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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름끼쳐...

짬뽕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1-02-24 17:25:28
오늘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아까 집에 오는 길엔 지하철에서 이상한 바퀴벌레같은 커플이 날 괴롭히더니
집에 오니 윗층인가 어디에서 정말 괴기스러운 노랫소리와 악기소리가 들려옵니다.
전설의 고향에 나올만한 한 섞인 노랫곡조같기도 하고
나 무서움 많이 타는 여잔데 집을 나갈 수도 없고..
정말 오늘 머 이래 ㅠㅜ
IP : 124.4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4 5:30 PM (122.36.xxx.84)

    바퀴벌레같은 커플은 어떤 커플인가요?

  • 2. ..
    '11.2.24 5:49 PM (1.225.xxx.118)

    오늘 너무나 박복하시네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ㅋ님! 4240글을 보세요.

  • 3. ^^
    '11.2.24 6:04 PM (121.134.xxx.98)

    ㅋㅋㅋ 아까 쓰신글 보고 웃었는데

    오늘 참 힘든 하루시네여 ... ㅋㅋㅋ

  • 4. 에고~
    '11.2.24 7:21 PM (218.50.xxx.182)

    우리집은 사시사철 니나노~가락이 넘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가 세개층이나 밑에 사시는데도 울집까지 들려온다는...
    언제나 흥이 넘치는 제 집으로 놀러오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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