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할리피뇨 [마약]고추조림---살찌는 소리 몰려와요

| 조회수 : 18,81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1-12 03:52:03
할라피뇨 고추조림 친구가 보내준 레시피인데요.. 

미국의 어느 사이트에서 아주 대박난 마약성 다분한 요리 입니다.

벌써 밥해서 두그릇 비웠어요. ㅠㅠ 

다이어트 물건너 간것 같아요.




이사진은 손사장님의 포스팅에서 가져왔습니다.



고추조림

비율은 (다진) 고추 약 2컵에 멸치한줌,마늘 2큰술, 

간장 1/3컵(간봐가면서 하세여), 

(식용유)1/4컵, 


센불에 5분 중불(약불)에 가끔 저어가며 약 30분(고추색이 칙칙한 녹색으루 변하면 ok ) 


*****************************************************
미리 말씀 드리지만.. 아주 아주 중독성이 강한 밑반찬 입니다.



완성사진의출처는 -->  http://blog.daum.net/wlsl0067/49703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티
    '13.11.12 4:32 AM

    네.. 고추장물이라고.. 이거 82에서도 너무 유명한 레시피죠^^ 여름반찬으로 딱!

  • soccermom
    '13.11.16 12:53 PM

    아~~ 그랬군요 몰랐어요.

  • soccermom
    '13.11.16 1:04 PM

    여기있네요^^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662402&page=1&searchType=s...

  • 2. 김명진
    '13.11.12 9:24 AM

    고추 장물 너무 곱게 갈지 말고 하면 더 씹히는 맛에 저는 좋더라구요. 솔직히 간이나 달기는 마음대로 해도되고...포인트는 매운 고추와 멸치 입니다. 너무 끓이면 매운 맛이 날아가요. 포르르.....그리고...
    제 생각엔 냉동 고추 보다 생고추 식감이 더 좋고...멸치는 기름없이 살짝 볶으면 더 좋아요.

  • soccermom
    '13.11.16 12:54 PM

    맞아요 저도 씹히는 맛이 좋을것 같아요

  • 3. Happy Oasis
    '13.11.12 10:00 AM

    고추 먹는법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soccermom
    '13.11.16 12:54 PM

    ㅋㅋㅋ 저도 배운걸요~~ 근데 막 후회스러워요. 배운것을요. 밥 무지하게 먹어요 ㅠㅠ

  • 4. 예쁜솔
    '13.11.12 12:21 PM

    한국사람 입맛에는 올리브유 보다 참기름이 맛있을 것 같아요.
    지난 여름...많이 해 먹었어요.

  • soccermom
    '13.11.16 12:55 PM

    전 걍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ㅋㅋ 기름으로 해요 참기름 정말 맛있겠네요

  • 5. 상속받은미모
    '13.11.12 8:17 PM

    이 고추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몇년째 찾아다녀도 제 눈에만 안 띄나 봐요.. ㅠㅠ

  • soccermom
    '13.11.16 12:56 PM

    할라피뇨요? 멕시칸 고추 마켓에 다 있어요( 아참...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예요) 한국분들~~ 알려주세요

  • 6. 애플푸들
    '13.11.12 8:26 PM

    입맛도 돋구지만 서로 상생하는 음식이네요~
    멸치의 칼슘을
    고추의 캡사이신이 들어가
    우리 몸에 칼슘이 더 잘 흡수되게 해 주니까요.

  • soccermom
    '13.11.16 12:57 PM

    오~호~~ 그런 음식궁합도 잘맞는 거였군요. 82cook덕분에 제가 날로날로 똑똑해져요^^

  • 7. 갑갑
    '13.11.12 9:24 PM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occermom
    '13.11.16 12:58 PM

    미리 경고 무시하시면 안되요~~ 중독성~~ 밥도둑

  • 8. 루비
    '13.11.12 10:40 PM

    저 고추장물 만들어서 1일7식 이틀하곤
    다씬 안만드는데‥요것보니‥또 만들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드네요ㅠㅠ

  • soccermom
    '13.11.16 12:59 PM

    흐미 저도 거의 7식 수준이여요 한숟갈만 더먹어야지 한숟갈만 그러다가 밥한통을 다 먹었어요. 몇끼가 문제가 아니구요. 양이 조절이 안되요ㅠㅠ

  • 9. 마샤
    '13.11.13 8:15 AM

    이거시 탄수화물 자동 흡입장치라지요 ㅋㅋ
    저도 루비님 처럼 1일7식의 폐혜를 맛봐 군침만
    흘릴뿐 시도는 언감생심 ㅎㅎ

  • soccermom
    '13.11.16 1:00 PM

    그쵸? 밥도둑~~~ 탄수화물 흡입장치 ㅋㅋㅋ맞아요

  • 10. 강지은
    '13.11.13 10:55 AM - 삭제된댓글

    오~눈에 불이...꼭 따라 해볼랍니다...고맙습니다..

