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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 서거일부터 현재까지 대한문 앞

-용-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9-07-01 12:26:45
죄송합니다.

5월23일 빈소를 차린 후 여러분과 마찬가지인 상주의 한사람으로 그사이 껶었던 일을 짬짬히 메모하여 지난 과정과 현재를 정리 하하여 오늘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 여러분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질책은 말아 주십시요.
왜냐하면 여러분들도 똑 같은 상주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7월3일 금요일 여섯번째 제사가 대한문에서 있고, 7월10일 49재가 거행됩니다.


지난 6월 24일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에 귀가하여

밤을 새워 빈소를 지킨 상주와 교대를 하기 위해 오전 5시30분에 기상하여 6시 30분쯤 대한문 앞에 도착하니 난장판이었고 소식을 듣고 온 많은 시민과 상주들이 간이로 분향소를 꾸미고 있었다.

혼란 속에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 아침 5시 40분쯤 10여명의 보수를 가장한 깡패들이 분향소 뒤쪽 차도에서 천막을 훼손하기 위해 자그마한 연필 깎기 접는 칼등을 들고 성스러운 시민분향소를 침탈하였고 뒤이어 군복을 입은 2, 30명이 조선일보사 쪽인 시청앞 2번 출구쪽에서 달려와 바로 옆에는 경찰들이 있었는데도 불과 2,3분만에 빈소를 난장판을 만든 뒤 프라자호텔 뒤쪽으로 유유히 사라졌단다. 영정도 없어졌단다. 상주단과 시민들은 혹 영정이 훼손되지나 않았을까 또는 유기되지나 않았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삼삼오오 찾으러 갔으나 발견을 못했다.

침탈로 엎어진 제단, 깨진 그릇 등 훼손된 분향소는 그대로 둔 채 시민들은 경찰이 수사를 위해 쳤다는 노란 포리스 라인을 걷어내고 햇빛에 뜨겁게 달구어진 인도에 조그만 탁자위에 영정을 모시고 초와 향을 준비 돗자리를 깐 그야말로 초라하게 만들어진 노천분향소는 내려쬐는 여름 아침 뜨거운 햇살로 초가 녹고 촛불이 바람에 자꾸 꺼진다. 제단이라도 햇빛을 가리기 위해 조그만 천막을 치려졌고 시도했으나 또 일부가 부서진채 무산되었다.

‘그래! 너희들이 아무리 그래도 국민들의 노무현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움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노천에서 뜨거운 햇살아래 몇 몇분의 분향이 시작되었고 엎드려 절을 하는 사람마다 흐느낌의 시간이 길어지고 어깨가 심히 움직인다.

“죄송합니다. 경찰이 뜨거운 햇살을 피하지 피하지 못하게 하는군요. 이제 장마도 시작되는데 어떤 압박이 들어오고 비가 와도 저희는 비닐로 덮고 신문지를 깔고라도 여러분의 조문을 받겠습니다.”

잠시 후 몇일 전부터 도로를 점유했다고 치워 달라고 그사이 풀방구리처럼 드나들었던 중구청 직원과 낯선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속으로는 우리의 대통령의 빈소가 부서지고 영정이 없어져서 국민들이 분에 차 속속들이 모일 줄 알았다. 그러나 오후 들어 경찰의 숫자도 늘어 가는데 새로 나온 시민들의 숫자는 늘지 않는다.

오후 2시쯤 경찰버스가 마치 보수단체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 마냥 분향소 뒤쪽을 에워 쌓기 위해 길에 있는 천막 철골조 잔유물를 인도로 집어넣는다. 잠시 후 버스는 사라지고 트럭 여닐곱대가 그 자리를 차지하였고 20여명의 마스크를 쓰고 몇몇은 팔에 문신을 한 청년들이 떼를 지어 잔유물과 집기를 트럭에 실기 시작한다.

실랑이가 있었지만 철저한 경찰의 비호 하에 철거 작업은 진행되었다.

쓰러진 창고 아래 양초, 종이컵 박스, 행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했던 스텐으로 만든 물통, 야외용 부루 스타, 때 뭍은 쟁반에 상식을 올리는 게 불경스러워 노무현과 처음 접한 해에 큰 아들이 사다준 집에서 나만이 사용하던 조그만 찻상, 김희선 전의원께서 가지고 온 수라상등, 또 쓰러져 있던 제단, 몇 일만에 한번 씩 새벽에 부부임 직한 젊은 두 양주가 영정 밑에 “사♡랑”이라는 글씨를 장미와 튜립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영전에 바치곤 했는데 그 꽃도 짓뭉개져 있고.....

