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배추 드디어 내 뱃속으로 ...(박&수세미활용법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2,34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7-22 20:33:08

양배추 드디어 수확 했습니다.

ㅎㅎ 올 상반기는 양배추 이야기로만 이어갔네요.

제목 그대로 제 뱃속으로 들어왔습니다.


 

5월 모종


7월초의 양배추


양배추 벌레들과 반띵 했습니다.

이친구들이  다 먹을듯이 덤벼들더니 어느정도 지나니  먹는 속도가 둔화 되더군요. ^^

 

 

너무나 신기해서 일단 채썰어서 켓첩만 뿌리고 ...

아삭하니 정말 맛있어요!

한약 찌거기를 밭에 뿌린것과  중간에 유기질 비료  두번 주위에 둘러준것밖에 없는데도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 주었네요!

양배추는 농약을 해야만한다??? 안해도된다???

 

안해도 되더라!!!

 

 

텃밭오이와  양배추를 적당히썰어서 끓는소금물(10%농도)을 뜨거운채로 부어서 절인후 건져서

물김치를 담갔습니다.( 밀가루풀, 마늘, 생강, 매실액기스, 소금 새우젓간약간)

아삭  아삭하니 아주 맛나네요!



 

오꼬가루를 이용해서  양배추 부침개?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ㅎㅎ

아쉽지만?^^  이제는 양배추 이야기 끝이네요...^^ 
(지루한 양배추이야기  그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두가지 질문!!!!

혹시나 아시는분  계실까요?^^


박과 수세미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땅에 닿아서 누웠습니다.

(지지대가 너무 빈약했던 관계로 말이죠!)

장마중에 혹 썩을까 싶어서 일단 걷어왔습니다.

식용박이랑 틀린데 이것도 먹을수 있는것인지요?

활용법을 모르겠네요.^^

 

수세미는  커피포트에 조금만 끓여 보았는데  이렇게하면 수세미가 되는것인지요!

너무 빨리 수확한것은 아닌지?

기관지에 좋다는 효소를 만들어도  수세미도 활용할수 있는것인지?

등 몇가지 궁금한 점입니다.


 

아참 잊을뻔 했네요.

지난번 연기된 박남희 선생님 강좌가  7월24일(10:30~1:00)  정독도서관 1동 회의실에서 있으니 시간 되시는분들께서는

좋은 강좌를 만나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밝은 햇살이 그리운 요즈음 ! 

모두들 건강하니 잘보내시기 바라옵고 ,   시원한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지난글  늦은 댓글은 오늘에서야 달았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리모콘
    '12.7.22 9:37 PM

    저 어린 박 저희집에선 먹었어요. 껍질 깎아내고 낙지탕도 해먹고요. 납작하게 썰어서 들기름 넣고 조갯샐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 노니
    '12.8.22 7:59 PM

    댓글이 늦었지요!
    저도 작년에 샀던 박은 작아서 연포탕이나 황태국 끓일때 썼는데
    이박은 너무나 커서 작년에 산것과 동일한것인지 궁금했답니다.
    일단 해체 작업은 끝냈구요!
    해체하고나니 작년에 샀던 박과 속이 말랑해서
    황태국도 끓여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저장해두었답니다.

  • 2. 꿈꾸다
    '12.7.22 11:10 PM

    와~ 양배추 농사 성공 하셨네요! 결구 되는거 정말 신기하죠 ^^
    박나물이나 쇠고기 박국, 연포탕에 넣고, 박고지도 만들죠.
    저라면 박고지를 만들겠습니다. 김밥에 넣으면 맛있어요 ㅠㅠ

  • 노니
    '12.8.22 8:01 PM

    꿈구다님 저도 박고지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건조기가 없어서
    날좋은날 텃밭에 아직남은 박으로 해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저는 처음에 이박이 식용박인가 궁금했는데
    말랑할때 먹으면 식용박이라고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 3. 여름이다
    '12.7.22 11:31 PM

    와~ 정말 신기해요.
    제일 첫 사진은 그냥 열무 같이 생겼는데
    저게 자라서 양배추가 되는군요.ㅎ
    님 게시글만 보면 저도 이런저런 것들 직접 키워서 먹어보고 싶어져요...

  • 노니
    '12.8.22 8:02 PM

    여름이다님 저도 올해 처음 양배추를 키워보았답니다.
    생각보다 그리어려운것이 없으니내년에 모종사셔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 4. 시원한
    '12.7.23 10:46 AM

    제가 노니님이 양배추 자라는 것 보여주신 뒤로는...
    다른 건 몰라도 양배추 만큼은 유기농을 사고 한잎 한잎 깨끗이 씼는다지요....

    늘 생각을 담아주시는 게시글 잘 읽고 있습니다.

