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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레시피] 4. 맛있는 네꼬맘마

| 조회수 : 10,2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2-07 18:53:05

오늘도 폭풍흡입해서 사진은 없다.

맛으니까 사진 없어도 된다고 본다..^^

 

재료: 따신밥 1공기, 마요네즈 약간, 가쓰오부시 반줌, 다진 쪽파 3-4뿌리 분량, 진간장 1수저

 

 

오목한 그릇에 따뜻한 밥한그릇을 담는다.

위에 마요네즈를 손가락을 오므려 오케이 표시 만든 동그라미만큼  동그랗게 짜주고

진간장 1수저 떠넣고..

가쓰오부시 한줌 흩뿌리고

다진 쪽파를 뿌려주면 끝~!!

양파를 한두큰술 다져넣어도 좋으나 찬물에 담가 매운맛은 빼는걸 추천한다..

 

쓱쓱 비벼 먹으면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쪽파의 향이 최고~!!

김에 싸먹어도 최고~!!

들어간 것도 없는데 왜케 맛나냐는..;;

방사능 걱정이신 분들은 인도네시아산 가다랭이포를 구입하면 되시겠다.ㅜㅜ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토
    '12.2.7 7:10 PM

    밥에 마아가린,간장 섞어서 먹은적은 있지만
    마요네즈는 처음 듣네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만, 가츠오부치와 쪽파, 마요네즈의 궁합이
    맛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간단한 음식정보 너무 좋아해요. 혼자 집에 있을떄, 해먹게 되지를 않아서요. ^^
    감사합니다~

  • 네오
    '12.2.7 7:27 PM

    마토님...혼자 계실때라도 식사는 잘 챙기셔야 되용~
    전 혼자서도 이것저것 다 해먹는 식탐대마왕..ㅜㅜ
    마요네즈에 기름뺀 참치, 다진 양파 조합도 맛있어요~삼각김밥속 참치마요버전이지요..

  • 2. 포비
    '12.2.7 7:45 PM

    아 네꼬맘마~
    심야식당에서 봤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진간장대신 쯔유는 어떨까요?

  • 네오
    '12.2.7 8:14 PM

    보통은 가쓰오부시에 간장을 넣어서 비빈 밥을 네꼬맘마라고 하더라구요..


    쯔유도 좋겠네요...농축쯔유라면 양을 조절해주셔야 할듯하구요...

    가쓰오부시 향이 나니까 가쓰오부시도 생략가능 할수도...? ㅋㅋ

  • 3. 언니
    '12.2.7 9:25 PM

    가쯔오부시를 고양이가 무진장 좋아해서 생긴 음식제목같아요.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 네오
    '12.2.7 10:12 PM

    맞습니다...맞고요~냥이들 밥이라고 네꼬맘마라는 이름이 붙었다더라구요..

    저희 냥이는 간식으로 멸치다시 우려낸걸 주면 머리랑 똥만 남기고 먹는 신기를 발휘하더니..
    지금은 가쓰오부시에 맛을 들이구선 멸치는 쳐다도 안보네요.,.;;
    요즘 뿌려먹는 가쓰오부시도 냥이 간식주려고 대포장 쟁여놓은거 야금야금 뺏어먹는 중이예용~~ㅋㅋ..;;

  • 4. 튼튼맘
    '12.2.7 10:27 PM

    마요네즈를 손가락을 오므려 오케이 표시 만든 동그라미만큼 동그랗게 짜주고 - 오~ 사진 없어도 설명 충분하네요.
    네오님 인상이 참 좋은 분이네요^^

  • 네오
    '12.2.7 10:40 PM

    효리씨의 유고걸 오케~ 동그라미라고 하려다 표현력이 딸려서 그만~^^*
    특대형어린이가 무려 7년전 사진이고...지금은 사자갈귀 김어준총수 스따일이라고 꼭 설명하라네요..;;ㅋㅋ

  • 5. 딩딩
    '12.2.8 7:07 AM

    오 맛이 상상이 안가요! 담에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 네오
    '12.2.8 7:53 AM

    재료때문인지....맛은 오꼬노미야키의 심플버전입니다....~~^^*

  • 6. soll
    '12.2.8 12:10 PM

    심야식당에 나오던 비쥬얼이 막 상상되네요 :)

  • 7. 닌토
    '12.2.8 6:01 PM

    오늘 저녁에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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