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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 알바하러 간 우리딸이..

.. 조회수 : 13,797
작성일 : 2011-01-25 16:22:44
일산 엠비씨에 설 특집방송 방청객 알바 하러간 울 딸에게 문자가 오네요.

"하지원 동생 전태수ㅡ봤다 무지 잘생겼다앙~~~~~~

사람들이 오오오~~하니까  웃으면서 인사하고 지나가.

몽땅 내사랑의 김집사도 봤어"

촌스럽긴.. 연예인 보니 그리 좋더냐??

이리말한 엄마도 쪼매는 궁금하구나. ㅋㅋ

모레는 무한도전 알바 간답니다.

뚝사마 싸인좀 받아오면 좋겠는디.. ㅎㅎ
IP : 1.225.xxx.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1.1.25 4:25 PM (1.177.xxx.82)

    알바해서 돈 많이 벌어오라고 하세요ㅋㅋㅋ

  • 2. 저는
    '11.1.25 4:25 PM (180.64.xxx.147)

    깨알같은 민서애비 싸인 받아주면 알바비 드립니다.

  • 3. .
    '11.1.25 4:26 PM (125.128.xxx.172)

    무한 도전 알바... 부럽네요..

  • 4. ..
    '11.1.25 4:29 PM (1.225.xxx.38)

    저번 장충 체육관 레슬링 경기때도 진행요원으로 알바를 다녀왔거든요.
    인터넷으로 그런 알바 신청하면 가끔 연락이 오더라고요.

  • 5. 아짐도
    '11.1.25 4:32 PM (115.41.xxx.10)

    알바 되나요? ㅋㅋ

  • 6.
    '11.1.25 4:33 PM (180.64.xxx.147)

    돈 안줘도 되는데 무상 알바는 안되나요?
    그냥 뚝사마랑 민서애비가 사진 한장씩만 저랑 찍어주면 되는데....

  • 7. 정말 궁금해서요
    '11.1.25 4:50 PM (121.160.xxx.196)

    민서애비가 박명수씨 말씀하시는거지요?
    왜 좋은지 궁금해요. 캐릭터는 진짜 영 아니지않나요? 본모습하고 같지않나요.
    저는 아마 불륜역할하는 탈렌트보면 길에서 등바닥 내려칠 사람인가봐요

  • 8.
    '11.1.25 5:03 PM (180.64.xxx.147)

    박명수씨 전 좋아해요.
    전 그 캐릭터 안에 감춰진 그 사람의 따뜻함이 좋고
    투덜 거리면서도 배려하는 모습이 좋아요.
    꾸미지 않는 모습도 좋구요.

  • 9. 루시아
    '11.1.25 8:23 PM (114.206.xxx.134)

    저도 박명수씨 광팬이예요
    저도 윗님처럼 투덜 거리면서도 배려하는 모습이 좋아요
    그 사람을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마음이 여린사람처럼 보여요

  • 10. 예전에..
    '11.1.25 8:35 PM (122.32.xxx.10)

    무한도전 보면 스탭들이 멤버들에 대한 롤링페이퍼를 쓴 적이 있어요.
    거기에도 박명수씨는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자상하다 라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타인의 삶이라는 특집에서 아픈 아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박명수씨에 대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은근히 정이 가는 팬이에요..

  • 11. 박명수
    '11.1.25 8:52 PM (115.40.xxx.139)

    박명수 치킨집에서 알바한 학생얘기도 몇년전에 한참 인터넷에 떠돌았었는데..
    알게 모르게 좋은일 많이 한다 싶어요.
    캐릭터때문에 버럭하고 땡깡부리고 못난이로 설정한거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 본인 성격 바탕에서 나오긴했겠지만 과장한거겠죠.
    그것에 비해 현실속 따뜻한 맘씨가 훈훈해서 박명수씨가 좋은거구요

  • 12. 그런
    '11.1.25 9:02 PM (119.207.xxx.164)

    알바는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연예인도 보고 돈도 벌고 저도 하고싶어용,,

  • 13. 뚝사마는
    '11.1.25 9:38 PM (125.146.xxx.80)

    누구인가요

  • 14. ㅎㅎ
    '11.1.25 11:38 PM (182.172.xxx.170)

    윗님..
    뚝사마 = 무한재석교의 유재석 교주 ^^;;

  • 15. 공용전기료
    '11.1.25 11:56 PM (121.160.xxx.9)

    난 찌롱이...
    기여워 기여워...

