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난 버터고구마 구이

| 조회수 : 9,433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8-14 20:37:27

 

버터고구마 구이

 

안녕하세요

은재네 시골된장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 시골에서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도톰한 고구마로 좀 색다른 고구마구이를 해보았습니다

 

재료소개할게요

고구마 5개정도, 버터 70그람, 꿀 한수저, 우우 50미리정도

고구마에 따라 우유는 적당히 조절해주시면됩니다

 

 

 

 

노릇노릇 버터 고구마구이 시작할게요

 

 

고구마는 되도록이면 통통한것으로 선택해주세요

 

 

냄비에 고구마를 익혀주시구여 식혀주신다음

 

 

속을 파주세요

수저로 하면 힘이 너무 들어가 고구마 껍질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힘들더라구여

그래서 전 조심스레 칼로 속을 오려내었습니다

다 파낼필요는 없구여 저처럼 해주시면됩니다

 

 

파낸 고구마는 볼에 따로 담아 버터 꿀 우유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열심히 섞어주시면됩니다

 

 

어갠고구마는 고구마틀에 잘 예쁘게 정성을 다해 담아주시면 됩니다

 

 

예쁘게 볼록하게 올려주시고

 

 

계란하나를 노른자만 풀어서

 

 

예쁘게 고구마위를 팩해주시면됩니다^^

그럼 구웠을때 반질반질 예쁘게 나온답니다

 

 

오븐은 180도로 14분정도 익혀주시면됩니다

 

 

완성된 맛난 버터고구마~~~~

ㅎㅎㅎㅎ 아이들이 서로 먹겠다고 어찌나 싸우던지

 

 

이틀연속해서 고구마를 구웠더니 많다고 생각했던 고구마가

어느새 다 바닥이났네요~~~

물론 다른 곳에서 미리 사둔 고구마가 있긴하지만~~~

좀 뚱뚱한 고구마가 필요하거든요^^

집에서 직접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먹이니 내심 뿌듯하고 좋은 엄마가 된것 같아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vingscent
    '12.8.15 12:46 PM

    저도 예전에 이런 비슷한걸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보니 군침이 도네요^^
    달콤한 고구마로 만드는^^
    요 고구마 버터구이랑 우유한잔 마시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2. 마토
    '12.8.15 2:57 PM

    보기만 해도 고구마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느껴지네요.
    고구마를 오븐에 구워 먹는거 외에 다른 방법을 몰랐는데,
    한번 해 먹어봐야겠네요.

  • 3. soll
    '12.8.15 4:56 PM

    오 맛있어 보이네요 *_*

    긁었다가 다시 굽는게 쪼오금 귀찮을 것 같기도 하지만
    요고요고 스크랩합니다. 캄사!

  • 4. foodie
    '12.8.15 5:37 PM

    예전에 패밀리레스토랑가면 꼭 먹었던 그 고구마 구이 맛이 날 것 같아요~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9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2 22흠 2025.05.25 1,312 0
41148 참새식당 오픈 4 스테파네트67 2025.05.25 1,759 2
41147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2 방구석요정 2025.05.25 1,903 1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7 늦바람 2025.05.24 1,885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6 캘리 2025.05.21 5,598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7 인생 그 잡채 2025.05.20 6,146 2
41143 더워지기전에 10 둘리 2025.05.19 6,248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6,312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495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7,116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821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483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516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756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525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72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296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433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192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613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722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888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96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521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614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220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53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90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