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린이간식 떡잡채

| 조회수 : 13,1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14-03-19 23:24:31

집에 아직도 가래떡이 남아있어서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중

떡잡채를 만들어 봅니다.

가래떡으로 떡국만 끓이다가

맛있는 떡잡채를 만들어 주면

또 다른 맛을

맛보실 수 있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떡잡채 재료

소고기 150g, 가래떡 300g, 양파1/2개.

미니파브리카(빨, 노, 초)1개씩, 표고버섯 2개, 소금 약간

양념

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주

깨소금 1큰술, 다진마늘 약간


 
소고기는 핏물을 빼고
채를 썬 후 소주에 버무려 둡니다.



 
가래떡은 골패썰기를 하고
뜨거운 물에 담가놓아요.
떡이 말랑해지면
물기를 빼요.


 
표고버섯은
불린 후 물기를 꼭 짠 후
포뜨기를 하고
채를 썰어요.





 

양파, 당근, 파브리카는

채를 썰어요.


 

소고기와 양파, 파브리카, 버섯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약간 넣어서 볶아요.

 



볶은 모든 재료를 넣고


 
 
가래떡을 넣고
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요.
 
 


 
버무려서 간이 골고루
베이도록 해요.
 
 

 
 
가래떡을
끓는 물에 담갔는데도
딱딱하면
전자렌지를 살짝 돌리면
말랑말랑해집니다.
 
 


 
 
야채가 어우러진 가래떡
쫄깃쫄깃 맛이 좋아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떡잡채

아이들 간식뿐아니라 한끼식사로

술안주로 인기만점이예요.

오늘 떡잡채 만들어서

가족들의 입맛을 잡아보세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4.3.20 1:15 AM

    여러가지 재료가 많이들어간 아이들 영양간식이네요!

  • Chloe mom
    '14.3.20 12:47 PM

    오늘 간식 접수..감사해요

  • 2. Lelia
    '14.3.20 2:17 AM

    손님 대접에 딱일 듯. 섬세한 과정샷 고마워요.

  • 다향
    '14.3.20 8:18 PM

    손님상에도 손색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 3. 순덕이엄마
    '14.3.20 4:40 AM

    저렇게 하니 깔끔하군요,
    소고기 볶다가 떡넣고 계속 볶으니 막 퍼지고 난리던데..

    이쁘네요^^

  • 다향
    '14.3.20 8:18 PM

    볶지않고 무치면 깔끔해요.

  • 4. 헝글강냉
    '14.3.20 8:43 AM

    알고있던 요리의 새로운 방식이네요 !!
    딱을 같이 안볶으면 안퍼져서 맛있겠어요^^

  • 다향
    '14.3.20 8:19 PM

    떡을 볶지 않고 무쳐야 깔끔해요.

  • 5. 후라이주부
    '14.3.20 9:17 AM

    딱떨어지는 맛일거 같아요. 츄르르르릅~

  • 다향
    '14.3.20 8:19 PM

    ㅎㅎㅎ
    딱 떨어지는 맛 맞아요.

  • 6. 길동맘
    '14.3.20 9:50 AM

    맛있을거 같아요 레시피 감사해요~

  • 다향
    '14.3.20 8:19 PM

    맛이 좋아요.~~~

  • 7. 내린천의봄
    '14.3.20 10:07 AM

    저도 떡넣고 볶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안하네요.
    떡에 간은 잘 베는지요?
    이방법이 더 깔끔은 할것 같은데...

  • 다향
    '14.3.20 8:20 PM

    떡의 간은 딱 알맞아요.

  • 8. Xena
    '14.3.20 10:36 AM

    저도 떡잡채 엄청 좋아합니다~
    사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군침이 도네요^^

  • 다향
    '14.3.20 8:20 PM

    맛이 참 좋아요.

  • 9. 라인
    '14.3.20 11:14 AM

    보기도 이쁘고 맛도 좋겠다 우왕~~~ 하다가..
    우리아이는 이렇게 해줘봤자 떡만 골라먹겠죠...ㅠㅠㅠㅠㅠㅠㅠ

  • 다향
    '14.3.20 8:21 PM

    떡도 맛이 좋아요.

