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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뽀얀국물이 일품인 생합탕

| 조회수 : 5,48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6-05 09:55:49

통 입맛없어 밥을 못먹던 울대장이 생합탕을 찾네요. 

 

냉큼 동네마트 달려가서 한웅큼 (가격이 ㅎㄷㄷ한지라..)사와

 

부추 2줄기, 청양고추 반개넣고 끓여주었더니 맛나게 밥까지 말아서

 

잘 먹어주더군요. 땡기는걸 먹어선지 부대끼던 속도 편하다고 했어요.

 

마트갔을때 꽃게도 손바닥만한게 먹을살좀 있게 생겼다싶어 두마리정도

 

얼마냐고 하니 5 ~ 6만원이라고 해서 그냥 돌아왔는데 냉동실에 전복도 있고

 

하니 잘 먹을때 좋아하는 꽃게탕을 끓여주어야겠어요.

 

 

 

 

한살림요거트에 두유섞어서 하룻밤 전기밥통에 발효시켜 만든 드레싱 어린잎채소에 뿌려서 냠냠~~

요거트에 마요네즈 섞은것보단 색깔이 두유섞은게 훨 보기도 좋고 맛이 좋았어요.



 

반찬들이 다 밍밍닝닝한지라 간단 오이무침 짭조름하게 무쳐 올리고..



 

오늘의 주인공 생합탕은 마지막에 올리네요. ^^ 

 

부르르 끓여내기만해도 뽀얀 국물이 우러나오는게 씹히는 모래도 없고 비싼몸값을 하는것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입맛잃고 밥을 못먹을때 생합탕 추천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12.6.5 11:36 AM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엔 생합탕과 주님을 함께 해야겠네요 ^^

  • 2. 만년초보1
    '12.6.5 11:58 AM

    요거트에 두유를 섞어 드레싱을 만들기도 하는군요.
    또 한수 배워 가네요~ 감사!! ^^

  • 3. 고독은 나의 힘
    '12.6.5 12:15 PM

    생합탕 정말.. 그 야들야들한 속살과 뽀얀 국물..

    된장찌게에 한두개 넣어도 맛있고..

    생합 칼국수도 죽음인데...

    침 넘어 갑니당..

  • 4. 백만순이
    '12.6.5 2:05 PM

    저도 생합탕 넘 좋아해요!
    가격이 사악해서 문제긴하지만요~ㅎㅎ

  • 5. 나빌
    '12.6.10 3:32 AM

    생합탕 시원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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