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휘리릭 잡채를 먹어볼까요 - 쪽파 잡채

| 조회수 : 9,267 | 추천수 : 168
작성일 : 2009-11-12 10:51:31
잡채가 손 잘잘히 많이 가서 번거로운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겁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저는 자투리 야채가 있으면 바로 잡채로 만들어서 한끼 반찬으로 획획 만들어 먹거든요.

또 꼭 양파,당근,버섯,계란지단, 시금치가 들어가야만 맛난 잡채는 아니겠지요.
집에 쪽파나 부추가 많다면 잡채로 보내세요.
그 밥에 그 나물이던 시금치 일색에서 벗어나 아주 맛난 잡채가 됩니다.

단 쪽파/부추는 불에 볶으면 금방 숨이 죽고 쳐지므로 볶지 말고 나중에 뜨거운 당면과 같이 버무립니다.
당면의 열기로 알아서 살짝 숨이 죽어 먹기좋은 상태가 되니까요.
그래도 굳이 볶는다면 후라이팬에 뜨거운 열기만 묻힌다는 기분으로 쉭~ 재빠르게 해주세요
쿠쿠에 밥 올려놓고 재료썰기부터 완성까지 30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무조림도 동시에 만들면서 했기 떄문에 이것만 한다면 20분정도면 될거에요.
물론 양이 많으면 시간이 더 오래걸리겠지만
전 남아서 냉장고로 보내고 다시 꺼내먹는걸 싫어해서
늘 한끼먹을 정도만 하기 떄문에  2인분 기준으로 했습니다.


재료 : 양파 1/4 . 당근 1/8 . 쪽파(부추) 한줌. 당면 2인분.
         양념 : 간장 1T. 설탕 1/3T. 소금 약간. 다진마늘. 참기름. 깨.
        
       ※ 야채는 암거나 쓰세요. 그야말로 잡채니까요. 파프리카. 고추,오이 등등
           전 하얀 양파가 없어서 자색양파 남은거 썼어요.

만들기
1. 양파는, 당근은 모두 채치고 쪽파는 같은 길이로 썰어놓으세요.
    → 사실 재료 씻고 다듬은 이 과정이 제일 오래걸립니다.
        이 과정만 없으면 적은양일 경우 볶고 섞는건 금방이에요.

2. 양파 - 당근 순으로 후라이팬에 볶고(이때 재료 볶을때마다 소금간 약간씩)

3. 당면은 뜨거운물에 삶고(삶는 물에 올리브유 1T. 간장 1T 넣으면 당면이 나중에 덜 달라붙음)

4. 모든 재료를 섞고 양념을 버물버물.... 마지막에 참기름. 깨.    

모든 재료를 볶아서 섞기 때문에 당면까지 볶아 섞으면 니길니길~ 합니다.
당면은 재료와 함께 그냥 섞어 주세요.

맛난 하루 되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서연이)
    '09.11.12 11:33 AM

    와~~1등이다..
    쪽파잡채 오늘 저녁에 해봐야겠어여

  • 2. 오이장아찌
    '09.11.12 2:29 PM

    간단하게 적은양 요리할 때 편리하겠네요. ^^

  • 3. 마실쟁이
    '09.11.12 6:00 PM

    시간을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당면은 미리 물에 불려 준비하고,
    냉장고에 있는 갖은 야채를 채썰고 또는 손으로 찢어 준비하고,
    달궈진 프라이팬에 적당하게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야채와 당면을 볶는다.
    야채들이 살짝 숨이 죽는 듯 할 때 간장과 설탕 굴소스를 살짝 넣고 간을 맞추면 된다.
    시간이 없을 때 가끔 하는데 괜잖아요.
    프라잎

  • 4. 사자
    '09.11.12 6:40 PM

    G~~ood 오늘저녁 반찬 한가지 해결이에요...

  • 5. 레안
    '09.11.13 6:17 PM

    혜경샘이 알려주신 당면을 펄펄끓는 물을 부어 10분정도 두니까 정말 삶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해요. 희망수첩 보고 만들었는데 손이 많이 갈까봐 안하던 잡채를 만들었다는 것에 너무 뿌듯했어요.^^

  • 6. 레몽
    '09.11.14 5:59 PM

    생채 담고 쪽파 많이 남았는데 이것도 괜찮겠네요
    금방 하신다니 왕 부럽삼~
    전 넘 시간이 많이 걸리든데....
    그리고 잡채 한번 볶아야 맛있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3 쑥과마눌 2026.04.03 4,295 5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0 차이윈 2026.03.28 6,533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5,270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317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291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418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839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36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56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8,05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48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78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99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49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62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97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92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31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90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59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75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27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47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30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97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17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62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25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