샐러드.

소스는 발사믹드레싱.














늘 이런 마음으로 밥상을 차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_^







냉장고에 딱히 장 봐놓은 것이 없던 날...

쇠고기만 사다가 스파게티 해먹었어요.



콜린님 블로그에 있는 볼로녜즈소스 파스타를 (재료가 갖추어지지는 않아서) 참고로 하여 만들었어요.

당근 한 개를 갈아서 넣은 것이 좀 특이했어요.

양파 한 개 다지고, 작은 당근 한 개 갈아서

올리브유에 볶다가 간 쇠고기 넣고 익힌 뒤

토마토소스, 소금, 후추 넣어서 30분 이상 끓였어요.



본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rfiennes/30094252088











진정 깔끔한 맛의 토마토소스였습니다.







그동안 비가 정말 지겹도록 왔지요?

어제... 비 오는 날 저녁...

엄마는 만두를 빚으십니다~~~ ^-^





늘 그렇듯...

후~~딱! ㅋㅋㅋㅋ 빚으시고...







저는 그저...



끓는 물에 퐁당 넣을 뿐...











여름메뉴이자 다이어트메뉴 우무냉국이예요.

넉넉한 유기볼에 담아내니 딱이었답니다~~





엄마표 (대강)레시피를 말씀드리자면...

양파, 버섯, 다시마 넣고 육수를 진~~~하게 우려놓아요 -> 더욱 시원하게 드시려면 좀 얼려놓는 것이 좋아요.



생수에 살얼음육수... 식초, 간장, 매실액, 고춧가루, 깨소금, 연겨자...

저렇게 넣고 새콤달콤하게 입맛에 맞게 하면 된대요.

우무묵은 채썰고, 오이도 채썰어 넣고... 파송송~










제가 한 일은 그냥 매실장아찌 무치는 것만... ^-^











어느새 물만두는 완성~!










엄마가 차려주신 밥상은 늘  엄지손가락 올라갑니다. ㅎㅎㅎ










어제 물만두 해 먹고 남은 만두소로

오늘은 군만두를 제작했어요~~



만두소를 좀 적게 넣고 납작쿵하게 만들기~

이건 제가 만들었어요. ^^



다음 번엔 당면 들어간 대구납작만두 있지요? 그거 만들어보려구요.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굽기~ ^^










초간장에 찍어먹으니 바삭하니 넘 맛있었어요.

이름은 똑같은 만두... 재료도 똑같지만...

물만두와 군만두 각각의 매력이... ㅎㅎㅎ







그리고...

제가 정확히 1년 만에 치아교정이 끝났어요~~~ ^_^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꾹꾹 참아왔던 카레라이스를 해 먹었답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공기
    '11.6.30 11:43 PM

    아기를 보니 저절로 미소가 .....멋진 아드님이십니다.
    우엉잡채 조만간 꼭 해봐야겠습니다.

  • 2. 크리스티나
    '11.6.30 11:57 PM

    닭가슴살조림과 우엉잡채 접수했습니다.집에 없는 게 많아서,좀 걸리긴 하겠지만요. ~
    저는 동네체육공원에 가서 열심히 자전거를 탑니다.
    축구장에서 열심히 파워워킹하다가 공차고 노는 아기를 보고 지훈군이 생각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축구공 하나 갖고 어쩜 그렇게 열심히 쫓아다닐까 참 신기했습니다. ㅎㅎ

  • 3. 꼬꼬와황금돼지
    '11.7.1 12:03 AM

    한국에서 댓글 달려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가족에게 열심이신 상차림 참 보기 흐믓하고 자극도 받고,..ㅎㅎ 아이들 먹거리 자주 소홀하게도 되는데 저도 급 반성 ^^ 오늘도 귀여운 지훈이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 4. 오늘
    '11.7.1 12:30 AM