  • 16.
    '11.1.26 12:26 AM (221.140.xxx.148)

    예전에 토토즐 알바했었는데....
    쇼도 보고 연에인도 보고 돈도 벌고...ㅎㅎㅎ

    요즘도 가끔 그 시절이 그립다는....

  • 17. ..
    '11.1.26 1:04 AM (1.225.xxx.38)

    오후 3시반부터 0시 30분까지 하고 12.000원 주네요. ^^;;
    좀 짜죠? ㅠ.ㅠ

  • 18. 으허
    '11.1.26 1:16 AM (115.41.xxx.10)

    너무 짜네요.

  • 19. ..
    '11.1.26 1:17 AM (116.39.xxx.114)

    박명수..겉으로만 버럭거리지(버럭버럭 말로만 그러고 첫음절만 버럭거리지 뒤엔 은근슬쩍 꼬리내리고 자기가 심했다 싶으면 뽀뽀도 해주고 급사과도 잘해요. 밉지않죠^^)
    속은 엄청 따뜻한 사람이에요. 기부도 많이 하고 선행도 많이하고
    생각도 현명하답니다.
    겉으로 착한척 교양있는척하면서 뒤로 호박씨까는 수많은 이중인격자들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랍니다.
    그리고 노홍철..저런 성격 너무 좋아요. 닮고 싶은 성격.

    저도 무료로 무한도전 알바하고 싶습니다.ㅋㅋ

  • 20. 이전
    '11.1.26 1:33 AM (121.162.xxx.218)

    두데 디제이가 박명수였는데..그것 들으셨음 박명수가 왜 좋은 지 아셨을텐데..라디오가 은근 디테일에 강하잖아요. 인간성 드러나는 것이 라됴 디제이 같아요. 두데 들음서 박명수가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 21. 거성
    '11.1.26 2:07 AM (110.8.xxx.44)

    근데 상 욕심은 좀 많은거 같아요..ㅎ
    연말시상식 때 형돈이가 상 타면 자신이 좀 창피했를거같다 안도하며 수상하던데..
    끝나고 무한도전 제작진이 시상식 전날 정형돈이가 자기가 상 받으면 명수형이라 관계 불편해질거같다 상 안받도록 해달라 뭐 그리 부탁했다 말해주니 거성 표정이 떨떠름..
    정형돈이 참 착한거같아요..외모도 맘에 들어요..ㅎ

  • 22. ㅎㅎ
    '11.1.26 5:18 AM (61.80.xxx.78)

    박명수씨 이번에 무한도전에 나온 투병중이었던 여자아이 데리고 가서 레스토랑에서 맛난 밥도 사주셨대요.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인데 상처받기 싫어하는 고슴도치형 인간인듯.ㅎㅎ

  • 23. 박명수
    '11.1.26 9:50 AM (117.53.xxx.203)

    뜨거운 형제에서 아이 키우는 테마가 있었는데,
    같은 팀인 탁재훈은 짬뽕도 먹고, 낮잠도 주무시고^^ 태평인데,
    먹지도 못하고, 계속 아이업고 달래고........
    한없이 사랑을 주는 자상한 엄마가 따로 없더군요.
    걱정하는 모습이 정말 따뜻한 인간미가 절로 느껴지게 하더군요.

  • 24. 방송국 알바
    '11.1.26 10:33 AM (121.127.xxx.92)

    저도 한 때 그 알바했었는데
    시간당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당으로 치는 거라서
    출연진들이 NG 없이 잘 가면 괜찮지만
    연말특집 프로그램이나 게스트많아서 오래 녹화하고 나중에 편집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정말 6시간 녹화하고 만원나오고 그래요. ^^;;

  • 25. 저도 두시의 데이트
    '11.1.26 1:42 PM (180.224.xxx.4)

    듣고 박명수 다시 봤어요.
    유재석도 좋아하지만 유재석은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안듣도록 편들어주고 좋은 말만 해주는 캐릭터라면 박명수는 싫은 소리 듣더라도 아닌 건 아니라고 짚어주는 타입이더군요.
    학생들 공부 뭐하러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이런 얘기 하면
    버럭하면서 공부는 때가 있다며 지금 그런 소리 말고 열심히 하라고..
    자기 가방끈 짧은 얘기 하면서 그 때 누가 이런 얘기 해줬으면 좋았을걸 이런 식으로 말하더이다.
    참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되면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어서 호감으로 돌아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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