주위에는 소식을 듣고 온 시민들 고작 200여명과 경찰병력 3~400백명이 분향소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덧 용역 깡패들은 임시로 만든 빈소의 돗자리마저도 치우려고 일어나란다.

젊은 상주하나는 영정을 부둥켜안고 울음으로 절규를 한다.

‘뭣 때문에 너희들은 노무현대통령의 조문을 못하게 막느냐? 너희는 국민들이 아니냐?“

나는 돗자리에 앉아서 꼼짝 않고 있었다.

잠시 후 앞에서 돗자리를 잡아 다니니 몸의 중심이 흔들리더니 양말만 신은 채 뜨거운 돌 맨바닥에 앉게 되었다. 구두를 찾으니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전경들 군화사이로 딩굴고 있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시민들이 1,000여명만 왔어도 빈소에 손을 대었을까?

잠시 후 중구청에서 나온 차는 없어지고 주위에 있던 경찰들도 조금 떨어져 있다.

시민 한둘이 옆에 있더니 영정 앞에 은빛 돗자리를 깔고 몇몇 분이 조문을 하기 시작하자 10분도 안되어 또 경찰들이 압박해온다.

이번에는 대한문 바로 앞 약간 경사진 곳으로 영정을 옮겼으나 마찬가지였다.

아 얼마 전에 경찰이 대한문 앞만 아니고 옆 돌담길로 가면 괜찮다고 했지?

물론 상징적인 곳은 대한문 앞이지만 어두워진 지금까지 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없으니 돌담길 초입에 빈소를 차리고 신문지를 깔고 조문을 받자 그 자리에서만 밤늦게까지 네번의 압박과 시민 연행이 자행되었다.

24일 하루만 31명이 연행된 것이다.

왜 연행했을까? 무슨 죄일까?

항의하는 사람은 무조건 연행이다.

죄목도 없다. 차도 있으면 도로교통법으로 집어넣는다고 또 인도에 있으면 괜찮다더니만 행인통행 방해죄란다.

완전 코미디다.

경찰의 작전은 합법이던 불법이던 연행으로 모이는 사람의 수를 줄이는데 재미가 들렸고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만일에 연행된 사람들이 재판까지 가는 경우 우리가 벌금을 내어 줄 수 있는가?

정말 이 정부는 노무현을 무서워하는구나.

분향의 ‘분’, 촛불의 ‘촛’자중 한 글자가 떠 오르면 발작을 일으키는구나하는 생각이 앞선다.

결국 연행된 사람들은 다음날 다 풀려났다.




다음날인 25일 대한문 앞 아침은 ‘특수임무종사자’ ‘HID' ’재향군인회‘ 국가유공자’등 군복을 입은 자들의 통행이 빈번하다.

우리의 검은 상복과 ‘근조‘리본을 째려보는 폼이 이상하다.

물론 옷을 입은 자태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도 눈에 띤다.

한마디로 팔려 나온 사람들이다.

저 사람들은 대한민국사람들이 아닐까?

저들은 집에서 자식들이 아빠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지 알까?

한마디로 측은한 감마저 든다.

24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의 더러운 손에 탈취, 훼손돼 중앙우체국을 통해 봉하마을로 택배로 보내 온 100여만명의 시민이 조문을 했던 시민 분향소의 영정이 봉하로 부터 인편으로 고히 모셔와 27일 오후3시 시민의 품으로 다시 왔다.

경찰은 방패를 들고 보자기에 싼 영정만 졸졸 쫓아다닌다.

‘여봐요. 경찰나리들! 노무현대통령님의 영정 좀 그만 따라 다니세요!’

결국은 시민의 영정은 28일 오후 늦게 영결식 후 매주 월요일 7시 빈소에서 재를 올려주셨던 원불교의 권유로 흑석동에 있는 원불교제단에 임시로 모셔 놓고 오는 7월3일 대한문에서 거행 예정인 6재 그리고 49재때 시민의 품으로 다시 모시게 될 것이다.

우선 훼손이나 침탈로부터 우선 안심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사이 존영을 한군데 모시지 못하고 휘둘린 것에 대해 상주의 한사람으로 또 국민의 한사람으로 노무현대통령님이나 국민들에게 입이 열이라도 변명할 말이 없다.




지난 이야기지만 영결식 이후인 5월30일 새벽 경찰에 의해 첫 번째 침탈을 당했을 때부터 분향소 앞은 2,30집단의 기자회견장으로 변하였고 자기 일보다 우선하여 그 누구하나 빈소에서 예를 갖추고 헌화하는 집단은 손에 꼽을 정도였고 심지어는 묵념 조차도 않는 집단들이 있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상주가 아닌가?