    오늘도 변함없는 깔끔한 밥상.
    유기그릇에 담긴 우무가사리는 예술품입니다.
    몇년전 한국에서 공수한 우뭇가사리 찿아봐야겠어요.
    지훈이 인심 좋은 웃음.. 저도 지금 저런 웃음 머금고 보고 있어요;;;ㅎㅎㅎ
    제발~~ 부탁 인데요 어머님 만두 빚으시는 기술 키톡에 좀 전수해 주세요~~^^
    만두에서 품위가 느껴집니다.^^*

  • 5. 오늘
    '11.7.1 12:38 AM

    어머님 만두랑 LittleStar님 만두 비교 해서 보고 있으니
    정말 넘 넘 재미 있어요;;ㅎ
    어머님 만두를 닮긴 했지만... 아직 어머니 곁에서
    더 보고 배워할 듯한 귀여운 따님(새끼 ㅎㅎ)만두.
    너무 행복한 그림이 그려지네요^____^

  • 6. 마뜨료쉬까
    '11.7.1 12:45 AM

    아이고 귀요미 ㅋㅋㅋ언제봐도 귀여워요 ㅎㅎㅎ
    질문이요~
    제가 만두킬러인데요 전 늘 만두를 찌는 방식으로 하거든요.....
    속준비하고 빚는것도 일이지만 찌는게 더 힘든데 결혼해서 시어머님 만두 만드시는거보니 저렇게 물만두처럼 끓는물에 데치시더라구요....
    근데 어머님은 고기를 전부 익혀서 준비하시기 때문에 사실 피만 익으면 되는데
    전 익지않은고기로 속을 만드는데 저번에 보니 리틀스타님네도 그리 하시는거 같아서요~
    저렇게 물에만 삶아도 안에있는 고기까지 다 익나요??
    얼마나 익혀야하나요??
    지금 소화가 안돼서 소화제 먹었는데 만두보니 ㅠ 군침돌아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 7. 제인파커
    '11.7.1 1:04 AM

    ㅎㅎㅎ 저 웃음 저 아이또래에 나올수 있는 웃음인가요?
    진정 구수함이 묻어나요 ~ 첵스 먹고 저래 구수할수가 ..ㅎㅎㅎ

    근데 .. 닭조린거요 ..미림과 간장만 넣고도 정말 맛이 있나요?

    왠지 달달해야 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

  • 8. 백김치
    '11.7.1 1:35 AM

    지훈이 넘 이뿌우다~*

  • 9. 올리브
    '11.7.1 2:01 AM

    우와~ 건강밥상!
    닭가슴살 요리 따라해보렵니다.
    우엉잡채도... ^^

  • 10. 카페라떼
    '11.7.1 5:59 AM

    리틀스타님의 몸매 비결이 운동과 건강식단이었군요.
    글구 무엇보다 부러운건 만두를 빚어주시는 어머님!!!
    게다가 요즘 제가 꽂혀있는 덴비와 유기까정... 정말 부러워요~~~
    지훈이 넘 귀엽고 예뻐요^^ 행복한 웃음이네요~

  • 11. 가브리엘라
    '11.7.1 8:24 AM

    지훈이 너무 귀여워서 한나절 데리고있고싶어요.
    근데 리틀스타님 애들한테 대충 해먹인다는거 안믿기는데요?
    암튼 나는 밥보다 지훈이~

  • 12. Gina
    '11.7.1 8:27 AM

    저도 같이 밥먹는 동료가 교정을 해서 1년간 점심에 카레를 못먹은 슬픈 기억이 ㅎㅎㅎ
    지훈이 잘먹어 이뿌다~~~!!

  • 13. 최살쾡
    '11.7.1 9:05 AM

    악 리틀스타님도 교정중이셨구나
    저도 지금 교정중입니다.
    전 그냥 개의치 않고 열심히 카레 먹어요..............