  • 10. 중국발
    '14.3.20 9:24 PM

    얼마전에 석모도 다녀왔는데 주민이시군요^^
    맛있어보입니다^^

  • 다향
    '14.3.22 1:46 PM

    미리 알았으면 차라도 대접했을텐데^
    저희집 커피가 일품이거든요.
    다음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 11. 초원
    '14.3.21 5:47 AM

    냉동고에 떡이 있어서 저도 어젯저녁에
    아이들 해줬더니 맛있다고 잘 먹네요.
    우리 아이들은 이십대 중후반의 딸들이랍니다.
    하나도 안남기고 싹 비웠더라구요. 레시피 감사^^

  • 다향
    '14.3.22 1:47 PM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반갑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 12. 들만2
    '14.3.21 7:33 PM

    아 맛있겠어요
    가래떡 사러 가야겠어요^^

  • 다향
    '14.3.22 1:48 PM

    드셔 보세요.
    맛이 좋아요.

  • 13. 이규원
    '14.3.24 11:41 AM

    떡잡채의 색상이 봄처럼 화려하네요.

  • 14. flseaworld
    '19.12.8 12:18 PM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681 어린이간식 떡잡채 26 전춘자 2014.03.19 13,167 6
38680 영업하러 옴. 긁적;;; 34 순덕이엄마 2014.03.19 31,469 13
38679 냉이파스타,풋마늘볶음국수......전주사람의 비빔밥이야기 24 백만순이 2014.03.19 10,283 8
38678 요리와 Wine - 세번째 이야기 4 노곡지 2014.03.18 8,781 1
38677 이렇게 맛있게 보일수가!! 48 순덕이엄마 2014.03.16 43,285 33
38676 게 한 마리 몽땅, 산 세바스티안 식으로 게 요리하기 20 lamaja 2014.03.16 10,011 7
38675 머위장아찌 만드는법 14 배누리 2014.03.14 50,162 6
38674 너무 쉽고 간단한 두부조림 16 경빈마마 2014.03.14 25,175 12
38673 봄의 향연속으로~ 요조마의 풋마늘쭈꾸미찜 49 요조마 2014.03.14 14,393 23
38672 김밥이 먹고싶었는데 이심전심으로 김밥을 먹게됨... ^^;; -.. 28 부관훼리 2014.03.14 22,696 11
38671 울집표 감자탕과 제주의 삼월동백 19 제주안나돌리 2014.03.13 10,510 1
38670 톳나물 된장찌개 7 경빈마마 2014.03.12 11,923 9
38669 스페인 여행- 빌바오 풍경과 음식해먹기 47 시간여행 2014.03.12 15,228 13
38668 정형돈 오빠게티 드디어 만들어봤어요 5 레인진 2014.03.12 12,641 3
38667 생존밥상 서바이벌 18 튀긴레몬 2014.03.12 14,076 5
38666 집에서 시샤모 왕창구워먹기... ^^;; - >')))&g.. 13 부관훼리 2014.03.12 15,789 6
38665 봄이 왔어요~~~상콤한 신혼밥상이예요 42 귀연벌꿀 2014.03.12 15,765 7
38664 내맘대로 김밥 112 도시락지원맘78 2014.03.10 35,712 23
38663 목장예배 대심방 상차림 39 에스더 2014.03.10 20,978 7
38662 그냥 밥상과 키톡보고 만든 만두~ 16 갈망하다 2014.03.08 15,235 4
38661 사먹고 다닌 것들 14 프레디맘 2014.03.07 18,537 4
38660 어머님찬스 엄마찬스 밥상이예요 27 귀연벌꿀 2014.03.07 22,474 7
38659 만두를 간편하게 쪄서 먹기 20 안알랴줌 2014.03.06 21,866 7
38658 봄봄봄이 왔어요♬ ..;요조마의 업소용 봄나물 비빔밥..^^;;.. 49 요조마 2014.03.05 24,334 25
38657 쉽고도 어려운 스폰지케이크 움짤로 배워 BoA요 24 조아요 2014.03.05 11,226 7
38656 호텔에서 돈이 없어서 베이글을 저녁으로 먹은 이야기... >.. 33 부관훼리 2014.03.05 19,790 8
38655 스페인 여행 -북부의 산해진미, 핀쵸의 도시 산 세바스띠안 45 시간여행 2014.03.05 15,425 7
38654 오랜만이에요~^^ 22 연율맘수진 2014.03.04 11,16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