  • soccermom
    '13.11.16 1:01 PM

    지은님 시도해 보세요 한번쯤은 해볼만해요^^

  • 11. 밍크
    '13.11.13 2:51 PM

    참기름보다 들기름 이 더 괜찮은 맛을 내주고
    멸치도 커터기로 살짝 다지고 조선간장으로간을
    하니 맛있었어요

  • soccermom
    '13.11.16 1:01 PM

    살림의 내공이~~ 요리의 단수가 느껴져요

  • 12. 솜사탕
    '13.11.15 12:23 AM

    마약고추조림 .. 저장합니다~

  • soccermom
    '13.11.16 1:02 PM

    저장공간에서 나와 요리로 실체가 드러날때 후기 올려주세요~~

  • 13. 써니
    '13.11.15 1:49 PM

    마약고추조림. 저도 도전해볼게요^^

  • soccermom
    '13.11.16 1:02 PM

    이름이 왜 마약 고추조림인지 아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373 퇴근전에 후다닥 올리는 어린이밥상~ 9 라인 2013.11.14 11,590 2
38372 누가 제게 위로 좀... >')))>< 41 부관훼리 2013.11.14 20,247 6
38371 달콤한 샌드위치만들기 10 나의노란우산 2013.11.14 13,949 1
38370 10월의 집밥 - 한그릇 음식과 닭볶음탕 101 somodern 2013.11.13 27,533 18
38369 급하게 준비한 아침 밥반찬, 두부김치전 8 Fun&Cafe 2013.11.12 17,260 1
38368 쫄깃한 식감의 표고버섯기둥장조림 8 농부가된맘 2013.11.12 8,772 1
38367 할리피뇨 [마약]고추조림---살찌는 소리 몰려와요 27 soccermom 2013.11.12 18,817 1
38366 어부밥상 10 어부현종 2013.11.11 11,781 4
38365 데뷔글로는 민망한 치즈짜*구리 ^^;; 10 티지맘 2013.11.11 8,031 2
38364 스페인의 소울 푸드, 굳은 빵 활용 요리들:) 9 lamaja 2013.11.11 11,308 3
38363 수다와 소반에 차린 가벼운 밥상 &amp; 구운 찰호떡 22 시골아낙 2013.11.11 12,020 5
38362 대문의 반가운(!) 갈비탕 과정샷 77 만년초보1 2013.11.08 21,081 10
38361 미처 못턴거 마저 털고 가실께요 49 조아요 2013.11.08 13,914 3
38360 김장모드 39 둥이모친 2013.11.08 17,581 7
38359 히트레시피 간장게장 & 김치찌개 102 somodern 2013.11.08 26,488 14
38358 이 가을이 가기전에 사진좀 털고가실께요 10 조아요 2013.11.07 9,353 2
38357 압력솥으로 맥반석계란(구운계란) 만들기 23 강혜경 2013.11.07 73,374 1
38356 샌드위치.. 10 도연아영마미 2013.11.07 13,879 1
38355 떡볶이와 슬러쉬 그리고 때아닌 ㅋㅋ 아이스크림 만들기 2 송이삼경 2013.11.07 6,666 1
38354 유난히 바쁘게 보냈던... 8 셀라 2013.11.07 6,794 1
38353 가을보양식으로 전복사태찜~ 3 헤이남 2013.11.07 5,482 1
38352 앞집아이 베이비시터하면서 점심 + 순대와 샐러드, 할로윈 201.. 18 부관훼리 2013.11.07 17,250 5
38351 자취녀의 계절밥상(7)-마누라 쫓아내고 먹는다는 그 가을 아욱국.. 19 손사장 2013.11.06 10,536 3
38350 새우젓 담그기 25 독수리오남매 2013.11.06 10,319 3
38349 게으른 자취족의 요리(?)는 그저 면요리 + 술안주 32 깍뚜기 2013.11.05 12,762 4
38348 수능 도시락 고민 많이 하시네요. 36 jasmine 2013.11.05 38,554 4
38347 생생정보통에서 건진 식당표 김치찌개!!!!!^^넘 맛있어요^^~.. 38 안드로메다 2013.11.05 44,273 4
38346 칼질 쪼아요~~^^ 2 도연아영마미 2013.11.05 6,23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