    저도 월-목은 열심히 운동 가줬으니
    프라이데이나잇은 술마시러 ㄱㄱㄱ

  • 14. Crystal
    '11.7.1 9:07 AM

    우엉잡채, 우뭇국 해볼래요 스파게티에 당근 넣으면 좋네요 잘 안먹는데 ^^
    지훈군 이쁜 미소 아침이 다 환해지네요 ^^

  • 15. 꿀짱구
    '11.7.1 9:40 AM

    애기 너무너무 이뻐요;;;;
    볼 한번 살짝 꼬집어 봤으면;;;; ^_^;;;

  • 16. 햇살
    '11.7.1 9:50 AM

    와!! 스타님이닷 ㅎㅎ
    언제나 반가운 리를수따님의 밥상!
    날씬해보이시던데..운동까지 하시면 어쩔려고 그러심인지..ㅎㅎ

    그나저나
    스타님~또 질문이 있는데여..
    덕분에 베*너채칼 사놨는데요 ㅎㅎㅎ
    혹시 연근, 고추도 그 채칼로 하신건지?

    어제 배송와서 아직 꺼내보지도 못했는데..
    주말에 연근잡채랑 연근초무침 좀 해볼라고요 ㅎㅎ
    오로지 채칼을 쓰기위해 채칼에 의한 요리 ㅎㅎㅎㅎㅎ

  • 17. hoshidsh
    '11.7.1 10:32 AM

    아웅....아기의 저 미소..어쩜 좋대요...저를 보고 웃는 것 같아 두근두근..(이 아줌마가 제정신?)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는 얼굴이에요(하긴 저라도 스타님 같은 엄마 두면 행복할 듯)
    스타님, 죄송한데 무나물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네?? 넘 맛나보여요. 제가 하면 늘 실패..ㅜㅜ

  • 18. 하경
    '11.7.1 10:43 AM

    스타님 간단 레시피 덕분에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요리에 자신 없는 저같은 사람들이 따라하기 쉼게 좋은글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스타님 덕분에 베르*채칼 검색해서 장바구이에 담아 놓고 있는데..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사용햇수가 많고 가격이 적당한걸로 구입예정인데...고민중이예요..

  • 19. 콜린
    '11.7.1 11:18 AM

    아우 귀여워. 지훈 군 오늘도(예전 사진)도 넘 귀엽군영. 저 흐뭇한 웃음에 저까지 덩달아 웃게 되다는~~
    지훈군 볼라고 LittleStar님 글 보는 재미가 있다니까요.
    LittleStar님, 정말 채칼의 달인이신 것 같아요. 뭐든지 채썰어 버리시는 듯~ 멋지십니다. ^^ b
    볼로녜즈 소스 파스타는 저희집 꼬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소스여요. 어떨 땐 식사하려고 앉으면서 침을 똑 떨어뜨려요.

  • 20. 시네라리아
    '11.7.1 11:20 AM

    저도 한동안 스피닝에 빠져드랬죠...ㅎㅎ
    땀이 안나던 저도 얼마나 나주시던지요...
    근데 스피닝 시간이 안맞아 어느날부터 안가게되더라구요.
    그 이후 자전거를 탄답니다~~
    바람 맞으면서요...ㅎㅎ

  • 21. 파란하늘
    '11.7.2 2:27 AM

    식성좋아 보이는 지훈이의 탐스런 모습 정말 귀여워요!
    덴비가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의 대가라고나 할까...
    음식과 그릇 색감의 조화가 식욕을 더욱 자극하네요.
    저도 오늘님 만두보고 만두사랑에 빠져 일은 벌려놨는데...이렇게 음식만 감상하고 있네요.^^

  • 22. jasmine
    '11.7.2 8:35 AM

    오늘도 지훈군 보고 입 헤벌쭉 벌리게되고~~~

    작은별님, 제일 잘 하시는게 담음새인 것 같아요. 어떻게 군만두를 저렇게 고품격으로 담을 수가
    있을까요...완전 존경합니다. 음식 코디 좀 배우신 후 직업을 바꿔보심이....진심임...
    근데...이제 부군께서도 사진찍는 것에 초월한 테가 팍팍 나네욤...ㅋㅋ