자기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시간상 거리상 먹고 살기에 바빠서 매일 상식은 못 올릴 망정 바로 앞에 있는 빈소에 헌화하고 분향하기가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아마 이것도 이명박 정부에 빌미를 준 것이 아니가 생각도 든다.

아니 이미 예견되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달 23일 청천병력과 같은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지금의 상주단 일부와 몇몇 시민들의 협의하에 만들어진 대통령인 동시에 대한민국 보통 국민이 존경하는 어른의 빈소이었다. 국민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처음 친 빈소 천막은 세우기도 전에 경찰에 의해 무너졌고 오후에 들어서야 조문을 받을 만한 환경을 갖게 되었지만 중무장한 경찰에 의해 통로는 차단이 되었고 여기저기 경찰과의 다투는 고함 소리가 주위를 어지럽게 하였다.

오후 늦게 ××당의 도움으로 천막이 하나 더 쳐지고 조문을 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은 끝이 안 보일 정도였다. 다음날 정부에서는 공식적인 빈소를 서울역에 마련하였다는 뉴스를 접했지만 많은 분들이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분향소로 더 많이 찾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노무현대통령님께 국화 한송이 바치고 분향을 하는데 단 1분도 채 안 되는 행위를 위해 자정이 넘어서 까지 3~4시간을 서서 기다리시는 시민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저 감사하고 고마움에 다리가 아프기는 커녕 목이 메일 뿐이었다.

그렇게 6일이 흘렀다. 29일 영결식은 온국민의 애도 속에 광화문을 떠나 수원 연화장으로 화장을 모시러 갔고. 두어시간후 노대통령님의 한줌의 재는 봉화로 떠났다. 그 시간 대한문 앞 빈소에는 님의 영면을 기원하기 위한 분향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님께서 정치에 발을 들여 놓으신 20여년 동안 님은 사회적 약자, 소외된 서민, 배움이 짧고, 돈 없고 빽 없어 차별받는 보통사람들을 대신해 거대한 언론, 정치권력, 지배세력과 싸우셨다

그분은 오로지 혼자였다.

2002년 그분을 선택한 분들 뿐아니라 조중동으로 시작된 소설같은 논조에 휘말린 한겨레, 경향까지 비난을 서슴치 않았다.

영결식후 단 하루도 안 되어 경찰 군화에 밟혀 휘어지고 널브러진 시민 분향소의 영상을 보고 분개하여 전국 각지에서 머다 않고 달려오신 국민들....




근처 학교에 재학중인 아침 등교 길에 문상을 하는 중고생들,

밤늦은 시간과 새벽에는 취기를 빌어 굵은 눈물을 떨구는 청년 및 샐러리맨들,

문상을 와 하루 자원봉사를 하는 많은 젊은 사람들,

인천에서 암투병중에 서거 소식을 듣고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뒤늦게야 찾아와 미안하시다며 눈물을 흘리시는 아주머니,

고아로 자라 어렵게 사신다고 눈물을 지으시며 봉사자들에게 미안함을 표하시며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몇장을 주시는 환갑이 넘으신 아주머니(자매님)- 물론 정중히 돌려드렸지만-

휴가를 나와 집에 가기도 전에 분향을 하러 온 많은 군인들,

밤 늦게 얼굴이 붉으스레하여 흐느끼는 현직 경찰,

우리가 폐간을 주장하는 C일보사 내근직원,

밤새 몇 번의 꿈을 꾸었다고 아침 일찍 달려온 분당사시는 중년부인,

서거소식을 듣고 10일간 아파서 누웠다 왔다며 뒤늦어 미안하다며 영전에서 눈물을 한없이 흘리신 1980년 5.18민주화운동 때 광주 양동시장에 사셨다는 불광동 사시는 아주머니,

2,3일에 한 번씩 퇴근길에 막걸리 한 병과 담배 한 갑을 영전에 올리고 눈물을 짓는 근처에 직장에 다니는 듯한 젊은 여성,

영결식전에는 사람이 많아 분향을 못했다고 미안해하면서 이틀에 한 번씩 잔을 올리는 택배 복장을 한 젊은이,

새벽에 노무현대통령님의 영정 밑에 “사♡랑”이라는 글씨를 장미와 튜립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영전에 바치곤 했한 젊은 부부,

어디 주최인가인가 중학교 합창 콩쿨대회에서 1등을 하였다고 인솔교사와 함께 분향을 하고 영전에서 합창을 바친 ××중학교 2학년생들,

갓난아이를 데리고 와 묵념을 하라고 해도 부득이 왼손으로 애를 가슴에 품어 안고 큰절을 올리는 어린 주부,

상갓집 출입에 경험이 없다는 젊은 남녀와 학생들,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때 체류가 편했다고 눈물을 짓는 많은 중국동포,