  • 노니
    '12.8.22 8:05 PM

    아~ 양배추 기르기가 쉬우면서도 벌레와의 신경전이 조금 신경쓰이게 하지요!
    양배추가 결구되기 시작하면 속으로는 벌레가 잘 안들어가는것 같은데
    한편 벌레와 협상을 하는 협회를 만들어?^^ 좋은 방법을 모색했으면 했답니다.

    물에 잘씻으면 약종류도 씻겨나간다 하니 찬찬히 씻어서 먹어야 겠지요!^^

  • 5. 바다조아
    '12.7.23 11:54 AM

    양배추잎이 모아지는 사진을 처음 보았어요. 난 방울토마토처럼 조그만 양배추가 커지는 줄 알았죠. 좋은 공부 했네요. 저 커다란 박은 우리 시어머니는 탕국 끓이실 때 무처럼 나박나박 썰어서 넣으시더라구요. 시원한 맛이 난다시면서... 그리고 수세미는 세제 묻히기가 그래서 깨끗한 그릇 물 설겆이 할 때 사용했어요.
    부지런한 노니님... 농사 잘 지으셨네요.

  • 노니
    '12.8.22 8:09 PM

    저도 양배추가 결구 되는것이 신기했어요
    양배추가 자라면서 안으로 잎이 계속 생성되기 시작하는것이더라구요!
    저는 밖에서 다큰잎이 모아지는줄 알았지요!

    박은 식용박인지 어쩐지 궁금했는데 부드러울때 따면 식용박이더군요!^^
    저도 탕국 끓일때 넣으려고 냉동실에 얼려 두었습니다.
    수세미는 늙을때까지 키워야 수세미로 쓸수 있다고 해서 누렇게될떄까지 키워보려고
    몇개는 두고 나머지는 수세미효소만들려고 설탕에 재두었습니다.^^
    텃밭이야기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6. 큰그랑
    '12.7.23 5:23 PM

    수세미효소는 씨앗이 여물기전 어린 것으로 썰어서 설탕에 1 대 1로 저며줍니다.
    수세미는 물이 많아서 설탕을 좀 더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릇 닦을 수 있는 수세미는 늙은 것으로 하구요.
    반찬으로 먹는 박은 씨앗이 여물기전 여린 넘으로 먹구요.

  • 노니
    '12.8.22 8:15 PM

    큰그랑님
    말씀대로 어린것은 효소로 담고
    수세미도 만들고 싶어서 누런 수세미로 만들려고 따지않고 몇개는 두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7. ^^
    '12.7.23 5:38 PM

    잘라 얼굴에 자주 문질러 보셔요. 피부 색이 넘 이뻐져요... 다른 채소 팩 할때보다 며칠 해 보시면 확연히 피부 색이 이뻐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노니
    '12.8.22 8:15 PM

    ^^
    네 팩도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나무
    '12.7.26 11:06 AM

    요즘 저희 아들이 천식기가 있어서 인터넷을 보니 수세미가 좋다고 하는데 당췌 수세미가 영어로 뭔지요...
    실은 여긴 미국 동부인데요 마트에서 비슷한걸 찾아보긴하는데 좀더 정확히 사고 싶어서 이렇게 남기네요.
    맘들님 좀 도와주세요^^^^

  • 소피아
    '12.8.1 5:22 PM

    폰이라 조작에 서툴러서...
    요기 아래에 댓글로 달았어요 ^^

  • 노니
    '12.8.22 8:12 PM

    소피아님꼐서 댓글 주셨네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수세미 액기스도 많이들 파는 싸이트가 있더군요!
    멀리사셔도 인터넷 주문하시면 그곳까지 배달이 되지않을까요?
    수세미액기스가 좋다고들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시도해보시기바랍니다.^^

  • 9. 소피아
    '12.8.1 5:22 PM

    검색해보니
    sponge luffa 혹은 smooth luffa라고 한대요 ^^
    제가 찾아본 글에서도 수세미가 천식 비염 알러지에 좋다고 하네요

  • 10. 노니
    '12.8.22 8:13 PM

    소피아님
    덕분에 sponge luffa,smooth luffa 기억해둡니다.^^

  • 11. 민규서원맘
    '12.9.6 4:57 PM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2 챌시 2026.01.07 484 0
41150 30 그리고 60 9 주니엄마 2026.01.06 3,057 0
41149 콩장만들어보기 5 박다윤 2026.01.06 1,864 2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235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8 에스더 2025.12.30 7,318 6
41146 챌시네소식 22 챌시 2025.12.28 4,63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9,771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719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242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60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13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126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287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610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531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459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91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636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042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308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26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503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37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861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307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95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28 5
41124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794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