  • 23. LittleStar
    '11.7.2 11:33 AM

    맑은공기 님/ ^^ 우엉잡채 맛있으면 꼭 말씀해주셔야합니다~~~~ ㅎㅎㅎ

    크리스티나 님/ 저도 그저께 밤에는 탄천에서 자전거 타고 왔어요. 비온 뒤라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정말 시원했어요. 축구장에서 공차는 아기를 보며 지훈이 생각을 하셨다니~! 괜시리 감동인걸요? ^^

    꼬꼬와황금돼지 님/ 와~ 들어오셨나요? ^_^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세요.

    오늘 님/ 오늘님의 군만두 주름은 완전 찍어낸 듯 예술인걸요?!!!! 만두에서 품위라... 암튼 엄마한테 말씀드리면 넘 좋아서 계속 만두만 만들어주실지도.... ㅋㅋㅋㅋ
    먼 곳에서도 여기 사는 사람보다 더 잘 해드시는 오늘님 존경해요!!!
    제 만두는 쫌 귀엽나요? ㅋㅋㅋㅋ

    마뜨료쉬까 님/ 맞아요. 저희도 그냥 만두 빚어서 끓는 물 속에서 익혀요.
    넉넉한 냄비에 물 끓을 때 만두 넣으면... 좀 있다가 만두가 둥둥 떠요. 그 상태로 좀 더 삶다가...
    나중에 체에 받쳐서 찬물에 헹구시던데...
    속은 다 잘 익구요.~ 얼마나 더... 라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암튼 제가 본 것은 둥둥 뜨고 좀 더 익혀야해요.

    제인파커 님/ ㅋㅋㅋㅋㅋㅋㅋ 첵스와 구수함.
    미림과 간장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미림이 달달하거든요. 속는 셈치고라도 꼭 해보세요!!!

    백김치 님/ 짧지만 가장 기분 좋은 댓글 감사해요. 헤헤 이상 도치엄마. ^^;;

    올리브 님/ 건강밥상인가요? ^-^ 맛있게 드세요~~~

    카페라떼 님/ 꺄~ 몸매비결... 읽으면서도... 쓰면서도 민망해요. ㅎㅎㅎ
    운동해서 건강해진 건 사실입니다. ^_^ 제가 허리디스크 수술도 했었는데 지금은 100% 깨끗한 느낌이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 카페라떼. ^^ 까페라떼님도 행복하세요~~~~

    가브리엘라 님/ 일주일도 가능합니다!!! ㅎㅎㅎ 아녜요. 진짜 대충 먹어요.
    제가 보니깐 잘 안 먹는 아가들 둔 엄마들이 뭐라도 해주면 먹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다 해주구요.
    뭘 줘도 잘 먹는 저희집 애들은 그냥 아무거나 먹입니다. ㅜㅜ
    하나만 줘도 잘 먹으니깐... ^^;;;;; ==>> 저만 그런가? ㅎㅎㅎ

    Gina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료때문에 Gina님까지!!!
    저희 가족들도 저 때문에 1년간... ㅋㅋㅋㅋ

    최살쾡 님/ 월~목요일... 특히 목요일에 넘 빡쎈 운동을 해서... 금요일엔 완전 뻗었어요. ㅜㅜ
    아직도 팔을 잘 못 펴겠다는... ㅜㅜ (목요일에 턱걸이 했거든요)
    교정하시는 최살쾡님 왠지 더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딴건 몰라도 얼굴살은 확실히 빠졌어요. ^^;;;

    Crystal 님 / 당근 넣으니 괜찮더라구요. 콜린님 레시피이니 확실합니다. ^^
    찍으신 메뉴... 모두 입맛에 잘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꿀짱구 님/ 꽉 깨물으셔도 됩니다! ㅋㅋㅋ
    대신 지훈이가 "아야~! 아야~!"이러긴 합니다. ㅎㅎㅎ