꽃 한줄기가 피어 있는 노오란 화분을 영전에 바친 신경근육장애로 외출이 힘들어 10년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는 인천 사는 젊은 여성,

지나는 길에 들어오길 주저하며 입구에서 합장을 하며 지나는 행인들,

지금은 일본으로 귀국했겠지만 3일을 연이어 아침마다 문상을 드리며 눈물을 흘리던 일본인 민권변호사,

한국어를 제법하는 교토에 산다는 눈물을 글썽이며 귀국하기 전날까지 빈소를 찾은 젊은 일본청년 등

님을 그리워하며 빈소를 찾는 분들은 고소영, 강부자, 한나라, 뉴라이트가 아닌 지극히 보통사람들이었고 특히 장애우나 서민들에게는 더 사무친 것 같다




5재때인 지난 주 금요일 불교계에서의 재도 무산되었고 그리고 그저께도 다섯분의 원불교교무님이 어느 월요일처럼 재를 지내기 위해 나오셨으나 결국은 대한문을 등지고 한 평반 남짓한 인도, 맨땅에서 재를 올리는 수모를 겪었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단기전으로는 이미 경찰의 시민 압박과 연행, 그리고 대한문 앞에 군중이 운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경들로 완전히 이쑤시개 꼽듯이 빽빽하게 채워 넣고 시민들을 덕수궁 돌담길과 차도로 몰아내는 작전은 성공했다.

얼마 전 경찰의 간부라는 자에게 왜 분향소를 막고 경찰을 배치하느냐고 물었더니 그자 하는 말이 가관이다. 상복을 입고 있는 나에게 하는 말이다.

“아니 선생님은 이웃집에 사는 좋아하는 아저씨가 돌아가셨는데 장사를 치루고 나서도 서운해서 길거리에 나와 앉아 있으면 됩니까?“

”뭐요? 이웃집 아저씨? 당신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니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예요. 나라의 부모요!“

경찰의 현재가 이렇다.

얼마 전 촛불시민에게 무자비하게 뭉둥이를 흔들었고 대한문 앞에서 시민에게 손가락질을 당했던 조××기동대장이나 이자도 일제 앞잡이로 독립군의 혀를 잘랐던 노덕술의 죄보다도 하나도 가볍지 않다.

나는 2006년 말 인혁당사건 재심 때 그 당시 남산에서 고문을 자행했던 아들에 의해 부축되어 재판정에서 들어와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32년만에 만난 유가족, 고문당했던 사람에게 갖은 욕설과 수모를 당하는 장면을 보았고 그당시 고개를 떨구던 대구에 사는 퇴임경찰관의 아들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또 지난 7월 24일 KBS앞 노란 천막이 경찰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던 날 강원도 홍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한사람을 구하지 못해 망연자실하여 앉아있는 소방대원을 영상을 통해 보았다.

지금 국민들의 마음은 지하에 있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용암과 같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단 하루를 살아도 떳떳하게 살아라

그래 압박해라! 방패로 밀어라! 그리고 부수어라!




우리는 이시대가 정말 살기 어려워 누군가에게 눈물로 호소를 하러 단 한분이 분향을 오시더라도 어디엔가 분향소를 만들고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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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8.33.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 12:46 PM (59.5.xxx.203)

    눈물이 납니다...

  • 2. 한숨만
    '09.7.1 1:46 PM (110.8.xxx.30)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항상 같이 자리하지는 못하지만 맘은 그곳에....

  • 3. 고맙습니다.
    '09.7.1 2:24 PM (117.110.xxx.23)

    그 말 밖에 해 드릴수가 없어 죄송합니다.
    오늘따라 그 분이 더 보고 싶네요.

  • 4. .....
    '09.7.1 2:39 PM (124.50.xxx.21)

    저도 고맙다는 말 밖에 드릴게 없네요.

  • 5. 고양이이발사
    '09.7.1 3:01 PM (61.247.xxx.14)

    울고울고 또울었건만...다시또 울고울고.....

  • 6. ...
    '09.7.1 4:19 PM (122.40.xxx.102)

    저역시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드릴수밖에 없어 너무 죄송합니다..

  • 7. 노짱편안하시길
    '09.7.1 4:58 PM (121.151.xxx.176)

    고맙습니다....
    라는 말씀 밖에 해드릴게 없어 너무 죄송합니다.......
    가면 갈수록 더 마음이 허해지는데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ㅠ.ㅠ

  • 8. ..
    '09.7.1 11:40 PM (115.140.xxx.18)

    가슴에 돌을 얹고 삽니다...
    아..답답합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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