  • 24. LittleStar
    '11.7.2 11:49 AM

    햇살 님/ 진짜 반가워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넘 좋아요!!! ^-^
    날씬해보이시던데... 운동까지... 가 아니라...
    운동해서 겨우 이 정도 되었어요... ^^;;;
    채칼로 한 거는 연근과 우엉이구요. 고추는 그냥 칼로 썰었어요! 매운 고추 잡으신 손에는 불편해도 비닐장갑 꼭 끼세요~!!!
    오로지 채칼을 쓰기위해 채칼에 의한 요리 --->>> 진정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요새 연구중이예요. ㅋㅋ


    hoshidsh 님/ 하하하하하
    저 지금 애 방치하고 답글다는... 그런 엄마예요. ㅜㅜ 과연 지훈이가 행복할까?
    어쩜 엄마가 놀아주는 것보다 이렇게 뽀로로나 보고 있는게 행복할 수도... ^^;;;
    지훈이는 뭐든 먹을 때 행복한 아기예요. ^_^
    무나물은요~
    가늘게 채 썬 무에 참기름 살짝 넣고...잘 볶아주고, 물 조금 넣어...아주 약한 불에 뚜껑 덮어서 익히세요. 투명하게 잘 익은 무... 약~간의 소금과 약~간의 국간장으로 간해주시면 되요.
    통깨 뿌리면 끝이예요.

    하경 님/ 원래 채칼이 필요했던 거라 사시는거겠지요? ^^;;;
    저는 원래 이 채칼 사고서 1년은 묵혔다가 요즘 좀 쓰고 있는 중이거든요.
    벌써 사셨는지 어떨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쓰는 구성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콜린 님/ 하하하하 볼로녜즈 소스 파스타 앞에서 침이 똑!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생각하면 입에 절로 침이 고이긴 하는데...
    진짜 떨어진다 생각하니 꼬마 넘 귀여워요!!! ^-^
    그렇게 귀여운 꼬마의 엄마이시지만, 저희집 지훈이도 이뻐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한거있죠? ^_^

    시네라리아 님/ 그저께는 탄천에서 바람맞으면서 자전거 탔어요~~~
    비온 뒤라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
    스피닝과 탄천자전거를 좀 병행하려구요. 암튼 시네라리아님도 스피닝 좀 타셨다니 반가워요. ^_^

    가브리엘라 님/ 위에 가브리엘라님과 다른 분이시군요? ^_^
    오뚜기에서 나온 찹쌀만두피가 있어요. 노란색입니다.
    잘 안 찢어지고, 쫄깃하고 만두도 잘 빚어집니다. ^^

    파란하늘 님/ 꺄~ 덴비가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의 대가... 이런 칭찬 들어도 되나요? ^^;;;;
    부끄러버여~~~ ㅎㅎㅎ 얼른 만두를 완성하시와요~~~ ^^

    jasmine 님/ 안 그래도 어제 쟈스민님 불고기 만들어봤어요. 담에 글 올릴 때 감사 인사를 드리긴 하겠지만... ^_^ 왜 이제야 만들어봤는지... ㅎㅎㅎ
    다른 분도 아니고 쟈스민님께서 "담음새" 라는 고품격 언어로 칭찬해주시니 며칠은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_^

  • 25. 강쥐
    '11.7.7 2:02 PM

    와우~30개월된 아들래미 반찬 뭐해줄까 고민했는데 닭가슴살이랑 무나물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보이네요.미림 1/2C은 몇cc정도 되나요?저도 채칼 구입하려고 하는데 정보 좀 알려주시겠어요?주부 9년차지만 요리는 영 자신이 없네요.ㅠㅠ 스타님 레시피 보고 아들래미한테 맛있는 반찬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 26. 준n민
    '11.7.7 2:53 PM

    아이들이 나물맛을 아나봐요
    정말 부럽습니다^^
    닭가슴살 잘 배웠어요. 주말에 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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